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국제관광진흥회( JNTO)가 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에 대한 인적, 물적지원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설치, 운영중인 '국제컨벤션센터'가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는 일본 운수성이 지난 9월20일 통칭 컨벤션법(국제회의 유치 및 개최의 원활화를 통한 국제관광 진흥에 관한법률)의 제정, 시행에 이어 10월20일 국제회의 관광도시(40개)를 지정함에 따라 이들 지정도시로의 국제회의 유치업무를 추진하게 된 것.동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국제회의 유치단계에서의 정보제공과 해외선전활동, 관계기관과의 연락업무는 물론 개최단계에서는 기부금 모금과
"한국관광협회는 올해의 10대 관광뉴스로 한국방문의 해 실시등을 선정했다. 한국관광협회는 학계, 언론계, 관련기관, 단체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관광 10대뉴스 선정자문위원회의를 열고 건국 이래 처음 실시된 한국방문의 해 행사가 관광산업이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우리 관광사에 큰 획으로 남을 것이라는 점을 중시, 올해 관광업계 최대 뉴스로 선정했다. 협회의 올해 10대 관광뉴스 선정은 올 한햇동안 관광분야 전반에 걸친 뉴스 30여건을 종합해 이를 관광사업체, 유관기관 및 단체, 언론매체 종사자 70인에게 보내 설문조사를
"라마다올림피아호텔이 내년도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조직개편을 단행, 전문서비스를 바탕으로한 공격적 영업체제를 구성한다. 라마다올림피아호텔은 '95올림피아 3s포유'(올림피아호텔은 당신을 위해 3S를 준바합니다)로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95년의 영업신장 및 활성화를 위한 공격적 영업체제의 일환으로 판매사업부를 신설했다.'95올림피아 3S포유'의 3ㄴ는 service와 system,satisfaction으로 서비스는 사전(before service) 진행(inservice) 사후(after service)서비스를 시스템은 단순화(simpl
"강남의 3대 누각중의 하나인 악양루는 당대의 유명한 시인 두보가 시를 읊었던 곳으로 알려진 곳이다. 양자강과 바다보다 더 넓다는 동정호의 장관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누각으로 높이 15m의 3층 건축물이다. 각 층마다 지붕에 황금색 띠를 두른 악양루는 당나라 재상 장설이 악양으로 좌천되어 그 슬픔을 달래기위해 세운 곳이다. (문의) 중국 귀빈투어 725-7417 "
"북한영공침범에 따른 미군헬기 격추사건으로 국제적 시선이 한반도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 북한은 22일 세계 모든 나라의 민간항공기에 대해 영공을 개방하고 통과비행과 이착륙도 허용할 방침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평양방송보도에 따르면 북한의 조선민용항공총국장 김요웅이 지난 8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국제 민간항공기구(ICAO)창립 50주년 기념 행사에 참석해서 ICAO이사회 위원장에게 이같은 북한방침을 통보했다는 것이다.이 자리에서 북한은 북경-평양-도쿄간 직항로 개설을 결정한 사실을 전하고 항로운영을 위한 모든 시설과 서비스를
