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년 9월 취재방담-참가자: 김남경, 정은주, 이지혜, 황정일, 서동철, 오경연 기자-정 리: 김기남 기자간접광고 환상보다 효용 따질 때-여행업계에도 드라마나 영화를 활용한 PPL(간접광고) 마케팅이 늘고 있습니다. 최근의 상황은 어떠한지요.▲‘발리에서 생긴 일’과 ‘황태자의 첫사랑’, ‘파리의 연인’ 이후 최근 여행업계에 또 한편의 드라마 시나리오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여행업계 곳곳에서 마주칠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드라마는 당초 송승헌씨와 김희선 씨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슬픈연가’. 이번 드라마는
,"■ 2004년 8월 취재방담-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정은주, 황정일, 서동철, 오경연 기자-정 리: 이지혜 기자 중국 강세로 막내린 여름 성수기 -박람회 저조, 가을 허니문 시장 울상-출국자수 사상 최대, 中 시장 각광-당초 기대와 달리 가을 허니문 시장 상황이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계자들은 이에 대해 어떻게 보고 있습니까.▲박람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추계 한국결혼상품전의 부진을 시작으로 가을시장에 대한 우울한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수가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아무래도 수치적으
,"■ 2004년 7월 취재방담-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이지혜 기자-정 리: 정은주 기자 전통적 성수기 사라질 것-항공사 빗나간 수요예측 여행사 떠넘겨-결혼 수요 급격한 감소에 틈새시장 공략▲올해 설문조사 결과 1, 2위간에 표차가 커 그간 하나투어의 아성에 필적할만한 경쟁 업체가 없었다는 것에 많은 아쉬움이 남습니다. 한 업체(하나투어)가 3년 내내 1위를 차지한 것을 두고 업계 일각에서는 이런 조사를 계속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지적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 한가지 지적되는 점은 인바운드 부문에서 55인 내에 선정된 인물
,"■ 2004년 6월 취재방담-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천소현. 정은주, 이지혜 기자-정 리: 박은경 기자 모객 대비 수익성 여전히 숙제로-본격 성수기 맞아 분주한 움직임 -일부 전세기 판매 어려움 우려도-우려 속에 시작했던 6월 여행사 영업실적이 예상치를 웃돈다는 반응입니다. 시장에서의 평가는 어떤지요.▲기대했던 5월 실적이 워낙 좋지 않자 월 초 6월에 대한 걱정이 높았습니다. 그러나 중순을 넘기면서 예약이 활기를 띄자 여행사들도 한숨 돌리는 분위깁니다. 대부분의 항공사와 여행사가 특가요금과 특별이벤트 상품을 출시해
,"■ 2004년 5월 취재방담-참가자: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정은주, 이지혜 기자-정 리: 김선주 기자-에어프랑스 ATR 수수료 중단 여파에 관심-항공사 고유가 극복 부심, 6월 전망 안갯속-에어프랑스가 6월부터 ATR 대리점에 대한 수수료 지급을 중단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의견이 분분합니다. 어떤 얘기들이 오가고 있습니까?▲비록 에어프랑스만의 영업구조와 특성에 따른 결정이기는 하지만 그동안 잠잠했던 ‘제로 커미션’ 시대의 도래에 대한 여행업계의 관심을 환기시킨 것만은 분명합니다. 아직까지는 타 항공사에 가시적인 영향을
,"■ 2004년 4월 취재방담-참가자: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이지혜, 정은주 기자-정리: 김기남 기자-아웃바운드 출발지 다양화 시키는 KTX-PATA 내용보다 숫자 부풀리기 아쉬움 -건설교통부의 노선 배분을 둘러싸고 양 국적항공사와 건교부의 마찰이 재현되고 있습니다. 매번 이 같은 마찰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이번 배분으로 중국 노선 중 황금 노선이라 할 수 있는 상하이를 중심으로 티엔진(천진), 칭다오(청도) 등에 복수 취항이 가능해지면서 양 국적사의 신경전도 절정을 보였습니다. 건교부의 발표 이후 양사
,"■ 2004년 3월 취재방담-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이지혜 기자-정리: 이지혜 기자 비수기 저가 상품만 능사인가-고속철 개막 인·아웃 모두 신상품 ‘활기’-한중항공회담 1노선1국1항공사 폐지 결정 -양국적사 전자항공권 국제선까지 확대-3월은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비수기에 돌입하는 시기입니다. 대통령탄핵까지 있었던 터라 불안심리가 더해 여행심리에도 영향이 없지 않았을텐데요. ▲ 광고를 봐도 저가 일색이었습니다. 동남아는 심지어 10만원 이하의 상품가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상황이 이렇고 보니
