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신공항 건설공단은 다음달부터 홍보관을 개관하는 등 공항 건설 현장을 내방객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키로 했다.최근 수도권 신공항 건설 공단에 따르면 공항건설 공사가 본격화됨에 따라 국내외에서 신공항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방문객도 날로 증가하고 있어 이들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와 안내를 위해 홍보관을 다음달 개관하고 전문안내 요원도 배치하기로 했다.특히 공단은 신공항건설 현장을 조다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내방객에게도 편의를 제공코자 영종도 신공항 지역 관광을 전담 할 전문 운송업체를 선정해 홍보관 관람, 건설현장 브리핑 등
"세계관광기구(WTO)는 지난 4월 94년 아프리카의 관광수지가 전년 대비 7% 증가한 63억달러에 달했다고 발표했다.WTO가 발표에 따르면 아프리카 지역의 관광객 입국자수는 93년도의 1천8백30만명보다 5%가 감소한데 반해 관광수지는 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튀니지가 모로코를 제치고 아프리카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목적지로 부상,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튀니지를 찾은 외래관광객은 3백85만6천명이었고 관광수지는 1억3천4백20만달러를 기록, 각 분야별 1위를 차지했다.한편 관광객 입국자수에서 각각 2, 3위를 차지한 남
"지난 1·4분기 동안 일반여행업체의 단체관광객 송출은 비교적 호조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24일 한국 일반여행업협회(KATA)가 집계한 자료(本報 12면참조)에 따르면 지난 1·4분기동안 단체해외여행객 송출 10위권에 든 업체들이 전년동기대비 11.8%에서 최고 1백14.7%까지 신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코오롱고속관광이 8천2백36명으로 34%의 증가율을 기록해 올들어 아웃바운드 분야 1위를 고수했으며 2위는 한진관광으로 11.8% 증가한 7천7백21명, 3위는 패키지 전문업체인 국일여행사로 79.7%가 늘어난 7천4백73
"프랑스의 유일한 한국인 경영『유럽에서 한국인 관광객들은 소매치기, 각종 사기꾼들의 집중적인 표적입니다』프랑스 유일의 한국인 호텔인 물랭호텔의 신근수 사장(49)은 관광객들의 잦은 피해에 대해 안타까움을 금치 못했다.『한국인들은 서양문화에 익숙하지 못합니다. 체크아웃시 호텔키 반환을 잊거나 호텔의 귀중품 보관함보다는 자신이 직접 휴대하고 잠을 청하며 여행자 수표나 신용카드보다 현금 소지를 선호한다』고 설명하며 사고를 당해도 여행패턴상 한 도시에서의 체류기간이 짧고 언어문제 등으로 신고마저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한국인은 현지에서 이상
"美國 미국 캘리포니아주에는 6천8백58개의 여행사가 영업을 하고 있어 州別 여행사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미국 항공권 판매 중앙처리기관인 에어라인 리포팅 코퍼레이션이 지난 3월말까지 집계한 주별 여행사 수는 캘리포니아에 이어 뉴욕주가 4천32개사, 플로리다주가 3천2백53개사, 일리노이주가 2천6백73개사, 뉴저지주가 1천8백6개사, 메사추세츠주가 1천6백56개사, 오하이오주가 1천5백60개사, 조지아주가 1천3백63개사, 미시간주가 1천2백47개사 등으로 나타났다. "
"대한항공은 전세계 모든 항공사중 최초로 환불업무 자동화시스템을 개발, 오는 6월1일부터 대고객 서비스를 개시한다.「나오라(NAORA : New Automated Operation of Refund Administration)」로 명명된 이 시스템이 운영되면 기존에 약 1주일이 소요되면 국제선 항공권 환불처리가 고객의 요청즉시 이뤄질 수 있게 된다.이에따라 대한항공은 환불처리와 관련된 대고객 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 환불처리가 즉석에서 가능한 최초의 항공사가 됐다. 또한 신용카드로 구입한 항공권의 경우 현행처리기간이 약 1개월에서
