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대형여행사인 도큐관광이 최근 유선TV의 쌍방향 기능을 이용한 여행상품 판매를 시작해 관심을 모으로 있다.도큐관광의 새로운 여행상품 판매방식은 계열사인 도큐케이블TV의 타운정보방송을 이용, 여행상품을 소개하며 희망자다 채널 선택용 리모폰으로 필요한 정보를 입력, 신청하는 시스템으로 신청된 데이터는 도큐케이블TV로부터 도큐관광으로 전송된다. 도큐관광은 이를 토대로 신청서와 대금청구서를 고객에게 배달해 대금입금이 확인되면 여행상품의 쿠폰을 고객에게 우송한다.일본의 닛코, 이즈 등 국내 4개 코스에 적용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앞으로
"씨에프랑스 몽고패키지상품 판매에 나서고 있어 관심을 모으로 있다. 7일 씨에프랑스에 따르면 국내 여행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몽고패키지 여행상품의 대대적 광고를 통한 색다르고 특별한 겨울여행을 제안하고 있다.특히 여행지역의 정형화에서 벗어나 점차 차별화된 지역으로 확대되고 여행목적도 뚜렷해지고 있는 고객의 성향을 반영해 인류 역사상 정복자로 기억되고 있는 징기스칸 후예들의 용맹스런 기상을 체험할 수 있게 4박 5일 일정으로 오는 27일, 31일, 내년 1월 31일 등 3차례에 걸쳐 특별상품을 기획, 판매하고 있다.우리나라와 문화, 풍습
"장철희 한국관광협회 회장은 지난 7일 협회회의실에서 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8대 회장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리차드 너를씨가 케세이패시픽항공 한국지점장에 임명됐다.너를 신입 지점장은 지난 88년 10월 케세이패시픽항공의 모기업인 스와이어그룹의 경영자 수습생으로 입사, 인도네시아, 홍콩 본사에서 업무를 익히고 최근까지 말레이시아 지점장을 지낸 바 있다.한편 케세이패시픽항공은 지난달 30일 그랜드하얏츠호텔 리젠시툼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들을 초청, 로빈 베번 전지점장과 신임 리차드 너를 지점장의 이 취임식을 겸한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구·미주관광시장에 대한 중요성이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지난 5일 한국관광공사가 업계대상 구·미주관광객 입국 점유율은 지난 91년에 전체의 17.6%, 92년 18.9%, 93년 20.2%, 올들어 9월말까지 21.6% 등으로 나타나 전체 외래관광객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내년도에도 미주시장의 경우 42만명, 구주시장에서 44만여명 등으로 각각 7.7%, 10%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다변화와 함께 그 중요성이 더해지고 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이같은 구·미주시장의 중요성을 감안해 교통부, 여행사, 호텔, 항
"후쿠오카 하카다항의 한국여행업계에 대한 감사의 시간이 지난달 30일 호텔롯데에서 열렸다.큐슈로의 외래문물 유입 창구인 후쿠오카시는 일본유수의 관광도시.부산항과 하카다항간에 훼리 및 제트포일 여객정기항로가 개설돼 있어 양국 교류의 연결고리를 마련하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후쿠오카시 항만국장의 일본하카다항 판촉사절단 1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우리나라측에서는 국내 여행업계 종사자외 한·일 항만, 선박, 무역관계자들이 대거 참석 양국교류의 우의를 다졌다."