"세계 모든 민간항공기에 대해'차별없이' 영공과 시설, 서비스를 개방하겠다고 밝힌 북한에는 민항이 고려항곡 하나밖에 없다.이 항공사는 과거 조선민항으로 불렸으나 1992년 10월 1일 고려항공으로 개칭하고 마크도 새롭게 선보였다.북한의 선전매체들은 고려항공 마크에 대해 '김정일의 따사로운 품을 형상화한 붉은색으로 두른 원안에 기쁨과 행복의 상징으로 날개를 펼쳐 날아가는 두루미(한반도의 상징)의 모습이 푸른색으로 그려졌다' 고 소개했다.고려항공은 순안비행장을 중심으로 헤산, 개천,삼지연,어랑, 회문등지에 소형항공기 및 헬리콥터를 부정
"서울-심양 대련간을 운항하는 중국북방항공(CJ)의 한국내 판매대리점으로 BIE와 혜림통상, 미맥등 3개업체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서울-심양 노선 30일 서울-대련노선에 취항한 CJ는 한국내 항공권의 효율적 판매를 위해 중국내랜드업무로 노하우를 쌓아온 BIE와 중국무역을 해온 혜림통상,미맥등을 선정해 운영키로 했다.CJ는 서울-심양간은 새해 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14일부터는 수요일과 토요일 2회 운항한다.서울-대련간은 30일부터 새해 1월 13일까지는 매주 금요일 주 1회, 14일부터 3월 35일까지 매
"눈쌓인 서호겨울에서부터 봄까지 항주를 찾는 관광객은 서호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겨울에 쌓인 눈이 다리 중앙에서부터 녹기 시작하여 지면이 보일 때쯤 다리가 끊어진 것처럼 보이기에 '단교잔설'이라 찬미했고 봄이 오면 소동파가 축조한 방죽인 소제의 물안개 사이로 보이는 수양버들을 '소제만춘'이라 했다. 항주의 서쪽에자리잡은 서호는 시인 소동파가 월나라의 미인 서시에 비유해 '서자호'라 부르기도 한다. ㅊㅇ면적 5·6㎢에 15㎞의 타원형의 호수이지만 그 제자라 불리는 백락천이 쌓은 제방인 백제와 소동파가 쌓은 제방인 소제에 이
"may I rent a car?(차를 빌리고 싶은데요?)A: may I rent a car?B: certainly, sir. compact or regular?A: A compact, please.B: may I see your driver's license?A: 차를 빌리고 싶은데요B: 그러시죠, 소형차 입니까? 보통차입니까?A: 소형차로 부탁합니다.B: 운전면허증을 보여주십시오"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교통부 관광국의 문화체육부 소속이 확정됐다. 그동안 관광업계에서는 기회있을 때마다 최소한 관광청으로라도 승격되기를 희망했던터라 관광청으로 독립이 안된 지금 '문화체육관광부'로 호칭됐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관광국의 문체부 이관에 대해서도 산업관련 활동인 관관을 산업관청이 아닌 문제숩 소속이 됨에따라 불안을 느끼는 측과 문화와 관광이 한 집안이 된 것만으로도 정책적 발전으로 보는측 으로 나누어지는데 전자가 대체로 업계의반응이라면 후자는 학계의 경우가 아닌가 싶다. 필자가 세계 각국의 조직을
"겨울에서부터 봄까지 항주를 찾는 관광객은 서호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한겨울에 쌓인 눈이 다리 중앙에서부터 녹기 시작하여 지면이 보일 때쯤 다리가 끊어진 것처럼 보이기에 '단교잔설'이라 찬미했고 봄이 오면 소동파가 축조한 방죽인 소제의 물안개 사이로 보이는 수양버들을 '소제만춘'이라 했다. 항주의 서쪽에자리잡은 서호는 시인 소동파가 월나라의 미인 서시에 비유해 '서자호'라 부르기도 한다. 총면적 5·6㎢에 15㎞의 타원형의 호수이지만 그 제자라 불리는 백락천이 쌓은 제방인 백제와 소동파가 쌓은 제방인 소제에 이해 외호, 북
"may I rent a car?(차를 빌리고 싶은데요?)A: may I rent a car?B: certainly, sir. compact or regular?A: A compact, please.B: may I see your driver's license?A: 차를 빌리고 싶은데요B: 그러시죠, 소형차 입니까? 보통차입니까?A: 소형차로 부탁합니다.B: 운전면허증을 보여주십시오."
