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빈탄을 새롭게 간다. 국일여행사가 만성적인 허니문 좌석난을 겪고 있는 싱가포르 빈탄을 좀더 새롭게 가기 위해 ANA전일본항공의 협찬으로 허니문 상품을 만들었다.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오전에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서울을 출발해 일본 오사카를 경유한 다음 싱가포르까지 이동하는 다소 불편한 단점을 ANA측에서 좌석을 보장해주고 연결편 스케줄을 편리하게 만들어 많은 시간을 기다리지 않게 했기 때문에 좀더 편하게 갈 수 있게 됐다. ANA의 서울발 오사카행 출발시간은 매일 11시55분. 오사카에는 오후1시30분에 도착하고 오사카에
" “기내에서 ‘희망의 꽃씨’를 드립니다” 대한항공이 식목일을 기념 지난 1∼2일 이틀동안 서울출발 전 국내선 탑승 승객들에게 우리나라 토종 꽃씨를 1봉지씩 증정했다. 가정마다 우리꽃 하나씩을 가꾸어 자연과 환경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보고 봄을 맞아 승객들의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전환하도록 하는데 일조하기 위한 것. 행사기간동안 모두 5만여개의 꽃씨봉지가 제공됐으며 서비스된 꽃씨 종류는 봄철에 파종하는 순 우리 토종꽃인 백일홍, 한련화, 맨드라미, 과꽃, 분꽃 등이다. 이들은 4월에 파종하면 6월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10월
"JAL일본항공이 LA와 샌프란시스코, 밴쿠버 노선의 항공권을 4월 중 발권에 한해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LA와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요금은 성인이 57만원, 아동이 52만원이며 밴쿠버 왕복은 성인 58만원, 아동 53만원이다. 단, 6월말까지 출발에 한한다. 일본항공을 이용하여 LA까지 가기 위해서는 도쿄나 오사카, 나고야를 경유하며 샌프란시스코와 밴쿠버는 도쿄를 경유하여 연결한다. 02-3788-5788"
"봄기운 가득한 김포국제공항을 만난다. 지난 3월 한달동안 김포공항은 관제탑을 새롭게 꾸미고 청사 내외곽을 꽃으로 단장하는 등 봄철을 맞아 환경정비를 마치고 공항이용객을 새로운 분위기로 맞이하고 있다. 공항에 들어서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관제탑. 높이가 63.5m로 눈에 가장 잘 띄면서도 그동안 별다른 꾸밈이 없어 단조롭게 느껴졌으나 이제는 기둥부위를 무지개와 구름을 주제로 한 승천사상과 사계절을 표현하는 색상과 무늬로 꾸몄다. 또 상부관제실 외부의 벽면은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적색과 청색으로 단장했다. 구 관제탑도 오는
"비행 안전 우리가 맡는다. 전세계 고객 항공사를 대상으로 안전, 비행, 정비교육을 수행하는 보잉사의 국제비행안전교육센터(FlightSafety Boeing Training International). 세계 최대의 비행안전교육센터로 500여명의 직원들이 지상교육을 비롯, 시뮬레이터 교육, 정상·비정상, 긴급 상황하에서의 여객기 운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기종도 보잉은 물론 맥도널드 더글라스, 에어버스, 포커 등을 망라하며 100인승 이상의 여객기 훈련교육을 전문적으로 실시한다. 미국 마이애미를 포함해 15개지역에 센터를 운영
"우리나라 모든 공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한 항로관제 시스템에 대한 현대화 작업이 추진중이다. 최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모든 공역을 운항하는 항공기에 대한 레이더항로관제, 비행정보의 제공 및 항공기 조난시 수색구조 활동 조정 등의 업무를 수행하는 레이더 항로관제 시스템의 현대화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 총 704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지난해 5월20일 이미 착수돼 2001년 5월에 준공할 예정. 이에 따라 지난 86년에 설치돼 노후된 현재의 레이더 관제시스템은 관제석이 6개에서 12개로 확대되는 등 2
