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노하우 습득 가능’ 가장 만족-과도한 업무, 거래처와의 관계 ‘불만’ 랜드사들이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랜드사 OP의 직무 만족도를 조사했다. 이를 통해 실제 근무 중인 OP들이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 무엇이며,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무엇인지 알아봤다. 지역, 경력, 성별을 불문하고 현재 랜드사에서 OP 업무를 담당하는 30명이 설문에 참가했다. -OP들이 직접 매긴 업무 만족도 ‘72.5점’“현재 업무에 대한 만족도를 점수로 매긴다면 100점 만점 중 몇 점입니까?”라고 물었다. 평균 만족도는 7
"대한여행사(KTB)가 인바운드 사무실을 이전한다. 이는 서초동 사무실 매각에 따른 것으로, 오는 26일 등촌동에 위치한 에이스빌딩 2층을 새로운 사무실로 사용하게 된다. 한편 이전과 더불어 일부 전화번호 변경이 있을 예정이며, 대표번호는 02-585-4464이다. 팩스번호는 기존과 동일한 02-586-3567이다.ⓒ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에서는 지난 16일 제주지역 일비현황을 발표했다. 소속회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결과, 50여개 여행사 가운데 39개 여행사가 일부 또는 전체 통역안내사들의 일비를 인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39개 여행사들이 이른바 ‘파트’로 분류되는 비정규직 안내사들의 일비를 3만원으로 인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정규직은 아니나 계약을 맺고 활동 중인 ‘전속’ 안내사들의 경우 2만원 또는 3만원으로 인상됐다.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강영만 사무국장은 “애초에 주장했던 5만원을 채택한 곳은 없지만, 그래도 예전에 5,000~
"-최소 한 달 이상 공석 예상돼전임 김종민 사장이 지난 8일 문화관광부 장관에 정식 취임함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사장직이 공석이 됐다. 이런 가운데 최근 국가적으로 관광산업에 대한 중요도가 급격히 높아진 만큼 차기 사장이 누가 될 것인가에 대한 세간의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일단, 공식적인 사장 선임 절차에 따르면 신임 사장이 임명되기 까지 약 1달여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 보통이다. 후보자 모집 공고만 해도 2주 이상 공고토록 하고 있으며, 추진위원회를 통한 서류 및 면접 심사 등도 2회 이상 실시토록 하기 때문이다. 또 추
"창립 5주년을 맞이한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17일 경기관광비전선포식을 가졌다. 발전을 위한 목표로 ‘대한민국 관광의 허브-경기도’로 정하고, 3대 발전전략으로 6개 권역별 특색을 담은 관광인프라 구축, 온라인·컨벤션 산업을 주축으로 한 전략적·혁신적 마케팅, 관광산업육성을 위한 지원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경기관광공사는 도시권, 국제영상권, 평화권, 휴양권, 문화권, 해양권 등 6개의 권역별 인프라를 기반으로 온라인 통합시스템을 구축해 여행상품 및 숙박업소 예약 및 온라인마케팅을 추진하고, 한국국제전시장(KINT EX)를 주축으로
"-과열지역 보다 떠오르는 패키지 시장 타깃-배낭·패키지 총괄 진상현 영업 이사 영입와우투어가 종합 패키지 시장으로 진출하면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와우투어는 기존에 진행하던 인도·유럽 패키지 상품을 포함해 동남아, 동북아 등 다양한 지역 상품을 통해 종합 패키지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 예정이다. 정준호 이사는 “현재 신규 패키지 진출을 위한 준비는 70~80% 정도 진행된 상태로 오는 6월초쯤이면 다양한 상품을 시장에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며 “와우투어가 진행할 상품에 대한 예측과 시장의 수요가 잘 매치된다면 초기 시장에서
"-단동항공, “현지선 허가받아 무리없다”-건교부, “며칠 전 접수…현재 검토 중”(주)단동항공의 인천-단둥(단동) 직항전세기 첫 취항일(5월29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아직까지 건설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얻지 못해 직항전세기 취항 여부에 담당자들의 관심이 최고조에 이르렀다.단동항공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단둥 정기성 전세기는 현재 건설교통부에 신청접수만 된 상태다. 단동항공 류기세 이사는 “현지 관계자들이 지난 15일 우리나라 건교부에 운항신청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통보받았다”면서 “이미 중국 현지에서는 운항 허가가 난
"한중수교 15주년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선양(심양)시에서‘2007 한중관광업대표자교류회’가 개최된다. 이날 교류회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신중목 회장을 비롯해 시도관광협회장, 업종별협회장, 여행업계 대표자 등 60여명이 참석하며 중국 측에서는 이영걸 선양시장, 유수지 여유국장 등이 참여한다. 이번 교류회는 일반 시민들과 여행관계자들에게 한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한중관광자원전시회을 비롯해 한중관광업계 전문가 강좌, 한중관광업계 우호협력협정서 조인식 및 선양관광자원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롯데관광, 농협과 합작법인 양해각서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김기병)이 농협중앙회가 출자한 농협교류센터(대표이사 허선구)와 자본금 100억원 규모의 여행사 합작법인을 설립한다. (본지 4월23일자, 5월16일자 1면) 양사는 지난 15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여행사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갖고 농협교류센터의 기존 여행사업부문을 물적 분할해 빠르면 이달 말 신설법인 ‘주식회사 농협롯데관광(영문명 NH LOTTE TOUR Co.,Ltd)’을 설립키로 했다. 신설법인 농협롯데관광은 농협 측이 51%, 롯데관광개발 측
"‘롯데제이티비’ 설립을 반대하는 여행업계의 반발이 쉽게 가라않지 않고 있다. 한국일반여행업협회는 지난 17일 인·아웃바운드위원회 합동 간담회를 갖고 롯데제이티비 설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KATA 정우식 회장을 비롯해 인, 아웃바운드 위원회 14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롯데제이티비 설립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확인했다. 이날 참가한 위원들은 “롯데그룹은 호텔과 면세점, 테마파크 등을 운영하며 여행업계와 상생관계를 유지해 온 만큼 다른 대기업의 여행업 진출과는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며 “시간차는 있겠지만 결국 인
"-10~20억원으론 승산없다…자본경쟁-진입장벽 높아져 성공 여부는 미지수여행업 진출이 본격적인 초대형화 시대를 맞고 있다. 한일 합작회사인 롯데제이티비가 7월 영업개시를 목표로 한국 여행시장에 진입하면서 자본금 50억원을 내세운 가운데 시장을 잠식하기 위한 대형 그룹사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롯데제이티비에 이어 최근 롯데관광개발이 농협교류센터와 합작회사 설립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자본금 100억원 규모로 신규 사업을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이와 함께 웹투어도 네이버 등과 공동으로 자본금
"-수요와 공급 불균형 가장 주된 원인-업체마다 경력자 선호…교육은 부재랜드사 취재를 마친 후 ‘주변에 아는 OP나 노는 OP’를 소개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비단 이 업체뿐 만이 아니다. 기자가 출입하는 업체 대부분에서 “10년 경력의 베테랑 OP가 그만 둬 A업체가 휘청한다”, “B업체에서 자꾸 직원들을 빼가고 있어 집안단속 하는 데 신경이 쓰인다”, “월급 몇 푼 더 준다고 회사를 옮겨 괘씸하다” 등 여러 소식이 들려온다. 목소리로만 세일을 하는 OP들이지만 ‘랜드의 꽃’ 또는 ‘안방마님’이라고 불리는 이들의 자리가 얼마나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