-한국시장 성장세에 주목…홍보 강화-자연·역사·문화에 미래적 매력 조화 오스트리아 오버외스터라이히 주 마이클 스트루글(Michael Strugl)부지사와 도리스 프라헤르(Doris Praher) 관광청 한국 담당 매니저는 한국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버외스터라이히 마이클 스트루글(Michael Strugl) 부지사도리스 프라헤르 (Doris Praher) 관광청 한국 담당 매니저 오스트리아의 9개 연방주 중 한 곳인 오버외스터라이히 주가 한국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하고 홍보 수위를 높인다. 한국
-기존 인천-홍콩-아디스아바바 노선을 도쿄-인천-아디스아바바로 변경하게 된 배경은그동안 한국에서 출발하는 직항을 유치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한국 여행시장의 규모가 커지고 있고, 일본(도쿄) 시장도 중요하기 때문에 두 마켓을 더하게 됐다. 기존 나리타-홍콩-아디스아바바, 인천-홍콩-아디스아바바 노선은 마닐라-홍콩-아디스아바바로 통합 변경된다. 한국에서는 논스톱으로 아디스아바바까지 연결하는 셈이라 한국과 아프리카의 관계를 향상시키고 여행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직항의 메리트는 분명히 있다. 하
-작년 사모펀드가 인수 후 새로운 도전-패키지에 지속 투자…“더 비싸게 매각” 한동안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됐던 여행박사는 2014년 12월1일부터 황주영 단독대표 체제로 재편됐다. 여행박사 안팎으로 변화의 물결이 컸던 시기이기도 하다. 특히 지난해는 사모펀드가 여행박사를 인수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았다. 황 대표를 만나 여행박사의 현황을 짚었다. -지난해 말 옐로모바일(옐로트래블)이 여행박사를 사모펀드에 매각했다. 어떤 배경이었나?사모펀드 에스티리더스PE에 300억원(최종적으로는 292억원)에 매각했다. 아마 자금이
크로아티아와 슬로베니아가 평창에서 뭉쳤다. 크로아티아 및 슬로베니아 관광청은 지난 13일 평창 슬로베니아 올림픽 하우스에서 관광 워크숍을 통해 올해 한국 마켓에 대한 지원 및 마케팅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크로아티아관광청은 올해 대사관 산하로 업무를 시작할 예정으로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크로아티아관광청 크리스티앙 스태니치치 Kristjan Stanicic 디렉터크로아티아, 한국인 여행객 50만명 기대 - 한국 시장에서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고 그렇다.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관 산하의 관광 부처를 만들어 활동
-객단가 상승 등 작년 세일즈 성공적-올해 1월부터 마케팅팀 새롭게 꾸려 2016년 7월 ‘쉐라톤’ 옷을 입은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게 2017년은 급변의 한 해였다. FIT 수요가 눈에 띄게 성장했고, 아시아에 집중됐던 해외시장의 거점은 미주와 유럽으로 확산됐다. 작년 8월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 ‘입성’한 최혁진 세일즈 & 마케팅 이사를 만나 지난 성과와 올해 방향성을 물었다. -쉐라톤 리브랜딩 이후 변화는마켓 믹스(Market Mix)의 변화가 가장 컸다. 이전엔 중국과 일본 등 아시아 위주의 여행사
-2017년 한국인 방문객 4만명-SNS·방송 마케팅 집중하겠다 폴란드관광청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높은 성장률을 자랑하는 한국 여행 시장을 눈여겨 본 것. 폴란드관광청은 올해 처음으로 한국 시장에 대해 예산을 배정하고 방송 마케팅 및 SNS 활동을 적극 시작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국을 첫 방문한 폴란드관광청 로베르트 안제이취크(Robert Andrzejczyk) CEO를 만났다. -방한 목적은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폴란드 안제이 두다(Andrzej Duda)대통령과 체육&관광부 비톨드 반카(Wi
-11월 새로이 당선, 말레이관광청의 4번째 회장 배출-“여행은 라이프 스타일이자 국가 경제 활성화의 주축”-아웃바운드 향상은 모두의 공감대, 적극적 소통 원해 주한외국관광청협회 안토르가 지난해 11월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말레이시아관광청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 소장이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무려 4번에 걸쳐 안토르 회장을 배출한 관광청이 됐다. 사이드 무하질 자말루릴 소장을 만났다. -안토르 회장에 당선됐다 작년 11월의 일이다. 경쟁자 없이 자연스럽게 당선됐는데, 개인적으로도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다. 이미 말레이시아
