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뉴질랜드 특집태평양의 낙원, 숨막히는 아름다움과 매혹이 숨쉬는 나라, 뉴질랜드로 가는 하늘길이 한층 넓어진다. 에어뉴질랜드가 서울취항 1년만인 다음달 1일부터 오클랜드-브리즈번-서울노선을 증편하고 B747 점보기를 투입하는 등 공급석을 대폭 늘렸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취항이후 호주·뉴질랜드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온 에어뉴질랜드의 이모저모를 소개하고 鄭載斗 지점장을 만나 동계 성수기를 준비하는 판촉전략을 들어본다. 1934년 뉴질랜드 초기 개척자들에 의해 설립된 에어뉴질랜드는 「태평양의 자존심」을 표방하며 60여년의 역사
"아·태 지역 주요 도시중 서울의 호텔 객실판매율은 평균 76.03%로 6위, 객실료는 1백10.98달러로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아시아 트래블 트레이드誌가 지난 1·4분기 아·태 지역 주요 도시별 호텔 객실판매율 및 평균 객실료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 호텔의 객실판매율은 호놀룰루(85.07%), 싱가포르(83.26%), 브리즈번(81.37%), 홍콩(81.16%), 콸라룸푸르(78.30%)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북경(74.20%)과 상해(61.13%)는 중국이면서도 객실판매율에 많은 차이를 보였고 타이페이(69.86
"적도지역에서 한겨울의 영하기온을 느낄수 있는 이색여행상품이 나왔다.(주)디스카버리 항공(대표 이능순)은 최근 말레이시아 보르네오섬의 키나발루산 등반상품을 개발, 등반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해발 4천1백m의 키나발루산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저지대 열대수림부터 한냉고산식물군에 이르기까지 모든 동식물이 운집하고 있는 천연자원 박물관.7백54㎢에 달하는 면적이 전부 자연공언으로 저지대 열대식물 군부터 고산지대 침엽수림까지 자생하고 있는 곳이다.이곳은 사바주의 수도인 코타키나발루시에서 자동차로 2시간 소요돼 당일관광
"노인관광객 위한 우대카드·특별가이드북 발간홍콩관광산업이 실버시장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홍콩관광협회는 세계 각국에서 홍콩을 찾는 연로자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 관광안내서를 발간,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60세 이상의 노령자를 대상으로 하는 여행안내서 이므로 어드벤처 투어보다 문화·역사·예술·종교 등 情的인 관광지를 소개, 이동이 어려운 노령자도 쉽게 여행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 홍콩관광협회는 미국시장을 겨냥해 실버시장을 확장하고 있다.또 이 책자와 함께 동양의 경로사상을 반영한 연로자 관광객 우대카드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
"How can I find it?(어떻게 하면 그곳을 찾지요?)A : Excuse me. Is this MBC?B : Yes, it is. Can I help you?A : How can I find Studio 3?B : Go down these stairs and turn right.A : Thank you.A : 실례합니다. 여기가 MBC(방송국)입니까?B : 예, 그럽습니다. 왜 그러시지요?A : 제 3스튜디오가 어디 있습니까?B : 이 계단을 내려가서 오른쪽에 있습니다.A : 고맙습니다. "
"徐重錫사장 ""韓國型 서비스 창출 지속적으로 펼칠터""호주랜드 업계의 그칠 줄 모르는 관당 유치경쟁으로 인한 부실경영으로 현지 한국여행업계의 이미지가 크게 실추되고 있음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들어 의식있는 몇몇 업체들이 실추된 교민사회의 위상제고와 질서확립을 위해 여행업계에 호소문을 발표하는 등 자구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는 것은 뒤늦은 감마저 없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 현지에서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랜드상을 정립하겠다는 가치를 내걸고 힘찬 도약을 꾀하는 업체가 있어 주목. 『때묻지 않은 호주의 가장 자연적
