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물’테마로 마케팅 -여수박람회 주제와 일치-4,000년 넘은 빙하 전시스위스가 바다를 주제로 한 여수세계박람회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스위스는 ‘바다가 없는’ 내륙국가이지만 빙하와 강, 호수 등 수자원을 가장 잘 활용하는 나라로, 관광청 차원에서도 올해를 ‘물의 해’로 지정해 물과 관련된 여행 상품을 홍보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스위스관광청은 지난 18~20일 하나투어박람회 유럽관 내에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워 부스를 마련했고, 여수엑스포에는 스위스 빙하를 전시하는 등 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흥미를 제공하고
"-이탈리아·스위스 여행사 초청 워크숍-호주 매주 항공권·필리핀은 추억파티지난 12일 여수세계박람회가 개막하면서 각 관광청에서도 이를 맞이해 국제관 부스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우선, 이탈리아 관광청과 스위스관광청은 현지 파트너 및 국내 여행사 담당자들을 초청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두 관광청의 공통된 주제는 여수세계박람회의 테마이기도 한 ‘물’이다. 이탈리아관광청은 5월30일 이탈리아관에서 지중해, 호수, 온천 등 물과 관련된 이탈리아 여행 상품을 소개한다. 스위스관관청은 6월15일과 16일 양일간 서울-여수간 KTX에서 스
"-모두투어 대리점 초청 스위스로드쇼 개최모두투어가 스위스관광청과 함께 모두투어 전문판매대리점을 대상으로 스위스 상품 설명회인 스위스로드쇼를 개최했다. 지난 3월29일 종로 르메이에르빌딩 더 뷔페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약 70여명의 모두투어 베스트파트너가 참석했으며 스위스 여행지 최근 동향과 상품 정보, 판매 노하우 등을 익혔다. 특히 모두투어가 스위스 하이킹전문가와 함께 하이킹을 체험할 수 있는 상품인 상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됐다. 로드쇼에서는 무공해 청정지역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체르마트 지역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알아보
"-모바일 앱, 콘텐츠 강화 -한국인 방문 최고 기록 스위스관광청은 지난 17일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2012년 비전을 발표하는 자리를 갖고, 올 한해 계획과 2011년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스위스관광청 사이먼 보스하르트(Simon Bosshart·사진) 아·태 지역 국장은 “스위스에는 6만5,300km의 강, 7,000개의 호수가 있으며, 서유럽으로 뻗어가는 라인강과 아레강은 스위스에서 시작된다”며 “여행사들이 물과 관련된 어드벤처를 상품에 강화해 판매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인 한국사무소장은 올해 모바일 어플
"-GTA, 관광청과 B2B 프로모션걸리버(GTA)가 스위스관광청, 레일유럽과 함께 여행사를 대상으로 스위스 호텔, 기차패스 예약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 16일부터 3월31일까지 GTA의 RBS/WBS 시스템을 통해 생성 및 출발된 예약에 한해 적용되며, 호텔과 기차, 호텔·기차 판매 실적을 합산한 3가지 이벤트로 나뉘어 전개된다. 먼저 호텔은 ▲3개 예약 시 문화상품권 2만원 ▲6개 예약시 핸드크림 ▲9개 예약 시 5만원 상품권이 증정되며, 숙박일 수에 따라 G숍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 레일패스의 경우, ▲7
" 여행업계가 관광청에 원하는 것은 모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마케팅이다. ‘실질적인 도움’을 현금 지원이나 팸투어 개최 등 눈에 보이는 차원에서만 인식하는 여행업계 종사자들도 있지만 이제는 관광청 마케팅도 보다 다양한 차원으로 진화하고 있다. 관광청도 한해가 다르게 달라지는 업계과 미디어의 환경에 적응하느라 무엇이 유효적절한 마케팅인지 날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012 트루파트너’에서 1위로 꼽힌 홍콩관광청을 비롯한 우수 관광청들은 이같은 시대의 변화와 업계의 요구를 비교적 충실히 수행하고 있음을 업계도 충분히 인식하고
