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 양평콘도미니엄이 지난 1일 개관함으로써 대명은 설악, 제주에 이러 국내 3개 지역에 체인망을 형성해 회원들에게 보다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잇게 됐다.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명콘도미니엄은 지난해 9월 경기도 양평군 도곡리에 2백2실 규모의 콘도미니엄 건설에 착공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개관함으로써 수도권 지역 회원들의 관광수요에 부응하고 있다.대명 양평콘도미니엄은 17평형 80실과 26평형 1백18실, 51평형 4실 등을 갖추고 있고 부대시설로 한식당 토속음식점등의 식당과 슈퍼마켓 잡화점 미용실 스포츠용품점등 편의시설을
"서울 가든 호텔 - 믹스 칵테일 판매서울 가든 호텔의 로비라운지 티볼리에서는 바르셀로나 올림픽기간동안 72이치 대형 스크린으로 고객들이 실감나게 올림픽게임 중계를 시청할 수 있도록 마련하고 잇다.도 이 기간동안 티볼리에서는 레몬에이드와 맥주를 믹스한 Shandy를 비롯해 과일주스와 주류를 섞은 칵테일, 과일셔벗 등을 판매한다.가격은 4천원부터 6천5백원호텔인터컨티넨탈 - 건강음식 마련호텔인터컨티넨탈 서울의 한식당 한가위에서는 한여름 맞이 건강음식을 이달 말까지 마련한다.모든 음식에는 다섯종류의 찬(김치, 나물류, 구이, 장조림,
"나리타공항 제 2여객터미널빌딩이 오는 12월 6일 개관돼 공항 혼잡도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신 도쿄국제공항공단이 최근 나리타공항 제 2여객터미널빌딩 건설공사를 오는 12월초에 마무리하고 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청사 면적 2배제 2여객터미널은 현재 제 1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49개 항공사중 일본 항공회사 중심으로 31개 사가 이전하게 된다.또한 제 1여객터미널 남쪽 윙을 중심으로 이용하게 된다. 제 2여객터미널은 제 1여객터미널 북쪽 윙에 비해 면적이 약 4배에 달하고 있다.이밖에 케이세이히가시 나리타 역과 제2여객터미널의
"일부 항공사들이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항공권 판매전략을 일방적으로 실시, 여행사의불이익을 초래해 이에 대한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5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경우 호놀루루노선 전문 대리점인 K사등과 서울여객지점 담당직원 명의로 간이 계약서를 체결했는데 10여개 계약조건 중 여행사를 위한 조항은 단 1개 조항도 없는 실정이다.이 간이 계약서에는 그룹 예약분에 비해 최종 탑승인원이 79%미만일 경우 미달 인원 1인당 10%의 예약금을 회수하도록 하고 있다.또한 해당 계약기간 중 같은 목적지상품에 대해 타 항공사와 장단기 시리즈성
"최근 중국항공노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주)세계 항운(대표 하동택)이 중국민항(CA)과 사실상의 총판대리점계약을 처결해 관련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세계 항운에 따르면 하동택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6일 북경으로 방문 현재 서울-천진간 주 1회 운항중인 중국민항전세기의 판매권자인 중국 광대여유총공사 장콰이타오사장과 한국지역 총판대리점(GSA)계약을 맺음으로써 중국민항전세기에 대한 한국 내 판매권을 획득했다.현재 중국과는 정식으로 항공협정이 체결돼 있지 않고 항공기 운항도 전세기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중국민항과의 직
"항공권료 은행정산제도(BSP)는 관련업계 신뢰와 자동화를 촉진시켜 업무능률을 향상시키는 등 2년여 동안 괄목할 만한 발전을 가져다 주었다.그러나 동제도가 애초부터 대한항공을 중심으로 한 항공사들에 의해 도입된 것으로 항공사들이 대부분 의사결정권을 쥐고 있어 항공사에 비해 대리점들의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항공사들은 4백여 개의 가입대리점들이 BSP센터를 통해 입금하는 항공권판매대금을 가만히 앉아서 모두 받을 수 있게 된 반면 대리점 사정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이다.월 2회 결제 벅차기 대리점의 한 간부는 시장