"▲공자 기행코스 : 인류의 4대 성인이자 대철학자이며 사상가인 공자의 발자취를 직접 체험하고 세계적 명산인 태산도 함께 답사할 수 있는 공자기행코스는 세계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비교적 이동거리 및 여행기간도 짧고 비용도 기타 일정에 비해 저렴하다는 것이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기도 하다.▲제남 : 산동성의 성도, 황하문명 발상지 중의 한곳인 제남은 태산의 북쪽에 위치해 물이 풍부한 곳이다. 표돌천, 대명호, 오룡담과 함께 호수 및 샘들도 유명하다.▲곡부 : 춘추시대 말기의 사상가로 유가의 시조인 공자의 고향이다. 주요 관
"이달말 대한항공의 샌프란시스코 매일 운항 및 아시아나 항공과 노스웨스트 항공의 공동운항 개시를 앞두고 태평양횡단노선을 둘러싼 항공사간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교통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8월말 체결된 아시아나와 노스웨스트간의 업무제휴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양사간의 공동운항이 본격 시작되고 대한항공이 오는 29일부터 서울-샌프란시스코 노선에 週7회 취항케 됨으로써 미주전역에 걸쳐 항공시장의 다변화가 예상되고 있다는 것이다.대한항공은 당초 15일부터 샌프란시스코에 매일 취항할 계획이었으나 교통부는 19일 오전, 샌프란시
"랜드오퍼레이터社(일명 랜드사)들이 과당경쟁으로 인한 부실 경영과 저질관광으로 인한 업권의 이미지 실추등을 타개하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랜드업체들은 해외여행이 완전 자유화된 지난 89년이후 급격히 늘어나 각 지역별로 보통 20∼30개 회사, 많은 지역은 60∼70개사에 이르고 있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과당 유치경쟁이 불가피한 실정이다.이같은 현실을 악용해 일부 여행사들은 지상비의 적정 수준이하 요구와 불리한 결재조건의 강요 등을 거래조건화해 랜드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이미 태국 랜드업계의
"기획여행의 본격 실시를 앞두고 대형여행업체를 중심으로 지방의 중·소여행업체와 협력사 시스템 구축이 이뤄지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19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롯데관광은 대구, 인천, 광주, 대전 등 직할시와 수원, 안양 등 모두 25개 지역을 대상으로 협력사 모집에 나섰다.롯데관광은 협력업체에 대해서는 자사의 광고에 상호와 전화번호 명기, 여행상품 홍보물 제작 배부, 실적 우수업체에 대한 우대 수수료 등 각종 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다. 아웃바운드 업계의 상위업체에서 이같은 협력사를 모집하고 나서자 여행업계에서는 대형업체와 중·소업체간
"교통부는 한국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외래관광객 비수기인 오는 11, 12월 두달동안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본국 가족들에게 초청장을 발부해 이들이 한국을 찾을 때 국제선 항공료와 특 1급호텔 숙박료를 각각 50%씩 할인해 주는 방안을 이번주에 매듭짓고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具本英 교통부차관은 지난 18일 한국방문의 해 정부지원 실무위원회에서 이같은 외래관광객 특별유치 대책을 논의하고 양국적항공사와 전국 22개 특1급 호텔에 이같은 실행방안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해 협의가 끝나는데로 확정해 실시키로 했다.
