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칠레항공이 글로벌 항공 제휴인 `원월드(oneworld)'의 새식구가 됐다. 이로써 란칠레는 `원월드'의 8번째 제휴 항공사가 됐으며 고객 서비스 담당 직원들의 교육이 끝나고 기존 `원월드' 항공사 컴퓨터 시스템과의 연계가 완료되는 2000년부터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란칠레의 신규 참여로 남미나 주변지역으로 여행하는 아시아지역의 고객들은 한층 확장된 항공망을 제공받게 됐다. 엔리끄 쿠에도 란칠레항공 사장도 “이번 제휴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금까지 `원월드
" 칠레항공이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 터미널을 신청사 A로 옮겼다. 이전과 더불어 컴퓨터 시스템을 새롭게 정비했으며, 깨끗하게 정리된 수속 카운터, 귀빈 라운지 등을 마련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고했다. 출발 및 도착 게이트는 A4, A12, A16이다."
"중앙 아메리카에서 남아메리카로 연결하는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콜롬비아. 우리에게는 월드컵 축구대회에서 화려한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공격적인 수비를 보이던 골키퍼가 떠오를 정도로 별로 알려진게 없다. 하지만 최근에는 중미에서 한국인 방문객 순위가 점차 상승하는 주요 교역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동안 885명의 한국인이 콜롬비아를 방문했으며 1,114명의 콜롬비아인이 한국을 방문했다. 올 4월까지는 각각 328명과 332명을 기록, 전년대비 30% 증가와 18%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다. 콜롬비아
"5월19일 문화관광부의 관광호텔업에 대한 등급 평정 심사 결과 서울지역의 호텔 아미가와 제주 크라운 프라자 호텔, 설악 켄싱턴 호텔이 각각 1등급씩 상향조정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호텔 아미가와 제주 크라운 프라자는 각각 특2급에서 특1급으로 등급상향됐으며, 설악 켄싱턴은 1급에서 특2급으로 상향조정됐다. 제주 크라운 프라자 호텔 관계자에 따르면 “이달 2일 문관부로부터 등급상향에 관한 최종 공문을 받았다”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최상급의 서비스로 보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설악 켄싱턴 호텔도 “특2급으로 등급이 한단
"웨스틴조선호텔 장경작 사장은 이달 4일 고려대학교에서 `서비스산업의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 대상은 고려대 최고경영자과정 수강생이며, 경영관 신관 4층 최고경영자과정실에서 80분간 진행됐다. 장사장은 현재 고려대 경제인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과 독산의 홍보 담당자가 이달 교체됐다. 노보텔 강남은 신상현씨에서 황미연씨로, 노보텔 독산은 문창현씨에서 판촉부에 근무하던 김정하씨로 바뀌었다. 한편 노보텔 독산 홍보담당 문창현씨는 LG 유통 마케팅부서로 전직했다. "
"여름별미특선 한식당 수라. 토종 한방 삼계탕 정식과 육회 비빔밥 정식, 한우 숯불갈비 구이정식. 삼색전유화, 갈비구이 등 포함. 02-317-3226/7홍콩 딤섬 축제 중식당 산수. 샥스핀 딤섬, 새우죽순 딤섬, 연잎말이 딤섬 등. 딤섬 점심 세트메뉴 2만5,000원. 항공권, 호텔숙박권 등 행운권 추첨. 02-799-8163만남의 메뉴 커피숍 페닌슐라. 선남선녀의 만남을 위한 ‘만남의 코너‘를 신설하고 해피&해피 등 3종의 만남의 메뉴 준비. 02-411-7732영양만점 장어요리 일식당 아오미. 장어로 만든 데리야끼, 스시, 튀
"*호텔 롯데호텔롯데의 여름패키지는 객실만 제공되는 이코노미 패키지와 페닌슐라 조식 또는 롯데월드 어드벤쳐 빅 5 중 선택할 수 있는 패밀리 패키지, 이규제큐티브 패키지 등이 있다. 가격대는 13만원부터 17만5,000원까지.호텔롯데월드는 이코노미 패키지와 패밀리 패키지가 각각 13만원과 15만5,000원.소공동과 잠실 롯데호텔 여름 패키지에는 음료제공, 실내 수영장 무료입장 및 다양한 할인 혜택이 부여된다. 호텔롯데 02-759-7311/5 호텔롯데월드 02-411-7777*하얏트호텔&리조트하얏트는 이달부터 8월말까지 ‘그레이트