,"■ 2004년 1월/2월 취재방담-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정은주, 이지혜 기자-정 리: 정은주 기자-지난 사스에 이어 올해 또 다시 조류독감이라는 복병이 출몰했습니다. 업계 내 반응은 어떠합니까. ▲설 연휴와 맞물려 터져 나온 동남아 조류독감 발병 사태는 한 때 지난 사스의 악몽이 재현되는게 아니냐는 우려를 낳으며 심각한 상황으로까지 치닫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사스와는 달리 조류독감으로 인한 여파가 태국, 베트남 등 몇몇 국가에 그치면서 현재 점차 진정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업계 일
,"■2003년 취재방담-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정은주, 이지혜 기자-정 리: 천소현 기자IMF보다 거대했던 사스의 위력아래 시련이 많았던 2003년 여행업계를 마감하면서 여행신문 기자들은 올해 주목받았던 사건(Issue), 지역(Destination), 여행사(Agent), 인물(People)을 주제로 난상토론을 벌였다. 사건의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여행업계의 크고 작은 이슈들을 누구보다 가깝게 지켜보았던 기자들은 어떤 시선으로 한해를 정리했을까?. 그들의 눈을 빌려 저무는 2003년이 우리에게 남긴 의미와 다
,"■ 이 달의 뉴스메이커 갈등 정점 이뤘던 ‘재기의 꿈’ 로비 의혹으로 구속 수감까지 됐던 김재기(당시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씨가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서울시 관공협회의 차기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자 올해 협회장 선거는 가마속처럼 뜨거워졌다. 업계의 위상을 추락시킨다는 비난을 받았던 김 회장 스스로의 ‘도덕성’뿐 아니라 이후 선거를 둘러싸고 일부 사무국 직원들이 선거운동에 개입했다는 논란이 불거지는 등 연이은 불미스러운 파장의 정점에 김재기 회장이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도 지난 24일 장철희 임시의장의 개입으로 서울시관광협회 차기
,"■ 이 달의 뉴스메이커 하나·모두‘적과의 동침?’이번 달에는 지난 13일 발표된 하나투어의 모두투어 주식 취득 공시로 항간에 나돌았던 양사의 합병설이 다시 한번 조명을 받았습니다. 하나투어는 이날 투자 목적으로 국일여행사에 3억8,300만원(9,573주)을 출자키로 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날 하나투어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하나투어의 이번 모두투어 주식 취득은 모두투어에서 퇴사한 T여행사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액면가의 4배인 주당 4만원에 취득한 것으로 모두투어 전체 주식의 5.63%에 해당합니다. 소식이 전해지자
,"■ 이 달의 뉴스메이커 코리아 트래블 카드 탄생이번달 뉴스 메이커 선정은 기자들을 참 난감케했다. 특별히 주목을 끄는 이슈거리가 부재한 가운데 산발적인 보도들이 많아 딱히 뉴스 메이커로 낙점할만한 꺼리가 부족했다. 그 중에서도 코리아 트래블 카드 탄생을 ‘이달의 뉴스메이커’로 꼽은 이유는 인바운드 시장이 지속적인 침체기를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에 향후 방한관광을 획기적으로 바꿀어 놓을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와 신한은행, 신한카드사는 코리아 트래블 카드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8월 취재방담] -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박은경, 김선주, 천소현, 이지혜 기자-정가리: 천소현 기자 수익성 낮은 성수기 조기마감 -추석 연휴는 길지만 특수 짧아 -뉴질랜드 지상비 돌파구 ‘막막’-정전·폭염에 구미주도 화들짝-예년보다 성수기가 빨리 막을 내렸고 수익성도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를 메우기 위해 8월 중순부터 저가경쟁이 고개를 드는 등 여행사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7월 해외 출국자는 작년과 똑같거나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뉴질랜드의 경우 7월 한달간 입국자가 10% 이상 늘어났다고 한다. 하지만 수익은