"안진섭소장 ""새로운 과거로의 여행을 안내한다""동서양의 문물이 조우하는 국제적인 비지니스 관광도시로 손색없는 홍콩, 활기찬 현대문화와 고대유적이 곳곳에 산재해 있어 현재에서 과거로의 여행이 가능한 이곳에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퐁콩여행의 새로움을 제시하고 있는 랜드업체가 있다.지난 90년 개업이후 지금까지 태명은 홍콩의 새로운 여행문화를 정착시키며 독보적인 명성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만도 2만여명의 유치실적을 달성, 홍콩에 관한한 최고의 랜드임을 자부한다. ""홍콩은 쇼핑, 음식만이 아닌 다양한 볼거리들이
"연방여행사(대표 김계업)가 지난 12일 8천만원의 부도를 내고 김회장이 잠적해 피해액이 최소한 7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추산돼 그 후유증이 우려되고 있다. 20일 여행업계등에 따르면 김회장은 연방여행사를 경영해 오면서 인바운드분야와 아웃바운드의 기획상품 판매등으로 지명도를 얻고 상당수준의 영업활동을 펴 오면서 세검정에 북해라는 일식 게집까지 운영해 왔다. 그러나 북해가 세금 포탈혐의로 탈세액이 추징되는등 그동안 보이지 않는 어려움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회장은 회사 어음만도 48억원정도를 발행했고
"한국관광공사가 조사전문기관에 의뢰해 외래관광객의 공식 환전액외에 비공식 거래액까지 반영해 여행수지를 흑자로 발표하자 지나치게 여행수지에 집착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하눅관광공사는 최근 조사전문기관인 한국갤럽 조사연구소에 의뢰해 공식적인 루트를 통하지 않은 암시장을 통한 거래액과 여생수지의 상당부분을 점하고 있는 유학생 지출경비의 총규모 파악 불능, 국제여객운임수지 미반영등의 문제점등을 개선해 94년 순여행수지가 8억천만달러의 흐자가 예상된다고 발표. 이에대해 외래관광객의 공식적인 환전액 집계외에 암시장에서 이뤄진 거래등의 지
" 북경하늘이 활짝 열렸다. 지난 7월 한·중 항공회담에서 확보한 운수권 사용과 관련해 그동안 난항을 거듭해온 양국 항공사간의 상무회담이 타결됨에 따라 22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중국국제항공등 3개항공사가 서울-북경노선에 동시취항한 것을 시작으로 천진·청도·심양·대련등 5개 도시를 연결하는 한·중 정기항공편이 차례로 개설되는 것이다. 이와함께 상해노선은 정기성 전세기가 운항된다. 한 나라의 여러도시에 한꺼번에 취항하는 일은 세계 항공역사상 드문일로 중국으로 가는 하늘길이 열림에 따라 한·중 양국간의 제반교류는 더욱 촉진될 것으
"일부 여행사에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증대와 모객력 확보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동반자 및 사전ㅇP약자에 대한 할인혜택 부여가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저촉되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와 여행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일부 광고를 통한 활발한 모객활동을 전개해온 여행업체에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 증대와 모객력 확보를 위해 해외여행상품 광고시 동반자에 20∼50%, 사전예약자에 5∼30% 할인율을 각각 적용해 오고 있는데 대해 전체 여행업계차원에서 거래질서를 문란케 하는 행위라는 지적에 따라 KATA는 경제기획원
" 한국관광공사가 교통부 관광국의 문화체육부로의 이ㅗ간에 따른 기구 축소등의 변화조짐이 일자 일부 고참 간부들의 명예퇴직원을 내는등 내부 분위기가 다소 불안하게 돌아가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교육원의 이충염처장이 명예 퇴직원을 지난 19일자로 제출했다. 이처장외 일부 고참 간부들중에서도 공사가 축소된뒤 물러날 경우 모양새가 좋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적당한 다음 자리가 확보될 경우 명예 퇴직을 하는 것도 후배들에게도 부담을 덜어준다는 차원에서 적극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있을 정부 투자기관에 대한 기구 축소와 함
"한국여행학회가 지난 18일 메트로호텔에서 1백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경기대 관광경영학과 이선희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추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한국여행학회는 여행학과 관련된 학술분야의 연구조사 및 발표를 통해 여행학문의 체계화와 이론 정립은 물론 회원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이회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하고 여행관련 산업 및 학계에 종사하는 사람들과 여행에 참여하는 사람에게 보다 유익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회장은 『공정하고 내실있는 학회를
"현재 미국의 50개 주에서는 내년 11월 백악관에서 개최될 관광관련 백악관회의 참가자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주지사 주최 관광관련 관계자회의가 진행중이다. 백악관 관광회의는 클린턴대통령이 미국의 관광산업을 획기적으로 진흥시키기 위한 전략수립과 함께 국민을 대상으로 과노강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인데 각 주대표 및 국제 자문위원등 1천 7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내년도에 열릴 백악관 관광회의에서 고려될 전략은 상품개발, 기술개발, 관광장벽 제거, 연구, 진흥, 기간산업 확충, 교육훈련, 자연보호 및 여행자 안전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