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는 인간의 성장과 함께 변하는 것으로 갓 태어난 아기는 코에 개성이 없고 모두 비슷한 얼굴들이다. 그 코가 성장하면서 변화하고 개성적인 얼굴로 바뀌어 가는 것이므로 이른바 인간의 성장기록을 보는 부위가 바로 코이기도 하다. 코는 이마 위쪽 머리카락이 난 곳으로부터 턱 끝까지의 3분의 1이 표준적 길이이다. 우리나라 사람은 이 비율보다 다소 짧은데 너무 짧으면 관상학적으로도 안 좋다고 한다. 콧날이 잘 서야 운이 좋다는 속설이 있듯 코는 얼굴의 중심이며 코 모양이 조금만 달라져도 인상이 확 달라진다. 여러 가지 코 수술 중 우리나
"교토삼굴, 교묘히 재난을 피함.▲狡兎死走狗烹 : 재빠를 교, 토끼 토, 죽을 사, 달릴 주, 개 구, 삶아질 팽. 재빠른 토끼가 죽으면 달리던 사냥개가 삶아지게 된다는 뜻으로 토끼가 잡혀 죽어서 사냥감이 없어지면 사냥하던 개는 쓸모가 없어져서 삶아지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싸우던 전국이 망하여 없어지면 전쟁에 공을 세운 장군도 죽이게 된다는 비유이다.초왕 항우가 망하고 한왕 유방이 한 고조가 됐다. 한신이 초왕으로 있는데 항우의 용장이었던 종리매가 그의 밑에 숨어 있었다. 유방은 종리매 때문에 항우와의 싸움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
"이유미소장 ""젊은이의 패기가 넘치는 뉴질랜드에 승부를 건다""『신세대를 위한 생동감 넘치는 관광목적지로 뉴질랜드가 옷을 갈아입습니다』 평화롭고 한적한 전원 이미지 덕(?)에 최근 중장년 층의 관광목적지로 부쩍 떠오른 뉴질랜드. 그러나 진정 뉴질랜드를 알고 있다면 살아 숨쉬는 젊은 땅에 대한 왜곡된 이미지에 반기를 들 것이다. 젊은이들의 패기 넘치는 발걸음이 어울리는 젊은 나라. 그러한 여행상품을 소개하고 있는 그린라인트래블(소장 이유미)이 여행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지난해 10월 사무실을 개설한 이래 매달 평균 1천 7백여 명
"서울시내특급호텔들이 객실부족을 이유로 예약이 이뤄지지 않은 6개월뒤 단체관광객 객실예약 요청도 거절하고 있어 경쟁국에 비해 수용태세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은 인바운드 비수기인 오는 7월의 경우에도 국제라이온스대회 등으로 올해는 거의 비수기 개념이 적용되지 않고 주말과 주중만 구분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같은 호텔수요증대가 예상되자 개별여행객(FIT)에 비해 요금이 낮고 결제조건 등이 좋지않은 점 등을 들어 가급적 여행사에는 객실 배정을 기피하거나 줄이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 입국사증 발급이 용이해졌다.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은 그동안 국내 여행업체중 하와이 송출실적 1위와 97%의 높은 입국사증 발급률의 신용을 인정받아 오는 5월 6, 7, 8일 신혼여행 출발자를 대상으로 3월 27일 1회에 한해 전체 인터뷰를 실시한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갑근세, 청첩장만 준비하면 된다. 갑근세를 납부하지 않은 사람은 다른 서류로 대치할 수 있다.주한미국대사관은 최근 하와이관광청 서울사무소장과 여행업계 관계자 등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특별 이벤트 행사 등에 참가하는 관광객의 사증발급 차질로 행사진행에
"한국방문의 해가 끝난 지난 1월의 외래관광객 입국자수가 26만8백34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8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전체 외래관광객 입국사증 43.3%인 11만2천9백2명이 일본관광객으로 지난해 1월에 비해 12.9% 증가했다.이같은 입국자의 증가는 서울시내 특급호텔의 객실 부족난을 초래하는 등 외래관광객 유치 관련업체의 호황을 누리게 했다. 이는 겨울철 인바운드 비수기 저가여행상품 판매로 활기를 띄던 대만관광객이 전년동기대비 16.5% 감소한 1만1천7백92명에 그쳤고 미국관광객도 1.7% 감소