,"[7월 취재방담]-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임송희, 이지혜 기자-정가리: 임송희 기자 美 비자정책 태풍의 눈 -사스해제 됐지만 중국민항 ‘관망중’-새로운 美비자 정책에 희비 엇갈려-‘영향력 55인’새인물 약진 눈에 띄어-중국여행 전면 재개 후 7월 중국 항공노선이 정규 노선을 중심으로 증편 움직임과 사스 해제령 이후 본격적인 회복 분위기에 들어가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지요.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 항공 정규노선이 속속 회복됐고, 국적사의 경우 노선별 탑승률도 좋은 편입니다. 그러나 중국민항 판매대리점의 분위기는
,"[5월 취재방담]- 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임송희 정은주 이지혜 기자- 정가리: 김선주 기자 6월 패키지 ‘분위기 뜬다’-인바운드 도산 미수금 피해까지 다중고-유레일패스 복수 한국총판 할인경쟁 ‘불’-고용유지지원금 설명회 제도 이해 도움-6월의 패키지 수요가 점차 회복되고 있다는 분위기라지요. 첫째주의 현충일 연휴에만 국한된 회복기미가 아닌지 궁금합니다.▲현충일로 형성된 연휴 기간의 예약상황이 다른 날짜에 비해 좋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현충일 연휴뿐만 아니라 6월 전체적으로도 수요가 회복기조에 접어들었다는 평
,"- 무급휴가·감봉 … 우울한 풍경 - 5월도 징검다리연휴 특수 미흡 - 항공사·호텔 등 여행사 ‘눈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여파로 여행업계가 본격적으로 어려움을 겪은 한 달이었습니다. 처음 예상과는 달리 장기화될 전망이어서 여행업계의 불황의 늪이 점차 깊어지고 있습니다. ▲ 사스 위기가 본격화되면서 여행사의 4월 송출인원이나 매출 면에서 3월보다 더 힘들었다는 반응이 절대적입니다. 5월 전망 역시 지역마다 편차는 있지만 일부 사스 안전 지역을 제외하면 대부분 지역이 징검다리 연휴의 특수를 거의 못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참가자: 김남경,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 정은주 기자-정가리: 정은주 기자봄날의 따뜻함을 기다리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달은 악재에 악재가 겹친 불운한 달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이달 말 연이어 터진 괴질 확산과 이라크 전쟁은 관광업계 전체를 침체기로 몰고 있어 이에 대한 여파가 언제까지 계속될지 모두 염려하는 모습입니다. -괴질과 이라크 전쟁으로 인한 무더기 예약취소 사태 등 업계 분위기가 상당히 심각합니다. 인·아웃바운드 모두 타격이 크다는 입장인데요, 이에 대한 대책은 어떤가요. ▲ 각 여행사
,"참가자: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 이지혜 기자정 리: 박은경 기자12달 중 가장 짧은 날수를 갖고 있는 이달에는 유독 크고 작은 행사가 많았습니다. 우선 5일부터 닷새간 한국결혼상품전(Weddex)이 개최됐으며, 17일에는 아시아나항공의 스타얼라이언스 가입을 기념하는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 ‘국내?외 표준약관’이 승인돼 자리 잡기에 나섰으며, 현재 중단되기는 했지만 ‘금강산 육로관광’이라는 역사적인 사건이 있기도 했습니다. - 이번 웨덱스 역시 기대치를 밑도는 성과로 여행사들의 사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업계
,"참가자 :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정은주, 이지혜 기자정리 : 천소현 기자대선으로 뒤숭숭했던 연말보다는 한결 나아지리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첫 달의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새해특집으로 다룬 2003년 전망에서는 다들 외적인 성장을 예상했지만 여행사 내부적으로는 힘겨운 한해가 되리라는 각오를 더 깊이 다져야 했던 1월이었습니다. -각 여행사의 1월 성적표가 예상보다 좋지 않습니다. 미국의 이라크 공격 등 세계정세의 불안과 함께 전세기 증가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만 실제 분위기는 어떻습니까?▲전쟁발발 등의 불확실성
,"참가자 : 김기남 김선주 박은경 천소현 임송희 정은주 기자정리 : 김선주 기자겨울철 성수기에 대한 기대와 준비작업 등으로 12월은 바쁘게 시작됐습니다. 지난 19일 대선을 분기점으로 전세기도 봇물 터지듯 운항을 개시했습니다. 그러나 당초 기대를 밑도는 연말특수로 아웃바운드 업계의 연말 표정은 그리 밝지 않았습니다. 인바운드 업계 또한 부가세 영세율 적용과 관련해서 일희일비한 한 달이었습니다."" 전세기 운항 참여 업체들의 모객 상황이 그리 좋지만은 않다고 합니다. 수요가 부족해서 인가요, 아니면 공급 과잉에 따른 것인가요?▲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