"서울통역관광학원(원장 윤계중)이 예비 관광통역 안내원들인 원생들의 국제화 감각과 자질향상을 위해 일본 구마모토 현기쿠치 시청 간부 부인회 회원 26명의 방문을 받아 교류회를 가져 화제.고산천학자씨를 단장으로 한 26명의 방문단은 지난 5일 서울통역학원의 일본어반 수업 참관과 일본어반 수강생들과의 좌담회 등 3시간 동안의 진지한 교류회를 가졌다.특히 이들 방문단은 학원생들의 일본어 강습 열기에 놀라움을 표하고 앞으로 기쿠치시와 서울통역학원간릐 교류증대를 모색하기로 하는 등 우의를 다지기도.서울통역학원은 11년 전부터 매년 기쿠치시
"관광산업 세계화추구 차질우려▲장철희 한국관광협회 회장 = 관광국이 외청으로 독립되지 않을 바에야 건설교통부에 그대로 남는 것이 바람직했다고 생각한다. 관광은 국제적인 비지니스인만큼 경게부터에 있어야만 보다 효율적인 관광정책이 이뤄질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건설교통부가 사회간접자본 투자를 강화할 수 있게 돼 호텔, 위락시설 등에 대한 기대가 큰 업계로서는 아쉬움이 많다. 협회차원에서 분과위원장 회의를 소집해 관광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대책을 당구해 나가겠다.▲김동연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 상근부회장 = 관광산업이 국가전
"▲호텔소피텔앰버서더 복요리 겨울특선일식당 다께(2층)에서는 내년 2월말까지 다양한 메뉴의 복요리 특선을 선보이고 있다.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더욱 제 맛을 내게 되는 복요리는 담백하고 감칠맛나는 건강 스태미너식으로서 류머티즘, 신경통, 치질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정갈하고 깔끔한 분위기의 다께가 신선한 재료만을 엄선하여 조리하는 복정식을 비롯, 복사시미, 복튀김과 복껍질무침, 복코스요리 등은 4만 5천원∼9만원의 가격에 제공되며 특히 그 인기가 높은 복지리와 복매운탕의 가격은 4만원이다.▲서울힐튼호텔 참복어 요리
"중국·홍콩의 뉴월드호텔에 판촉담당자들이 대거 방한 한국 내 뉴월드호텔 소개전을 실시한다.지난 5일 웨스틴조선호텔 자스민룸에서 뉴월드호텔인터내셔날 판촉담당자들은 한국의 주요여행사 실무진 밒 관련업계 종사자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뉴월드호텔 소개전을 가졌다.이번 소개전에는 중국의 광주, 상해, 북경, 서안, 항주에 위치하는 뉴월드호텔의 홍콩 구룡의 뉴월드호텔 등 8개 뉴월드호텔 판촉담당자들이 참가했다.중국은 최근 한국인 여행객들 뿐 아니라 비지니스여행자들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는 곳으로 한·중 항공협정의 체결로 보다 다양한 접촉이
"중국 최초의 서양식호텔인 아스토호텔에서 10일간 서울축제가 펼쳐진다.호텔롯데는 지난 6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중국천진시에 위치하는 아스토호텔에서 한국의 전통음악과 민속공연을 선보이는 서울축제 행사를 열흘간 실기한다. 서울축제에는 호텔록데 한식당에서 5명의 특급 조리사가 직접 파견되어 한국고유의 다양한 전통음식을 소개하는 「한국요리축제」와 호텔롯데 포석정에서 공연하는 민속공연단 10명이 함께 파견되어 부채춤 승무 장구춤 화관무 등의 다양한 민속공연을 펼쳐 보인다.아스토호탤은 1863년 영국이 건축, 개업한 중국 최초의 서양식 호텔.
"호텔신라가 세계화 물결에 맞추고 직원 복지증진 및 사기양양을 위해 해외연수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호텔신라는 10년 이상 근속한 직원 증 해외여행 경험이 없는 직원 2백여명을 대상으로 4박 5일 일정의 해외연수 제도를 도입해 실시한다.12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계속되는 이번 연수는 모두 10차례에 걸쳐 시행되는데 직원들은 홍콩의 리젠트호텔 페닌슐러호텔 싱가포르의 샹그릴라호텔 래플즈호텔 증 세계 유명호텔의 시설과 서비스를 견학하게 된다. 호텔신라는 앞으로 연수대상자의 폭을 확대해 장기근속자 뿐 아니라 중견 우수사원과 회사발전에 기여
"최소한 1개 이상의 헐리데이인호텔이 곧 우리나라에 선보일 예정이다.최근 방한한 헐리데이인 아시아태평양본부의 밥풀 부사장은 카운터 업무를 맡고 있는 여행사 직원대상 만남의 자리에서 『한국에 최초의 헐리데이인호텔이 내년에 개관할 것임』을 밝히면서 『호텔개관에 따른 상세한 내용을 발표하기는 아직 이르지만 곧 1개 이상의 헐리데이인호텔이 등장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우리나라에 상륙할 헐리데이인호텔은 새로 건축되는 것이 아니라 기존의 특2호텔 중 합작개발이 타당한 호텔 중에서 선정될 석으로 관계자들은 전하고 있으며 이미 강남의 일부호
"중국을 여행하는 세계 각국의 배낭여행자들이 앞으로 한국인이 경영하는 유스호스텔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세원기공주택건설이 지난달 북경의 1성급 유스호스텔을 인수해 세계 각국의 젊은이들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스호스텔을 곧 선보일 예정이다.객실 약 3백개의 이 유스호스텔은 이미 북경 시내를 찾는 배낭족들의 잦은 이용으로 널리 알려진 곳.세원기공주택건설은 앞으로 유스호스텔 개보수를 실시, 여행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또 유스호스텔 1층의 유명페스트푸드점을 입점시켜 배낭여행자들의 식음료 문제도 해결할 예정이다."