"복편주문제도 병행대한항공은 지난 1일부터 기내 택배판매제도를 실시하고 있다.택배판매제도란 고객들이 기내에 비치된 주문서에 자신이 원하는 물품을 기입하면 승무원이 이를 수거하여 지상의 택배사업자에게 전달, 사장으로 배달하는 제도다.대한항공의 이 택배판매제도는 일본 택배판매업자인 엠파이어 에어포트 서비스 사와 제휴하여 도쿄와 오사카 노선에 우선 3개월 간 시험적인 판매를 실시하옥 있다. 기내물품 택배제도의 시험실시 결과가 좋을 경우 택배판매제도를 한일 노선 전체로 확대할 방침이다.'판매대상은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승객에 한하며 판매품
"일본항공(JAL)은 최근 적자운영을 면치 못하고 있는 일부 국제선을 취소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일본 항공은 도쿄와 코펜하겐간의 주2편과 도쿄∼뉴델리의 주1편의 운항취소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최근 일본경제의 침체와 과잉 투자에 따른 부담으로 일본항공은 상당한 운영난을 겪어 지난 3월말로 끝난 91회계년도에 60억4천만 엔의 적자를 냈는데 이 같은 적자경영은 지난 87년 일본항공의 민영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30일 대덕연구단지 EXPO회장 내에 위치한 미래 항공관 건립 부지에서 「대한항공 미래 항공관」기공식을 가졌다.이날 기공식에는 조중건 대한항공 부회장을 비롯 관계자들과 박전 상공부차관 및 손종덕 대전 EXPO조직위원회 사무총장등 외부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는 하나」라는 주제 하에 거행됐다.오는 93대전 세계박람회 기간(8월 7맇∼11월 7일)중 선보일 「대한항공 미래 항공관」은 인류항공발달의 역사와 원리를 소개하고 21세기 항공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함으로써 인류문화 발전에 기여해온 항공산업의 역할과 발자취
"공항이용객을 위한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한국공항공단(이사장 육완식)은 최근 대 여객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공항이용객을 대상으로 공항시설 및 운영방법, 서비스수준 등 공항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진단을 실시, 공항서비스 개선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한국공항공단은 이 계획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6∼7월까지 2개월간 6차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항공사 상용고객, 환·송영객, 외국인이용객, 상주기관 및 업체직원 5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도 실시한 바 있다.공항공단 측은 이번 합동 점검 및 설문조
"백두산종합개불주식회사라는 미등록 업체가 불법여행 알선행위를 자행하고 있어 여행업체의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5일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에 따르면 미등록 업체인 백두산종합개발주식회사가 일반 및 국외 여행업체들을 대상으로 「연변조선족 자치주 건주 40주년 경축 사절단 모집협조 의뢰」라는 유인물을 배포해 건전한 등록 여행업체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현재 중국은 미 수교 북방사회주의 국가 중에 포함돼 있어 정부에서는 관광목적의 방문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특히 여행업체에서도 관광목적의 모객 행위를 할 수 없게 하고 있는데도 불법업체가
"장기적 관광선전 활동 주력「JNTO는 일본관광에 있어 민·관의 중간 입장에서 장기적인 관광선전 활동과 해외여행자 안전에 주력해 나가고 있습니다.」운수성 산하 JNTO로서 여러 가지 제약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국제관광센터의 설립을 통한 웰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일본관광의 중간자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고 아키오 아시이 총무부장은 강조했다.대규모 외래관광객 유치가 가능하고 국제회의를 전후한 관광을 통한 일본관광의 실상을 알리고 일본관광을 홍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국제회의 유치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잇다.