"싱가포르여행협의회(한국인바운드업계협의회)는 건전 거래질서 정착을 통해 여행서비스의 질을 향상시켜 건전 국민해외여행에 기여해 나가기로 했다.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여행협의회는 최근 현지에서 20여개사를 회원사로 해 협의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한국관광객이 전년대비 27.3% 증가한 9만2천7백24명에 달했으나 정작 여행업체의 경영은 악화됐다며 이의 극복을 위해 건전 거래질서를 정착시켜 나갈 것을 결의했다. 현재 싱가포르 여행업계는 미달러화의 약세로 인해 20% 정도의 부담과 호텔요금이 20% 인상됐고 부가세 3% 부과 등 모두
"유나이티드항공(UAL)과 독일루프트한자(DLH)이 손잡고 운항동맹서비스를 시작했다.지난해 전격적인 업무제휴 발표이후 대서양횡단구간에서 이용객들의 큰호응과 함께 대대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유나이티드와 루프트한자는 이제 그 무대를 태평양 지역으로 옮겨와 세력을 과시하고 있다.이에따라 양항공사는 지난 7일 힐튼호텔에서 여행사 카운터 담당자 2백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업무제휴 설명회겸 기념리셉션을 개최하고 항공권 예약 및 발권시 양사의 편리한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유나이티드와 루프트한자의 업무제휴는 ▲보다 많은 노선망
"체코슬로바키아항공이 오는 26일부터 체코항공으로 새롭게 태어난다.체코항공의 한국총대리점(GSA)을 맡고 있는 「(주)디스커버월드 마케팅(대표 김성배)」사에 따르면 지난 71년간 하나의 국가로 존재했던 체코슬로바키아 연방공화국이 지난 93년 12월 두개의 독립공화국으로 분리됨에 따라 「체코슬로바키아」라는 이름 대신에 「체코항공」으로 명칭을 변경키로 했다는 것이다.그러나 체코항공으로 바뀐 후에도 심볼마크 및 로고는 계속 사용하게 되며 항공코드 「OK」또한 변동이 없다."
"유럽여행상품 취급업체가 크게 늘어나면서 불꽃튀는 유럽관광객 모객활동이 펼쳐지고 있다.8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유럽지역은 장거리 노선인데다 요금이 비싸고 일정이 길어 사실상 여행업계에서는 판매하는데 어려움이 따라 대형여행업체만이 취급해 왔다. 그러나 전통있는 한진관광, 코오롱고속관공, 대한여행사, 세방여행, 롯데관광 등의 여행사가 세계 전지역 여행상품 판매에 주력해야 하는 약점을 신예 유럽전문여행사를 표방하고 나선 씨에프랑스가 압도적으로 우위를 차지하면서 지난해부터 유럽여행붐이 조성됐다. 이는 배낭여행과 편리한 항공스케줄 등이 작용하
"일 지진피해 교민에 천만원 기탁지난 1월 17일 일본고베지역에 발생한 대지진으로 많은 재일교포들이 그동안 쌓아온 삶의 터전을 잃어버려 우리가 어려울 때마다 재일동포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정을 생각할 때 자발적인 우정의 손길이 요구돼 왔다. 이런 가운데 한국관광여행사 정인수 회장(68)이 3.1절을 기해 도쿄 거류민단중앙본부에 지진피해 복구에 써 달라며 1천만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우리가 어렵고 힘들때를 생각하면 이것은 작은 정성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빈털털이가 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합니다
"호주정부 관광청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춘천 세종호텔에서 여행사 직원들을 위한 호주관광 교육프로그램인 제2회 클럽오즈를 개최한다. 호주 각 주정부 대표들을 비롯하여 항공사·숙박업체 등으로 구성된 이번 호주관광 대표단들은 각종 시청각 관련자료를 가지고 수업방식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며 모든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시험이 실시된다. 시험성적 우수자에게는 호주 여행권 등 푸짐한 상품이 수여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호주정부 관광청에서 이수를 인정하는 수료증이 주어진다. 이번 제2회 클럽오즈 개최와 관련하여 호주정부 관광청 아시아담