"대만정부는 대만을 아·태지역 항공운송의 축으로 육성키 위해 중정공항 및 그 주변지역을 항공타운으로 개발할 계획이다.대만정부는 내년 6월까지 기초계획을 수립해 오는 2천년까지는 이를 완성할 예정이다.중정공항발전계획은 항공운송과 관련이 있는 핵심지역 등 3개 영역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
"在泰 한인관광협회(회장 崔道允 태국우주여행사 회장)가 지난 7일 발생한 국내 T관광의 관광객 94명의 집단 여권분실건에 대해 범인수배 및 여권회수에 나섰다.在泰한인관광협회는 지난 20일 태국 영자신문 네이션 등 3개紙에 일제히 광고를 내고 「지난 7일 방콕의 로열 리버호텔에서 한국인 여권 94장을 훔쳐 달아난 범인의 거처와 이 여권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사람에게는 여권이 회수된 후 20만바트(약 6백40만원)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협회는 사건발생 2주가 되도록 이곳 경찰수사에 아무런 진전이 없자 자체 경비를 마련, 이같은
"가야산온천과 김제온천 지구가 새로이 온천지구로 지정됐다.경상남도는 지난 19일 합천군 가야면 대전리 일원에 온천이 부존돼 온천의 적절한 보호와 효율적인 이용 개발을 도모하기 위해 가야면 대전리 일원 1백87만2천㎡를 온천지구로 지정했다.전라북도도 지난 18일로부터 김제시 삽동동, 흥사동, 백산동 일원 2백38만3천66㎡를 온천지구로 지정해 효율적인 온천의 이용, 개발이 가능토록 했다. "
"캐나다 알버타주관광청 및 여행관련업체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알버타주 관광상품 홍보차 내한한다.이번에 방한하는 관광사절단은 알버타주 관광청을 비롯한 밴프 레이크루이즈 관광국, 캐나디언퍼시픽호텔, 레이크 루이즈인 등 캐나다 최고의 호텔업계인사와 브루스터관광, 비아레일 등의 관광버스회사 경영진들의 관광버스회사 경영진들이며 한국관광시장을 겨냥한 대대적인 판촉활동을 벌일 예정이다.지금까지는 매년 2차례 캐나다대사관이 주최하는 「익스피리언스캐나다」 및 「디스커버캐나다」등의 홍보활동이 있었으나, 캐나다의 州단독으로 관광사절단을 구성하여
"일본 호텔나고야 캣슬체인 서울사무소가 개소 5주년을 맞아 지난 23일 호텔롯데 에메랄드룸에서 국내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해 간친회를 가졌다. 호텔 나고야캣슬체인은 일본 호텔로 한국관광시장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서울에 사무소를 설치하고 지속적 판촉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비교적 장수를 누리고 있는 연합사(일명 콘솔)들이 오는 6월6일 공동영업망의 강화 및 친목도모를 위한 합동체육대회를 개최한다.국민카드, 나이스여행사, 동양고속관광, 범한여행사, VIP여행사, 비씨카드, 외환비자카드 등 7개 중소여행사가 공동으로 만든 「웨딩클럽」(가칭) 콘솔은 「콘솔 자사간의 이해관계로 생명력이 짧다」는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건실한 공동 영업망을 돈독히 다지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들 연합사는 지난해 8월 결성, 그동안 호주·캐나다·하와이·필리핀·태국지역 허니문 시장에 공동영업망을 구축해 높은 매출신장 효
"국내 여행업계에 올바른 여행문화를 창조해 관광산업 발전과 진흥을 도모한다는 기치를 내건 대형여행사가 발족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일반여행업체인 이앤아이여행사(대표 李姃垠)는 지난 3월20일 문화체육부 등록을 마치고 90여명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5월23일 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창립기념식과 문화교육사업단 창단식을 함께 가졌다.이앤아이여행사는 이날 기념식에 앞서 제1회 한·중·일 국제 학술회의와 金源 선생 도서 출판회를 갖기도 해 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앤아이여행사는 중국의 광대여행사 등과 업무협약도 조인하는 등