"중국의 수도 북경으로 가는 비행시간이 현행 3시간10분에서 1시간40분으로 크게 단축된다.19일 교통부에 따르면 한·중 항공노선 개설을 앞두고 현재 상해를 경유하고 있는 항로대신 서울-북경간 직항로를 이용키로 합의했다는 것이다.이에따라 비행시간이 각 노선별로 최소 1시간30분에서 최고 2시간20분까지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양국정부는 또한 ▲서울-심양노선의 경우 대련까지는 서울-북경직항로를 이용하고 대련-심양간 운항개시 시기에 맞춰 항로를 신설키로 했으며 ▲서울-청도간은 비행정보구역(FIR) 경계선까지는 서울-북경 직항로를 이용하
"제1회 코오롱호텔 사장배 임페리얼클럽회원 골프대회가 지난 8일 同호텔간든퍼브릭 골프장에서 7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경주 코오롱 호텔이 유료 회원클럽제도 운영을 통해 고정고객 확보 및 유지를 지속하며 회원간의 친선도모를 꾀한 이번 대회는 페리아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못이 많은 골프장의 특성을 고려 퐁당상, 최다OB상, 최다 스코어상 등 이색상을 마련, 회원간의 돈독한 화합의 장을 이뤘다.지난 6월부터 회원을 모집, 현재 1백여명의 클럽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경주코오롱호텔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고객만족 경영을
"교통부는 이달 초부터 실시된 대한항공과 스위스항공의 인도 경유 금지조치를 지난 18일부터 해제했다. "
"한국관광공사는 증가하는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국민복지차원의 저렴한 숙박시설을 제공하고 지역적인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문진 해수욕장 관광지 내에 가족호텔을 건립한다.주문진 가족호텔은 사업비 80억원을 투자해 1만억평의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건축면적 1천5백평, 객실 62실 규모로 건설되며 부대시설로는 바베큐장, 테니스장, 배구장, 어린이 놀이시설, 다목적 광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좀더 나은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성숙된 레저문화 육성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가
"◇이사=▲로스앤젤리스 공항지점장 한문환 ▲영업총본부 김종상 ▲방콕지점장 조승일 ▲뉴욕 여객지점장 이혁기 ▲로스앤젤리스 여객지점장 최준집 ▲여업총본부 최경호 ▲뉴욕화물지점장 오정우 ◇부장=▲일본지역 본부 여객보좌역 강영희 ▲영업총본부 정종근 ▲〃이세원 ▲마닐라지점장 김성필 ▲영업총본부 김용배 ▲호치민지점장 박기환 ▲영업총본부 추완식 ▲〃이범욱 ▲자카르타지점장 박광훈 ▲영업총본부 오세윤 ▲샌프란시스코 지점장 손문호 ▲토론토지점장 이규종 ▲샌프란시스코 공항지점장 정명식 ▲제주공항지점장 김용진 ▲앵커리지 공항지점장 전준범 ▲영업총본부 양
"학교버스의 유상운송허가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는 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의 공포를 앞두고 전세버스업계가 강한 반발을 보이고 있다.교통부는 자동차운수 사업법에서 자가용 차량의 유상운송 행위를 원칙적으로 금하고 있고 다만 천재지변 또는 긴급한 수송 등의 긴박한 사태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가하도록 돼 있는 규정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안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귀가등을 이유로 모법과 배치되는 학교버스의 유상운송을 허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전국 전세버스 조합 연합회와 전세버스업게는 학교버스의 유상운송 허가는 사회
"▲鄭雲湜 서울항공 여행사 회장은 지난 17일 본사 사무실을 확장, 이전했다.시청앞 금정빌딩 5층에서 7층으로 옮겨 새로운 분위기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로 여행문화를 창조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주소 및 전화번호는 종전과 동일하다.친선골프대회 개최▲趙亮鎬 대한항공 사장은 오는 29일 경기도 이천 소재 한일 컨트리 클럽에서 「제13회 대한항공 사장배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될 이번 골프대회는 여행사 사장단을 비롯 종교계, 언론계 및 각 기업체 관계자 등 1백여명이 참가해 친선을 도모하게 된다.新任지배인 부임▲
"▲호주·뉴질랜드 전문 랜드오퍼레이터社인 대한관광여행사(소장 김화준)는 최근 사무실을 서초구 서초동에서 강남구 논현동 13-2 설원빌딩 2층으로 옮겼다.전화번호는 종전의 521-3003번 그대로이며 545-3006번이 신규 추가됐고 FAX번호는 521-3004번에서 549-3004번으로 바뀌었다."
"호주 북동지역 케언즈와 멜버른, 남호주지역 관광업체가 포함된 호주 관광사절단이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방한, 국내여행사들과 심도있는 비즈니스 사암을 실시한다.호주 정부관광청이 주최하고 대한항공과 에어뉴질랜드가 협찬하는 이번 사절단의 방한은 지난 92년에 이어 두 번째로 호주내 다양한 관광명소와 호텔 및 리조트, 주정부관광청 등 호주관광을 대표하는 총 21개 관광업체 및 기관에서 28명의 대표가 참가한다.이들이 주최하는 관광세미나 및 트래블마트는 다음달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인데 특히 부산·대구·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