"중국 훈춘과 북한 나진, 일본 니가타, 부산을 잇는 새 항로가 개설될 전망이다. 최근 관계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남북한, 중국, 일본 등 동북아지역 국가간의 교역 증진과 관광 진흥을 위해 현행 훈춘-나진-부산 항로에 일본 니가타를 추가로 포함시킨 새 항로 개설에 남북한, 중국, 일본 등 4국이 사실상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악마의 숨통'이라고 불리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이과수 폭포와 정열의 상징 삼바춤의 나라 브라질. 남미에서 가장 큰 땅덩이인 만큼 다양한 관광자원과 교역관계로 IMF 국가경제위기에 빠졌던 지난 한해동안만 해도 97년대비 17.5%가 증가한 7,672명의 내국인들이 브라질을 방문했다. 한국을 방문한 브라질인들은 23.7%가 감소한 6,327명. 우리나라와 반대편에 위치한 만큼 가는 길도 멀다. 수도 상파울루까지는 대한항공(KE)이 LA를 경유하여 직항으로 운항한다. 매주 수·금·일 오후6시40분에 서울을 출발하며 귀국편은 화·금·일
"바로 연결되니까 참 좋다. 서울에서 비행기로 4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열대의 낙원, 괌. 지난달까지는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에서 사이판을 경유해 괌까지 연결했으나 이달부터 사이판과 괌을 분리, 직항으로 운항하고 있어 더욱 편리하게 괌을 다녀올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가 괌을 연결하는 날은 매주 월·수·금·토·일 주5회. OZ262편이 서울에서 오후8시50분에 출발해서 괌에는 현지시간으로 오전2시10분이면 도착한다. 귀국편도 월·화·목·토·일 OZ261편이 괌에서 오전3시20분에 출발, 서울에는 오전7시5분이면 도착이다. 이에 따라 사
"곤도라 요리 축제 이탈리아 레스토랑 베네치아. 5월31일까지. 점심시간에만 저렴한 세트메뉴 마련. 3만2,670∼3만5,700원. 02-759-7481새봄맞이 메뉴 중식당 가빈. 사천요리 전문의 모수량 요리장이 특별 엄선한 생선요리 메뉴에 대폭 보강. 02-2222-8567숯불구이 바베큐 한식당 한가위. 5월31일까지. 신선한 고기를 테이블에서 구워주는 숯불구이 바베큐 정식. 3만2,000∼5만5,000원. 02-559-7617특별우대메뉴 아이리쉬 펍 오킴스. 4명이상 식사시 와인 1병 제공. 디저트 무료제공. 모듬튀김 1만2,1
"“직항도 떴으니 더 많이 팔아주세요.”업계가 침체에 빠져 있을 때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여행사 예약 실무자들의 주목을 끈 PIC코리아(대표 차지수)의 ‘PICK PIC’ 캠페인이 이달부터 4차로 연장 실시된다.PICK PIC 캠페인은 지난해 6월 처음 시행된 여행사 예약 담당자들을 위한 인센티브 프로그램. PIC코리아측이 여행수요의 침체 속에서도 수요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한 일종의 세일즈 컨테스트다. 2인1실 1박 예약시마다 1점의 포인트가 예약 실무자들에게 부여되고 일정 점수가 누적되면 PIC 3박4일 숙식권 등 푸짐한 상품이 증
"“새로운 밀레니엄을 위한 21세기형 객실을 선보입니다.”웨스틴조선호텔(사장 장경작)이 지난해 12월부터 시작된 5개층 객실에 대한 전반적인 개보수 공사를 최근 마치고 최신의 설비를 갖춘 객실을 본격적으로 선보였다.이번에 설비를 마친 객실은 10층에서 15층에 이르는 172개 객실. 총 100억원이 투자됐다. 이로써 웨스틴조선은 97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작년 4월에 완공한 귀빈층 객실 116실과 이번에 개보수를 끝낸 172실을 포함해 전체 460개 객실 중 3/2에 해당되는 288개 객실의 개보수가 완료됐다. 호텔측은 2000년까지
"마르쉐가 강남역에 진출한다.지난달 중순 강남역 T.G.I. 프라이데이스 옆 건물 1층 매장을 계약 완료한 마르쉐는 9월초 점포 오픈을 목표로 현재 준비작업이 한창이다.강남역점은 총 280석 규모의 대형 매장. 총 30여억원이 투자될 예정인 이 점포는 역삼 1호점, 분당 2호점과 함께 삼각구도를 형성해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마르쉐는 강남역점의 컨셉을 확정짓기 위해 내달중으로 캐나다, 미국 등의 마르쉐 매장 및 외식시장을 견학할 예정이며 오는 6월부터 매장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마르쉐측은 당초 마르쉐
"24시간 호텔을 지키는 ‘호텔의 마당쇠’ 당직 지배인. 총지배인과 부총지배인이 대외적으로 호텔을 대표하는 사람이라면 당직 지배인은 호텔 내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을 책임지는 실질적 대표자라고 할 수 있다.따라서 중요한 손님을 영접하거나 술 먹은 사람들끼리 붙은 시비를 뜯어 말리는 일까지 호텔에서 벌어지는 온갖 궂은 일이 당직 지배인의 몫이 되곤 한다. 일반적으로는 10년 이상 호텔맨으로 근무해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 당직 지배인으로 채용되지만 최근에는 프론트를 거쳐 다른 호텔에 근무한 경험이 있는 젊은 당직 지배인도 등장하고 있다.당