"중국민항 전세기 국내 판매권 획득세계 항운과 중국광대여유총공사가 총대리점계약을 체결한 것은 중국민항이 광대측을 통한 간접적인 방법으로 한국 지역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중국민항측이 양국간의 관계를 매우 우호적으로 평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국교수립에 대한 전망 또한 낙관적으로 보고 있음을 입증해주는 단적인 예다.지난 6월 26일 광대측과의 계약서에 서명하고 돌아온 하승택부사장은 「북경에서 중국민항의 양건화 영업담당 부이사 등과 만나 양국간의 국교가 정상화되고 항공협정이 성사되면 정식으로 총대리점 계약을 체결하겠다는
"평양에는 옛 낙랑시대, 고구려, 고려, 조선조를 거치면서 축조된 성지와 고분과 사찰등 유적이 많다. 그래서 평양을 찾으면 으레 선조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는 것이 순서지만 더불어 대동강변 모란봉 일대의 빼어난 경관을 감상하는 것 또한 뜻깊은 일이다. 선조들이 평양에 웅거하게 된 것은 어쩌면 대동강 하류의 비옥한 평야 외 어우러진 경승때문일지도 모른다. 예로부터 모란봉은 거기에 올라 대동강을 내려다보는 풍류객들로 하여금 시가나 노래를 한 수 읊지 않고는 내려가지 못하도록 한 마력을 지니고 있었던 것일까.오늘날까지도 숱하게 대동강 모란
"이 글은 사서오경의 하나인 예기에서 오늘 우리 전통생활 속에 남아 있거나 사라져 가고 있는 것들 중에서, 쉽고 이해가 갈 만한 것들을 열 가지 대목으로 나누어서 엮은 것이다. 「예기」는 원래 유교 철학의 전체를 포괄적으로 체계화하여 엮어놓은 모든 규범의 총칭으로 나라의 제도와 법률을 비롯하여, 의식 범절에 이르며, 일신의 수양에서부터 천하의 경륜에 이르기까지 언급이 안되어 있는 것이 없어서, 큰 줄거리만도 삼백이 되고, 세목이 무려 삼천이 된다하여, 예의 삼백, 위의 삼천이란 말이 있을 정도이다. 그 많은 중에서 몇 가지를 골라낸
"여행법의 대외 경쟁력 확보와 건전 육성을 위한 여행업종의 재분류의 근거를 마련키 위한 관광진흥법 개정안에 대한 일부 여행업계의 반발이 거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30일 교통부와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교통부는 지난 86년 전면 개정된 바 있는 현 관광진흥법이 94한국방문의 해 사업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고 2천년 대를 대비한 관광정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미비점 보완과 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그 동안 동법 개정안 시안을 마련해 지난 4월 입법예고를 한 뒤 오는 정기국회에 상정해 내년도에 하위 법령을 개정, 실
"한·월남간의 각종 교류가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인의 월남관광업계에 본격 진출하게 돼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국 여운공사(TTB)의 최진수 회장(53)은 월남관광청과 합작으로 베트남여운공사(VTB)를 설립하기로 하고 당반틴 관청장과 정식으로 지난 9일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동 계약은 VTB의 설립은 TTB가 60%, 월남관광청이 40%의 지분을 갖기로 하고 앞으로 15년 동안 아시아지역 마케팅을 TTB 측이 맡는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유럽지역마케팅은 디템이 맡는 것으로 결정됐다.TTB의 월남
"한국관광협회 관광 식당업 협의회는 환경문제를 감안해 관광식당에서 1회용 나무젓가락 대신 스텐 젓가락을 사용하기로 했다.지난 23일 라칸티나에서 열린 동 협의회 위원회에 참석한 12명의 위원들은 환경문제에 대해 관광식당업체들이 솔선을 보이기 위해 1회용 나무젓가락을 스텐 젓가락으로 교체해 사용하기로 결의했다.이날 위원회에서는 오는 94한국방문의 해를 앞두고 관광식당의 활성화 방안을 협의했다."
"올부터 실시되는 관광 진흥탑 수상대상업체의 추천이 내달 14일로 마감된다.최근 교통부가 확정한 올해 관광진흥탑 시행계획에 따르면 지난 90년 7월부터 지난해 6월말 기준 당해 연도 관광외화 획득 액이 1천만달러 이상인 업체는 관광진흥탑을, 1백만 달러 이상 1천만달러미만 획득업체로서 당해 연도 외화획득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50%이상 신장업체에는 관광진흥장려탑이 수여된다. 이에 해당되는 관광사업체는 업체별 공적조서, 외화획득 실적 증명서 사본, 외래관광객 유치 실적 등의 구비서류를 한국관광협회, 한국 특수관광업협회 등 해당 단체에
"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30일 조선호텔 목련 실에서 제4차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추가 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KATA정기이사회에서는 당초의 수입과 지출예산 3억8천6백68만7천 원보다 1억8천9백54만7천 원이 증가한 5억7천6백23만4천 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심의, 의결했다.또한 내년6월에 개최되는 관광진흥전과 같이 93관광진흥회의를 개최하는 문제도 함께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