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다. 사드 갈등으로 삐걱거리며 출발한 국내 여행산업은 사상 최대 10일 연휴 등의 이슈를 만들며 내국인 출국 2,600만명 시대를 맞고 있다. 여행신문 주요 기사로 2017년 대한민국 여행산업을 돌아봤다. 1. TASF 개념의 발권수수료, 정착할까항공권 구매대행 취소수수료가 새해부터 1만원으로 인하됐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여행업무 취급수수료(TASF)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1월2일자 2. 한·중 사드 갈등, 업계 곳곳에 도미노 타격중국이 제주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모두투어 인수 후 2년, 관광 전문으로 포지셔닝-단기 및 재직자 프로그램 등으로 진입 장벽 낮춰-원데이 클래스 단품으로 소셜, KKday서 판매 중 모두투어가 인수한 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가 관광업계 전문 교육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나간다. 검증된 관광인력을 배출하기 위한 교육과정 확대와 동시에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도 꾀한다. 관광에 특화된 전문 교육기간으로 한 발짝 나아가겠다는 포부다. -서호관은2011년에 설립돼 2014년 5월 공식적으로 모두투어가 서호관을 인수해 직영 운영하고 있다.
-해외 사이트 중심으로 속속 단품 서비스 출시 가격차 적어, 연속성 따지면 경쟁력 비교 불가무주공산인 국내 단품(티켓, 패스, 입장권 등)시장에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중소형 단품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가 사라지는 과정이 계속 반복되고 있는 가운데, 해외에서는 글로벌 OTA가 속속 단품 서비스(Things to Do)를 추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또한 같은 플랫폼에 단품만 추가하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단품시장에서도 공룡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익스피디아에 이어 호텔스닷컴도 단품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