"누구나 경험해본 일일테지만 내게도 이뤄지지 못할 상대를 가슴에 품은 채 설레임속에 살던 순진한 때가 있었다. 상대는 일본의 한 영화잡지에서 예쁜 교복을 입고 서있던 히로꼬라는 하이틴 배우. 그녀의 모습에 반한 나는 친구의 잡지를 몰래 찢어 몇 년을 품고 다닌 기억이 있다.그저 환상 속의 공주처럼 느껴졌던 그녀가 프론트에 근무하던 내 앞에 나타난 것은 그로부터 15~16년이 지난 후. 이미 30대 중반인 그녀는 한국방문이 관심거리가 될만큼 유명배우는 아니었다. 하지만 내앞의 그녀가 히로꼬라는 사실을 떠올리고는 난 얼어 붙은 듯 아무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는 이달 14일 D-200 밀레니엄 축제가 펼쳐진다. 새로운 천년이 시작될 2000년을 축하하며 성대하게 마친 300일 축제에 이어서 펼쳐지는 이번 200일 축제는 갖가지 행운을 선사한다.먼저 14일 200번째로 체크인하는 고객은 스위스 그랜드 호텔 귀빈층 딜럭스룸에서 하룻밤을 2,000원에 지낼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 또한 뷔페 레스토랑의 200번째 고객에게도 2,000원에 식사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 디스코텍 바발루에 200번째 입장하는 고객에게는 위스키 1병과 안주 1접시를 2,000원에 제공
"신라호텔은 지난달 서울시 위생점검 적발 업소인 ‘비체’의 영업을 정지하고 새로운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폰타나’를 오픈했다. 지난달 17일 서울시는 서울시 보건위생과와 자치구 공무원 및 시민단체가 적발한 위생관련 법 위반 업소 135개소 중 신라호텔 양식당 ‘비체’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사용으로 영업정지 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때 적발된 조리용품은 베이킹 파우더와 코코넛.그러나 신라호텔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 우리는 단지 이 식품들을 처리하지 않은 채 보관하고 있었을 뿐이지 결코 조리목
"클럽 메드와 힐튼 호텔 나이트 클럽 파라오가 공동 프로모션 ‘클럽 메드 나이트(Club Med Night)’ 행사를 개최한다. 이달 11일로 한국에 오픈한지 7주년이 되는 클럽 메드 코리아는 이달중 매주 목요일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좀더 다양하고 좀더 젊은 고객들에게 클럽 메드를 소개하고자 한다. 특히 6월 마지막주 목요일에는 추첨을 통해 체러팅 빌리지 4박5일 여행권을 2명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달 25일, 26일에 열리는 파라오 테마파티에서도 매일밤 각각 2명에게 체러팅 여행권이 상품으로 주어진다.한편 최근
"“호텔이요? 그거 특별 소비세다 뭐다 각종 규제란 규제는 다 따라다니는 데 뭐하려구 호텔에 돈을 투자합니까. 기껏 뭉칫돈 투자해 봤자 5~6년이나 지나야 초기 투자자금을 건질까 말까 하는데. 차라리 그 돈 가지고 은행에 맡겨 돈을 불리는게 훨씬 낳죠.”인바운드가 활기를 띠면서 가장 표면적으로 드러나고 있는 문제는 객실 부족사태. 객실을 찾는 수요는 꾸준히 성장해 온 데 비해 공급은 몇 년동안 제자리 걸음만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객실 부족문제가 불거졌다.1978년 방한 외래객이 100만명 수준일 때 전국에 호텔이 130개/15,000
" 경주지역 호텔가에 다채로운 상품이 마련됐다. 먼저 경주조선호텔은 `주중골프투어 패키지'를 내놓고 골프매니아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경주조선컨트리클럽은 가족 및 친지와 더불어 푸른 잔디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11월30일까지 23만8,000원에 골프를 2회 칠 수 있는 상품을 기획했다. 이 골프투어에는 고급객실 및 조식이 제공되고 온천사우나 무료입장, 나이트클럽과 가라오케 20% DC 시간 연장 등의 토탈서비스가 제공된다. 080-740-8262 경주호텔현대는 `패티김 디너쇼'와 '웨딩드레스&부케 컬렉션'을 개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이달부터 3개월간 `세미나 패키지'라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격조있는 회의나 세미나를 자주 이용하는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서비스 프로그램으로 계획된 이번 패키지는, 한식 또는 양식 세트 메뉴와 연회장 대여 뿐만 아니라 커피브레이크, 사무기기 사용 및 예약자에 한해서 휘트니스 클럽 사우나 이용도 무료로 제공된다. 가격은 1인당 1만7,000원. 02-3282-6610/1"