"미·가이어 호주 민박 영어연수프로그램 개발세계화를 지향하는 부산시의 움직임은 「우리모두 관광안내원이 되어 국제화를 앞당기자」는 건널목 신호기의 보행안내방송에서 더욱 절실히 느껴진다. 세계 속의 부산을 만들기 위한 「세계인이 됩니다」국제화 캠페인이 시전체에서 일제히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산시의 기류에 편승해 부산의 세계화에 선봉을 선 여행사가 있어 주목되고 있다. 부산의 중견여행사인 명문여행사(대표 안인성)가 그 곳.민박영어연수프로그램을 6년 전부터 소개하고 있는 명문여행사는 최근 부산 MBC와 공동으로 좀 더 체계화된
"해외여행이 호화사치 낭비를 조장하고 국민 계층간 위화감 조성이란 굴레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내년부터 외화보유를 완전 자유화하기로 하고 해외여행자의 1인 여행경비를 현행 5천달러에서 1만달러까지로 확대키로 했다.이같은 해외여행 경비의 확대조치는 세계화 과정에서 국민들의 의식수준 국제화의 가장 중요한 교육수단이 될 수 있는 해외여행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가능케 돼 관광업계로서는 환영의 뜻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여행수지에 포함돼 문제아로 취급됐던 유학경비도 1년 미만인 경우 기본경비 3천달러에 매달 3천달러까지 허
"인바운드 성수기인 지난 10월 한달동안 외래관광객 입국자수는 전년동기대비 10%가 감소한 34만 9백 90명이 입국해 국내 관광시설 부족과 지역편증도가 심각한 것으로 지적됐다.7일 한국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의 경우 우리의 주관관시장인 일본관광객의 경우 오사카 신국제공항 개항 등의 호재에도 불구하고 호텔 객실 부족 등으로 오히려 전년대비 13.3%가 감소한 16만 4천 1백 74명에 그쳤다.이같은 현상은 미국관광객 5.5%, 대만 12.8%, 홍콩 36.2%, 대양주 20.8%, 아세안국가 17.2% 등이 각각 감소하는
"겨울성수기에 임박하자 호주 골드코스트 관광업계의 한국시당 공략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지난 2일 골드코스트관광국의 밥 브렛국장이 이끄는 관광사절단이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국내 30여개 주요 여행사를 초청한 가운데 설명회와 리셉션을 개최, 최근 잇따르고 있는 호주 내 주정부 관광국들의 한국시장 진출에 경쟁우위를 다졌다.이번 골드코스트관광사절단의 공식방한은 지난해 이어 두번째로 골드코스트관광국의 관광국장, 아시아&일본 담당국장, 한국&대만 담당국장의 현지 호텔 및 어트렉션 관계자 15명이 참석, 한국인의 인기목적지에 대한 열띤 홍보 판촉전
"차세대 기간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멀티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멀티미디어 '94」가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치바현에 위치한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릴 예정이다.멀티미디어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게 될 이번 전시회는 「멀티미디어 '94 최첨단 하드와 소프트의 종합전시회」가 동시에 선보이며 신교육과 엔터테인먼트의 관련기기 및 소프트웨어를 전시하는 특별전 「멀티미디어 엔터테인먼트와 교육 '94」가 폭넓게 소개된다.역대 참가자들이 한자리에 모이게 될 최대규모의 이번 특별전은 각 분야 최일선에서 실전에 임하고 있는 전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가 창설 50주년을 맞았다. 교통부와 한국항공진흥협회는 지난 7일 국제민간항공의 날을 맞아 오전 10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국회 교체위원장 및 임원, 항공 유관단체 및 업계 임직원 약 3백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하고 민간항공발전 유공자에 대한 격려 및 사기진작과 함께 항공산업 육성에 대한 정부의 정책의지를 분명히 했다. 국제민간항공운송협회(IATA)와 함께 세계민간항공업계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ICAO란 어떠한 기관이며 무슨 활동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