"-에코 스위스 프로모션 성공적 평가 거둬스위스정부관광청과 레일유럽이 여행업 관계자 70여명과 함께 2011년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해 12월16일 어반 가든에서 개최한 송년회에서 스위스정부관광청과 레일유럽은 2년간 진행했던 ‘기차로 떠나는 에코 스위스 프로모션’을 평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 김지인 소장은 “스위스를 방문하는 한국인의 1인당 평균 스위스 숙박 일수가 전년대비 25%가 증가했다”며 “에코 스위스 캠페인으로 스위스의 다양한 매력을 알렸다”고 말했다. 레일유럽 신복주 소장은 “스위스 패스 판매율이 전년대비
"-스위스정부관광청 브로슈어 출간, 배포 시작120여 개의 빙하와 1,484개의 호수, 노천 온천 등 물과 관련된 관광자원이 풍부한 스위스가 내년 스위스 관광테마를 ‘물’로 선정했다. 스위스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브로슈어를 제작해 물의 나라 스위스를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브로슈어는 스위스 명예 친선대사인 배우 윤상현이 스위스 체르마트, 쉴트호른, 라보, 취리히, 루체른, 베른 지역을 친환경이란 테마로 여행한 화보와 여행 정보가 실려 있다. 브로슈어는 기존 브로슈어보다 걷기와 체험 코스 소개를 강화했으며 스위스 재방문자를
"-공항 내부구조 변경으로 이용객 동선 간소화 취리히공항이 1년여에 걸친 내부 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는 12월1일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공개한다고 스위스관광청이 지난 26일 밝혔다. 이번 공사로 벨기에, 프랑스, 독일 등 쉥엔 지역을 비행하는 승객의 환승 동선이 간소화됐다. 이 밖에도 취리히공항은 지난 6월1일부터 도착지 면세쇼핑 서비스를 시작했고 7월에는 공항 내 스위스 관광 인포메이션 센터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의 편의 향상을 도모했다. 취리히공항은 월평균 2백만명이 이용하는, 유럽 내 주요 환승 공항 중 한 곳이다. "
"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깃든 기차는 여행자의 마음을 무장해제시키는 묘한 매력이 있다. 스위스 프렌즈로 임명된 윤상현이 7박9일간 스위스를 여행할 때도 주로 기차를 이용했다. 체르마트로 향하는 덜컹거리는 기차 안에서 창밖을 내다보던 윤상현 앞에 묘령의 여인이 등장했다. 노란 꽃무늬 원피스를 차려입은 파란 눈의 그 여인은 단번에 열차에 탄 모든 이의 이목을 사로잡을 만큼 매력적이었다. 그런 그녀에게 윤상현이 젤리를 건네자 여인은 젤리를 낚아채더니 아장아장 엄마의 품으로 달려가 버렸다. 고무 젖꼭지를 물고 있던 꼬마 숙녀 릴리는 그가 건
"■ @myswitzerlandch■ 팔로잉 3,340 ■ 팔로워 3,058 얼마 전 스위스관광청은 배우 윤상현 씨를 스위스 친선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스위스관광청은 올해 초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는데요, 뒤늦게 트위터를 시작했음에도 친선대사인 윤상현 씨의 스위스 여행기로 빠르게 트위터를 알리고 있지요. 플랫폼이 26개나 되는 스위스 취리히역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윤상현 씨의 모습이 트윗 글로 올렸고, 동영상도 게시했습니다. 스위스관광청 트윗지기는 “윤상현 씨 팬들이 관광청 트위터를 팔로워하면서 스위스를 적극적으로 알려주고 있다”며
"지난 2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간한 ‘2009 관광사업체 기초통계조사’에 따르면 여행사 대표 중 여성 비율은 26.7%에 이른다. 낮은 비율이지만 2007년부터 여성 여행사 대표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이는 여행업계에서 여성의 영향력이 늘고 있고, 업계에서 요구하는 책임 또한 늘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다. 여행사 대표 뿐만이 아니다. 여행업계 전반에서 여성들은 크고 작은 족적을 남기고 있다. 여행업계 업종별로 주요 여성리더와 그들의 활약을 정리해봤다. 박우철 기자 park@traveltimes.co.kr-남성만의 영역, 이제 옛
"사회인야구팀 수가 전국적으로 1만 여 개에 이른다고 한다. 국민생활체육회에 공식 등록된 야구팀도 5,600개로 일반인들의 야구 열정도 뜨겁다. 여행업계에도 레드캡투어, 모두투어, 하나투어, 한진관광,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회사 동호회 야구팀이 있다. 또 핏츠(Fitz)는 개별자유여행(FIT) 관련 업체 직원들이 모여 결성됐다. 이들은 리그 경기 외에 여행업계 팀끼리 친성경기를 갖기도 하고 있다. -30여년 역사 가진 팀도 있어 -여행업계 상호 친선대회 열어■ 레드캡투어 야구동호회설립: 2009년 6월1일 회원: 40명 주용혁