"항공사들의 개별 여행객 공략이 강화되면서 아웃바운드 패키지 상품이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을 비롯한 국적항공사와 국내 취항 외국항공사들은 7월 중순부터 적용시킬 예정이던 하계 성수기를 예상보다 앞당겨 적용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등 개별여행객 유치를 위한 요금 및 서비스 전략을 강화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 기간 항공요금도 단체와 개별 여행객간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단체에 대해 보다 큰 상승폭을 적용시킬 예정이다. 일부 항공사에서 시행해오던 여행사 연합 팩 상품도 단체보다는 개별 수요
"란칠레항공이 더욱 새로워진 서비스로 남미를 연결한다. 란칠레항공이 오는 7월7일부터 LA에서 산티아고를 거쳐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연결하는 직항편을 주 3회 증편한다. 또 세계적인 항공 제휴인 원월드에 가입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전세계를 연결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란칠레가 새로 증편하는 LA-산티아고-부에노스아이레스 운항편은 LA에서 LA605편이 매주 수^금^일 오후4시55분 LA를 출발하며 산티아고에는 다음날 오전 6시40분에 도착한다. 다시 이 운항편은 오전7시50분 산티아고를 출발해 아
"도심공항터미널을 이용한 김포공항 출국 수속이 더욱 편리해졌다. 강남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도심공항터미널(대표 홍성좌)은 도심공항터미널 출국 수속 여행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기존에 김포공항 국제선 1,2청사의 왼쪽 출국장에서만 적용해오던 전용 출국통로를 오른쪽 출국장에도 확대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출국장 입구-보안검색-세관신고-출국심사대 순으로 출국 수속을 해오던 일반인들과 별도로 출국장에서 줄을 서지 않고도 곧바로 수속 없이 출국할 수 있게 됐다. 이 전용 출국장은 외교관, 승무원과 같이 도심공항터미널에서 출국 수속한 승객들
"대한항공(사장 심이택)이 지난 20일 공항동 본사에서 `노사 화합을 통한 안전운항 결의대회'를 열었다. 운항, 정비, 객실, 운송 파트 등 전 분야 임직원 2천여명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 심이택 사장은 “99년을 안전운항 확보와 노사 화합의 원년으로 삼아 국민의 신뢰받는 `안전 항공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자”고 역설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대한항공은 `항공기 전담주치의' 제도, `안전운항감시단' 운영 등을 골자로 하는 안전 및 서비스 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항공기 전담주치의' 제도는 각 항공기마다 베테랑
"이제 일요일에도 필리핀 허니문을 편리하게 떠날 수 있게 됐다. 필리핀항공이 내달 13일부터 서울-마닐라 구간 일요일 항공편을 증편한다. 필리핀항공이 그동안 이 노선에 월^수^금^토 주4회로 운항해왔으나 내달 13일부터 일요일편을 추가하고 운항스케줄도 월^수^목^토^일로 바꿔 주5회로 운항하게 된다(건교부 인가조건). 서울 출발시간도 PR419편이 오후 8시40분이어서 허니문 및 휴가 여행 떠나기에 경쟁력을 지닌다. 마닐라에서는 PR418편이 오후 2시45분에 출발한다. 투입기종은 A330 또는 A340-300 최신 기종이 될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