"""결식아동돕기 제대로 해보렵니다""스카이락이 외식업계 최초로 판매금액의 1%를 적립, 결식아동돕기에 사용키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스카이락은 지난달부터 신메뉴를 출시하면서 새롭게 제작한 메뉴판 표지에 '손님께서 드시는 식사금액의 1%는 결식아동돕기에 사용됩니다'라는 문구를 정식으로 새겨넣었다.이에 따라 올래 목표 매출액 200억원을 달성하면 약 2억원 정도를 결식아동돕기에 사용하게 될 예정이다.관련업계에서는 ""그동안 기업형 외식업체를 중심으로 소년소녀 가장돕기, 수재민 돕기 등 단발성의 사회사업 참여가 있었으나 이처럼 매체액의
"분당에 특급호텔이 건립된다.최근 호텔업계에 따르면 삼전예건축(대표 한유환)이 1,342억원을 들여 분당신도시에 2만697평에 달하는 특급호텔을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호텔건립 자금으로 사용하기 위해 미국의 호텔체인인 S&I에서 1억달러 유치신청서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지난달 27일 제출했다.‘퍼시픽 게이트웨이 호텔’로 명명된 이 호텔은 지상 14층, 지하 5층에 객실 286개와 지하층에는 쇼핑몰을 건설할 계획. 객실의 총건평은 1만3,528평이며 지하쇼핑몰은 7,400평 규모다. 한 대표는 “오는 6월부
"서울힐튼호텔은 4일 부활절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고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로비 중앙에 3m 높이의 대형 계란모형의 집을 배경으로 대형토끼 2마리가 뛰노는 조형물을 설치하고 주변에 울타리를 설치, 실제 토끼들이 뛰놀수 있게 토끼농장을 만들었다. 델리숍에서는 토끼를 비롯해 계란모양의 초컬릿, 케이크,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영국식 바 오크룸에서는 부활절 당일 각국의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일요 브런치 메뉴를 2만9,700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2일부터 9일까지 2종류의 부활절 패키지 상품이 준비되는데 헬스클럽 및
"진정한 서비스 경쟁을 위해선 서로 힘을 모아야 합니다. 지난 10일 미국 남가주한인관광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박평식 아주관광여행사(미국 LA 소재) 사장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단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가주한인관광협회는 설립된지 10년이 넘은 협회입니다. 그러나 최근까지 회원간의 불신과 과당경쟁으로 유명무실했었습니다. 앞으로 10개 회원사가 힘을 모아 호텔이나 버스도 공동구매하는 등 영업에 직접적인 상승효과를 꾀할 생각입니다. 호텔, 버스를 회원사들이 단체로 구매할 경우 원가를 낮출 수 있다. 이를 통해 그동안 원가이하의 가격으
"""정직한 상품으로 승부 걸겠다"" 자금은 출발선상에 서 있습니다. 천천히 그러나 정확하게 정도를 걷는 `우보(牛步) 전략'을 펴나갈 것입니다. 12일 서울 무교동에 터를 잡은 투어2000 양무승 사장은 구체적인 마케팅전략 공개는 시기상조라며 이렇게 말한다. 20년전 여행업에 뛰어든 양사장은 올림픽 항공여행사를 설립했던 여행통. 최근까지 전문인력알선센터, (주)인터내셔널 맨파워의 대표이사로 활약하다가 투어2000을 설립하면서 다시 업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직한 여행상품'을 모토로 새로운 여행풍토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는 양사장
"한국관광공사 홍두표 사장은 16일 정원식 대한적십자사 총재, 현승종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과 공동으로 아프리카 난민 구호 등 국제원조 활동지원을 위한 `사랑의 동전 모으기'캠페인 합의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전국 172개 모금장소에서 본격적인 동전모으기 활동에 들어갔으며 올 12월까지 접수된 모금액은 연말 개최 예정인 `관광인의 밤'행사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유니세프에 전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