"중국 섬서성여유국 관광설명회가 지난 7일 팔레스호텔에서 실시됐다.중국 섬서성은 흔히 서안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곳.진시황제의 병마갱이 발굴돼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곳이기도 하다.중국 내륙지방에 위치한 섬서성은 1백15만년전 원인의 유적이 발굴되는 등 고대 유적 유물이 다수 발견되는 천연박물관으로 중국 고대문물 역사에 관심많은 학자,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번에 관광설명회를 위해 방문한 섬서성 관계자들은 이러한 섬서성의 관광특징을 설명하고 국내 여행업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코자 설명회후 업계 참가자들과 만
"지난 89년 2월 대한통운여행사를 떠났던 현중오씨(58)가 지난 2일자로 인바운드업무담당 상무이사로 현직에 복귀했다.현상무는 지난 89년 미국 로스엔젤리스에서 개인사업을 위해 대한통운여행사를 퇴직했었다.동아그룹의 정통파인 현상무는 그룹산하 대한통운여행사의 영업활성화를 위한 중책을 그룹 고위층으로부터 하달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전국버스연합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맹만섭 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추대해 앞으로 3년간 맹회장 체제로 운영되게 됐다.전세버스연합회는 그동안 등록제로의 전환이후 과당경쟁으로 어려움을 겪어오고 있는데다 불법자가용 버스의 영업활동 등이 겹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맹회장은 이같은 업계의 어려움속에 세계무역기구(WTO) 체제 출범으로 전세버스업에도 개방이 불가피해 업계의 단합이 필요하다며 내실경영으로 전세버스 업권 신장과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중 관광교류 논의▲장철희 한국관광협회 회장은 지난 6일 서울르네상스호텔 호라이즌에서 공경삼 중국섬서성여유사업관리국장 일행과 양국간 관광교류 촉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아시아나항공◇관장업무조정=▲객실시설담당상무 한광희 ▲총무담당 "" 최영한 ▲영업기획담당 "" 박근식 ▲운송·보안관리담당 "" 윤재석 ▲영업기획담당이사 서상균 ▲케이터링담당 "" 이태재◇전보=▲객실승원부장 김용연 ▲서울여객지점 국제여객판매부장 최종선 ▲케이터링사업부장 직무대행 정기호 ▲도야마 지점장 양형은 ▲포항지점장 김대권 ▲노선관리부장 직무대행 홍희민 ▲사원복지부장 "" 김종진 ▲LA지점 판매담당차장 김덕찬 ▲울산지점장 윤명원 ▲객실훈련부장 직무대행 고상환 ▲객실서비스 개발부장 "" 최경자 ▲방콕지점 판매과장 조경수 ▲미주지역
"▲정운식씨(한국일반여행업협회 회장) ▲김영수씨( "" 부장) ▲조기성씨(호주 대한관광여행사 회장) ▲황인택시(사이판 KTB코리아나여행사 사장) ▲주상의씨(호텔캐피탈 판촉이사) ▲강상철씨(NHK여행사 대표) ▲정기천씨(킴스여행사 부사장) ▲추전태씨(일본하우스텐보스 영업총괄본부 국제세일즈 담당) ▲이동규씨(폴랜드 PK국제관광 사장) ▲김주선씨(괌 대명여행사 사장)"
"전세계 호텔예약시스템인 「갤럭시시스템」이 한국에 총대리점(GSA)을 운영하게 돼 여행업계의 수익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콩에 본사를 둔 퍼시픽 레저그룹이 전세계 4천5백여개의 호텔을 하나로 묶은 전세계 호텔예약시스템인 갤럭시시스템은 최근 한국 GSA로 코리아 홀리데이(대표 김영식)를 임명하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에 나섰다.갤럭시시스템은 홍콩 본사의 메인 컴퓨터와 연결돼 여행사에서 직접 호텔예약을 할 수 있다. 그동안 여행사의 상용고객들의 항공권 구입과는 별도로 해외호텔 예약을 문의했을 때 자체적으로 처리하지 못
"전주 대한관광항공사(대표 김윤철)가 자체 사옥을 단장하고 지역 여행객들에게 여행정보 제공의 공간을 제공하고 나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대한관광항공사는 지난 72년 전북에서 유일하게 일반여행업체를 설립하고 80년 5월에는 전세버스 면허를 취득해 전북 최대 규모의 여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여행서비스를 제공해 왔다.이같은 활약과 함께 지역관광의 세계화에 앞장서기 위해 최근에는 새롭게 자체 사옥을 단장하고 1천여종의 여행물품을 사옥 2층에 구비하는 한편 정보 및 여행에 필요한 용품까지 갖추고 재도약을 도모하고 있다.또한 사옥 3층에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