-1월 대표 취임 … 새로운 10년 설계-개별테마여행에 집중해 자생력 확보2008년 4월1일 CJ홈쇼핑과 하나투어의 합작투자로 설립된 CJ월디스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서영민 대표가 1월1일 취임했다. 하나투어와 CJ월디스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이지만 2018년 창립 10주년이 주는 무게감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서 대표를 만나 구상을 들었다. -신임 대표로서 포부는?예상하지 못했는데 CJ월디스 4대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걱정이 앞서지만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 무엇보다 중견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운영할
-작년 한국인 투숙 비율 월평균 20%-시장 상황에 맞게 개보수 여부 진행 오픈 35주년을 맞이한 밀레니엄 서울힐튼이 최초로 한국인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객실과 식음료에서의 고전을 타개하기 위해서 한국 시장에 능통한 인물을 찾았다. 신라호텔, 리츠칼튼호텔 등을 거친 이종헌 총지배인이다. 그가 생각하는 한국의 호텔 시장과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현재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최초의 한국인 총지배인이 됐다호텔은 한국 시장을 잘 아는 한국인 총지배인을 원했다. 서울의 메이저 호텔이자 5성급 호텔인 이곳의 총지배인이 된 그
-지난해 150만명 방문, ‘올드타운센트럴’ 인지도 상승-“익숙한 것은 식상한 것 아냐 … 매번 ‘새로움’ 줄 것”-2019년까지 호텔수 증가, MICE 유치 캠페인도 진행 홍콩은 여전하다. 여행자의 목적지가 무수하게 분산되는 가운데 지난해 150만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찾으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그러나 홍콩이 바라는 것은 외형의 성장만은 아니다. 홍콩관광청 권용집 지사장을 만났다. -지난해의 성과는한국인 총 150만명이 홍콩을 찾았다. 7%가 늘어난 숫자다. 수치 외에, 지난해에는 성공리에 ‘올드 타운 센트럴’ 개발이
-3,905억원 … 169대 주문 완료-3주간 월드투어 후 QR 첫 운항 항공업계에서 A350이 뜨겁다. 최근 항공사들이 대형 항공기에서 운영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중대형기로 눈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월30일에는 월드 투어에 나선 A350-1000이 한국에 처음 공개되기도 했다. 이날 서울을 찾은 에어버스 프랑수와 오베(Francois Obe) A350 마케팅 총괄이사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A350-1000을 론칭했다A350-1000은 A350 XWB 패밀리 라인 중 가장 최신 기종이다. 지난해 1
-출범 3개월…BSP 가입하고 홈쇼핑에도 힘-‘4인 패키지’ 등 시도, 올해 안정화에 주력 2017년 11월 종합 패키지 여행사를 표방하고 출범한 e온누리여행사가 차근차근 기반을 다지고 있다. 우리나라 여행업 역사에서 작지 않은 족적을 남긴 ‘온누리’라는 브랜드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여행업계의 관심도 높다. 출범 3개월을 넘긴 e온누리여행사의 현황과 미래에 대해서 인치관 대표와 얘기를 나눴다. -‘온누리’라는 브랜드는 그동안 우여곡절도 많았다. 사용에 별 문제는 없는가?개인적으로 30년 여행업 경력 중 상당 기간 온누리
-B2B 제휴 시작, 현재 15개 업체와 제휴해-인바운드 대상 환급데스크 티켓 판매 실시 현지투어 전문 플랫폼인 와그(WAUG)가 올해 본격적으로 B2B 사업을 시작한다. 아시아를 넘어 중장거리 목적지까지 콘텐츠를 확보해 제휴시 보다 다양한 지역의 많은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와그 선우윤 대표를 만났다. -그동안 어떤 활동을 했나. 와그는 2015년 10월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현지투어를 필두로 입장권, 패스 등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초반에는 페이스북을 기반으로 B2C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했다. 현