"5분기 연속 黑字 항공업계 귀감 노스웨스트항공(NWA)이 그동안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지난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 최근 불황으로 몸살을 앓고온 전세계 항공업계의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 94년을 기점으로 완전히 경영정상화를 이룩한 노스웨스트항공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도쿄에서 개최된 「아시아 미디어 세미나」를 통해 자사의 경영전략을 공개함으로써 자신감과 저력을 과시했다.한국과 일본을 비롯 홍콩·싱가포르 등 아시아 7개국 기자단 65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는 노스웨스트 죤 대스버그 회장을 비롯, 마이클 레바인 국제마
"""21세기 아시아 최고시장 韓國이 차지 확신""『21세기 아시아에서 가장 주목받을 시장은 한국임을 확신합니다』이례적으로 총지배인이 내한, 직접 여행사를 찾아다니며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어 주목된다.닛코호텔 홍콩의 쟝 마리 렉레르끄氏. 호텔입문 40년의 노장 호텔맨인 그가 일본계 닛코호텔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 78년, 올해로 17년째다.『지난 66년 처음 일본인들이 유럽 여행을 시작했을 당시 겨우 1만명의 일본인이 유럽을 찾았을 뿐이었다. 몇 년이 지나 유럽방문 일본인이 20만여명으로 증가했을 때 작은 섬나라의 아웃바운드 성장력
"▲호주 가구박람회(Austrailian Furniture Exhibition) 호주 시드니 5.14∼16▲국제 건축자재 및 장비박람회(International Building Material and Equipment Exhibition) 호주 시드니 6.4∼7▲홈 컴퓨터 쇼(Home Computer Show) 호주시드니 6.9∼11▲호주수력 기술박람회(Austrailian Water Technology Exhibition) 호주 시드니 6.13∼15▲전기·전자공학 기술 및 설치전시회(Electronic, Electrical, an
"▲혁신적 응용 광전자공학 국제무역박람회 및 국제회의 (Innovative and Applied Opto-Electronics International Trade Fair and International Congress)독일 뮌헨 6.19∼23▲박물관 수집 및 전기기술 국제무역 박람회(International Trade Fair for Museums, Collections and Exhibition Technology)독일 뮌헨 6.22∼26▲국제전자전기기술박람회(International Electrical Engineering a
"매직 마운틴은 LA 북쪽 48㎞ 지점에 디즈니랜드 보다 넓은 부지인 약 81만㎢로 탈 것, 쇼, 모험이 가득차 있어서 젊은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유원지이다. 그중 유명한 것은 1.4㎞, 높이 38m의 목제 코스터인 콜로서스로 전진과 후진이 가능하며 이것을 타는 사람에게는 「용기 있는 사람」이라는 스티커를 주기도 하며 록 재미라는 미국에서 가장 긴 수로 폭포, 롤링 래피드라는 콜로라도 강의 급류타기 등 물의 흐름을 이용해 더 한층 스릴 넘치는 기쁨을 제공해 준다. "
"아시아 최고의 크루즈회사인 스타크루즈가 5번째 선박인 「슈퍼스타 제미니」號를 매입, 취향에 따른 크루즈여행 선택이 가능해졌다.이번에 구입한 「슈퍼스타 제미니」號는 지난 92년 1억달러의 제작비로 건조된 2만톤급 초대형 유람선으로 승객 9백명과 승무원 4백명이 동시에 탑승 가능하다. 또한 사방이 유리로 둘러싸인 별빛속의 중앙홀과 전망용 엘리베이터 등 유람객들의 낭만을 화려하게 장식해 줄 전망이다.한편 이번 선박구입으로 스타크루즈社는 3개의 취향별 크루즈상품을 갖추게 됐는데 크루즈여행 초보자와 활기찬 젊은이들을 위한 스타시리즈, 「슈
"만약 당신이 도쿄시내 한복판에 있다면 이색거리 「히로오(廣尾)」로 발길을 돌려 보자.하이센스의 거리라 불리는 이곳에서 당신은 외국의 한거리를 방불케 하는 영문간판, 녹음에 둘러싸인 외국인 전용주택 그리고 외국식 요리점 등 「히로오」만이 갖는 독특한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다. 그 이유는 히로오가 속해 있는 「미나토쿠(港區)」가 대사관 밀집지역으로 區民 20명중 1명이 외국인이기 때문.그러나 이 거리에는 외국인 전용 상점인 「세이바하우스」외에도 상대적으로 동양적인 아리스카와노미야(有栖川宮) 기념공원이 위치해 일본식 정원과 짙은 녹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