"-6월28일 취리히에서 임명식 … 8일간 생태여행 눈길스위스정부관광청이 지난달 27일 취리히에서 배우 윤상현 씨의 스위스 프렌즈 임명식을 가졌다. ‘스위스 프렌즈 윤상현씨는 2012년까지 스위스 친선대사 자격으로 스위스정부관광청과 함께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하게 된다.스위스관광청 유어그 슈미트 CEO는 “배우 윤상현 씨는 자연을 사랑하는 건강한 배우인 만큼 스위스의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잘 맞는다”며 “바쁜 연예 활동을 하면서 자연을 항상 가까이 하려는 열정에도 감명 받았다”고 전했다.스위스 프렌즈가 된 윤상현은 지난달 20일부터
"-하이킹 도우미 ‘트래블 트레이너’성수기 운영-7개 인기 코스 선별…개별여행자도 무료로 이용단 한 명의 개별여행자라도 스위스에서 안전하게 하이킹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은 여름 성수기인 6월24일부터 8월22일 사이에 스위스를 여행하는 사람에게 하이킹 트레이너와 함께하는 ‘트래블 트래이너 프로그램’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트래블 트레이너는 스위스관광청이 전문 트레이너가 스위스에 체류하며 하이킹에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행객들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트래블
"■회사는 장명(長命) 직원은 단명(短命)?여행업계에는 이직이 많습니다. 이런 현실은 A 여행사를 보면 명확히 알 수 있습니다. A 여행사는 ‘3개월을 버티기 힘든 곳’이라고 소문 났다고 합니다. 실제로 모 기자는 알고 있던 팀장에게 오랜만에 전화를 했더니 새로운 팀장이 왔다고 하더군요. 물론 전에 알던 팀장도 바뀐 지 얼마 안됐을 때 인사를 했더랍니다. 그런데 이 팀장 말고도 A여행사 마케팅 담당자도 3개월을 못 있고 금세 자리를 옮겼다고 합니다. 직업을 선택하고, 직장을 선택하는 것은 한 사람의 자유의지이니 뭐라 할 수 없습니다
"-체르마트 5개 호수길, 제주 올레 6코스-우정의 길 알리는 표지판 각각 세워져스위스 체르마트 5개 호수길과 제주 올레 6코스가 우정의 길로 선정됐다. 지난 해 8월에도 스위스 레만호수 지역의 와인루트와 제주 올레10코스이 우정의 길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우정의 길 협약으로 양쪽 길 입구에는 우정의 길을 알리는 표지판이 세워졌다. 스위스 여행객이 체르마트의 5개 호수길을 따라 걸으면 호수 위에 비치는 웅장한 알프스 영봉 마테호른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다. 길을 걷는 데는 2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우정의 길 협약을 맺는
"-관광청, 레일유럽과 이벤트 걸리버트래블어소시에이션(GTA)이 스위스관광청, 레일유럽과 함께 ‘ECO SWISS’라는 슬로건을 걸고 스위스 호텔 및 스위스패스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달부터 8월까지 소비자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먼저 스위스패스를 이용하는 고객 500명에게는 GTA가 자체 제작한 스위스 손수건을 증정한다. 또 스위스 호텔과 패스를 예약하는 여행사 발권 담당자에게 다채로운 경품이 제공된다. 여행사 대상 경품은 ▲스위스 호텔 2박 이상 예약시마다 GTA 마일리지(G-shop) 3배 적립
"내일여행이 스위스 걷기 금까기 상품을 출시하고 5월11일까지 스위스관광청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금까기 상품을 구입하는 선착순 100명을 위한 경품으로 티틀리스 무료 등정권, 스위스 크로스배그 여행가방용 벨트를 마련했으며 도서, 안전복대, 알프스 쉴트호른 등반열차 25%할인권, 융프라우요흐 등반열차 40%할인권 등도 무료 증정품으로 준비했다. 스위스 걷기 금까기 여행 상품으로는 ▲188만원 상당의 스위스 역사의 길 하이킹 금까기 ▲174만원 상당의 광활한 포도밭을 걷는 금까기 ▲약 169만원 상당의 만년설과 빙하체험을 하는 알프
"-여행사 직원 FIT 교육까지 책임져 … 항공, 렌터카, 철도와 찰떡궁합“천편일률적인 패키지로는 만족도 높은 여행은 불가능하고 신규 수요 창출도 어렵다” 관광청이 ‘자유여행 증대’를 중점 과제로 상정하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최근 관광청들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소비자 마케팅과 더불어 여행사·항공사 등 다양한 업계 네트워크를 활용해 홍보의 기틀을 닦거나 여행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무엇보다 FIT는 항공, 호텔 등을 모두 개별적으로 알아서 해결하는 완벽형부터 항공과 호텔은 여행사에 맡기고 현지 일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