-단독 계약 및 네트워크 활용 기대↑-최초의 핀란드 일주 상품 론칭 예정 쿠오니와 JTB가 지난해 5월 인수 합병됐다. 그동안 각각 가지고 있던 네트워크를 활용해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올해는 특히 핀란드를 비롯해 서부 프랑스, 남부 이탈리아 등 중소도시를 포함한 일주 상품을 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쿠오니 금영철 한국지사장을 만났다. -지난해 JTB와 합병했다. 배경은 무엇이며 합병 이후 어떤 변화가 있었나JTB는 일본에서 상당한 규모의 안정적인 여행사다. 하지만 일본 아웃바운드 규모가 수년 째 정체기에
-현지화 통해 한국 시장 안착한 카약-축적된 데이터 가공해 정보로 제공-항공 외 호텔, 렌터카 등 적극 홍보 카약(kayak)이 ‘원스톱 여행 솔루션’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간다. 새로운 정보 제공 가이드인 ‘빅데이터 여행 가이드’를 출시하는 한편, B2B 제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카약 정효진 한국 총괄 매니저를 만났다. -연간 성장률은매년 한국 시장은 지속적으로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보아도 한국 여행 시장은 잠재력이 매우 커서 카약이 계속 커갈 수 있는 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카
-론칭 이후 앱 스토어 추천 앱 메인화면 장식 -실질구매로 이어질 확률과 고객충성도 상승 론칭 전부터 업계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항공권 앱 카이트. 지난해 6월 iOS 버전으로 론칭한 이후 올해 안드로이드 버전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어떤 기술력으로 경쟁력을 갖췄는지 스퀘어 랩 정성보 시니어 매니저에게 물었다. -타이드스퀘어가 투자 개발한 앱이라는 소문에 론칭 전부터 업계 관심이 컸다 우선 타이드스퀘어는 항공권 예약 및 발권 등 운영에 대한 부분만 지원한다. 실질적인 개발과 기획은 기술 업체인 스켈터랩스가 진행 중이
-‘오래된 친구’ 테마로 다양한 이벤트 진행-치앙라이 취항 항공사에게 비용 절감 혜택-한국인 ‘버짓+프리미엄’ 혼합해 여행 즐겨 한국과 태국의 수교가 올해로 60주년을 맞는다. 태국관광청은 뜻 깊은 해를 기념하기 위해 보다 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태국관광청 한국사무소 씨리겟아농 뜨라이라따나송폰(Siriges-a-nong Trirattanasongpol) 소장을 만났다. -바쁘게 한 해가 지나갔다. 2017년은 성과가 큰 한 해였다. 지난해 통틀어 태국을 찾은 외래객 중 한국인은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3위를
-“탄탄한 인프라, 합리적인 가격 등이 밑바탕”- 4~5성급 호텔만 30개 오픈 준비, 객실 확대 다낭관광청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베트남 다낭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80만명을 기록했다. 호이안 등 근교를 제외한 다낭시 단독 기준이다. 다낭을 찾은 전체 외래객은 230만명으로, 관광객 3명 중 1명이 한국인이었던 셈이다. 다낭여행협회의 회장을 만나 다낭의 인기를 분석해봤다. 까오 치 융 회장은 다낭 현지 여행사인 베트남 트래블마트의 대표이기도 하다. 다낭여행협회(Da Nang Association of Tourism) 까오 치 융
1월5일 호이안에 레스토랑 친밀을 열었다. 다낭이 상대적으로 도시적이고 혼잡하다면 호이안은 올드타운 등을 포함해 옛날 삶의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그래서 호이안을 선택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한식을 맛보기는 쉽지 않다. 현지식은 어느 곳에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한식을 기본으로 한 메뉴를 제공하기로 했다. 약 3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서울에서 건너온 직원들이 상주하며 음식의 퀄리티를 유지할 예정이다. 레스토랑은 총 8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패키지 여행객에게도 충분한 공간이 제공된다. 단순히
-전체의 90%가 이원구간, 편리한 환승이 강점-핀란드 첫 연합상품 론칭 관광청과 협업 지속올해 핀에어가 한국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는다. 2008년 6월3일 인천-헬싱키 노선에 주4회로 취항해 현재 주7회까지 운항 횟수를 늘렸다. 그동안 핀란드와 북유럽 여행시장 전체를 함께 키우는 교두보 역할을 실천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취항 10주년을 맞은 핀에어의 올해 영업 전략은 남다르다. 핀에어 김동환 한국지사장을 만났다. -한국 노선 취항 1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의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는가우선 핀란드를 비롯해 북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