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슨 와곤릿 트래블(Carlson Wagonlit Travel), CWT 한국지사 김정현 대표 디지털 플랫폼 기반 맞춤 출장관리…글로벌 리딩 TMC(Travel Management Company) -고객사 99%는 재계약… 이제는 ‘도약기’-글로벌 네트워크 활용해 비용 절감 효과 누군가 출장을 위한 전문가를 찾으면 칼슨 와곤릿 트래블을 떠올린다. 출장과 여행 사이, 오직 효율적인 출장 관리를 위한 컨설팅에만 집중하고 있는 장인이기 때문이다. 디지털 바탕의 개인화에 초점을 맞춘 시스템 개발까지 한 발 앞서 있다. 지난 5월17일, 출
-마이스·레저 수요 등 다방면으로 중요한 시장-7개 호텔 동시에 ‘마이스 전용 프로모션’ 진행-유치 인원 전년 대비 50% 성장 목표…달성 기대 샌즈 리조트 마카오(Sands Resort Macao)는 레저 수요뿐만 아니라 인센티브 여행(MICE) 수요를 유치하기 위해서도 활발하게 활약하고 있다. 한국 마이스 시장을 잡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샌즈 리조트 마카오 에블린 강(Evelyn Kang) 세일즈 담당 부사장을 만났다. -방문 목적은?샌즈 리조트는 매년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해에는 파리지앵 오픈을 기
-중국만 분리 운영, 싱가포르 출발 크루즈 세심한 관리-한국 마켓, 지난해 두 자릿수 성장… 올해 60% 기대 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는 지난 1월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마켓을 싱가포르 오피스로 통합해 관리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거대한 중국 마켓을 따로 관리하고 나머지 국가들에게 더욱 세심한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겠다는 의지에서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 션 트레이시 이사를 만나 크루즈 시장에 대한 현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로얄캐리비안 크루즈에 대해 소개해 달라로
한국국제관광전(KOTFA 2017)이 6월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32회째다. 인·아웃·국내 부문을 모두 아우르는 종합관광박람회로서, 소비자 대상의 B2C 성격을 중심으로 B2B 기능도 보강했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 신중목 위원장을 만나 올해 행사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올해로 32회째, 전시면적 두 배로 확대-온라인 마케팅 강화…특별기획관 선봬 -32회째라는 의미가 클 것 같다. 1986년 처음 개최한 이래 지금까지 한 해도 거르지 않고 개최해 이룬 성과다. 물론 어려움도 많았다. 초기에
-4월1일~27일, 한국인 4만6,942명 방문-MICE 유치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론칭 괌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지난해 한국인 방문객 54만명 돌파에 이어 올해는 60만명을 바라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사상 최초로 일본인 방문객 수를 앞질렀다. 괌정부관광청 필라 라구나 글로벌 마케팅 이사를 만나 괌의 매력을 살펴보고 올해 마케팅 계획에 대해 들었다. -한국 마켓의 성장률이 높다. 올해 전망은?지난해 괌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54만4,954명으로 집계됐다. 4월1일부터 27일까지는 4만6,942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회사 규모 축소되니 ‘선택과 집중’ 불가피”-자동적으로 판매 가능한 자유여행에 무게 말레이시아항공(MH) 한국지사가 지난 1일 새로운 첫 발을 내디뎠다. 불가피했던 구조조정이 남긴 상처는 아직 선명하다. 폭풍우를 헤쳐 나왔으니 방향키를 단단히 쥐어야 할 때다. 말레이시아항공 한국지사를 이끌게 된 이희준 지사장을 만났다. -지사장 임기가 시작됐다5월1일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세일즈를 담당하다가 갑작스레 지사장직을 수행하게 돼서 낯설고 익숙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구조조정까지 가게 된 배경은사실 말레이시아항공의 재정
-부탄관광청 서울사무소 4월 공식 지정-프로모션 열기 뜨거워… 출혈경쟁 우려-한국어 웹사이트, 가이드 양성 등 준비 부탄이 열렸다. 막힌 줄 알았던 길이 환하게 드러나니 시장도 들썩이기 시작했다. 지난 4월21일에는 부탄문화원이 부탄관광청 서울사무소로 공식 지정되면서 여행과 관련한 소통도 한결 수월해졌다. 부탄관광청 서울사무소 윌리엄 리 소장을 만났다. -부탄관광청 활동을 시작했다2011년부터 부탄문화원을 꾸려 운영해왔다. 소규모 동아리 활동이었다가 그해 연등회에 참여하게 되면서 문화원 조직을 결성하게 됐다. 한국과 부탄
-글로벌 OTA까지…여행업 경쟁 치열-인·아웃바운드의 지속성장은 ‘기회’ WIT(Web In Travel)에 참석한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 티켓몬스터 이강준 멀티비즈 그룹장, 제주항공 박혁 사업개발팀장, 하나투어 박상윤 글로벌플랫폼R&D 총괄팀장이 각각 현재 한국의 여행시장을 짚어보고, 미래 여행시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WIT의 설립자이자 사회자인 슈훈여(Siew Hoon Yeoh) 이사의 질문으로 진행된 토크쇼에서 여행 트렌드와 기회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한국 여행시장의 현황이 어떤가윤민(이하 윤)- 많은
-7월부터 베이징 서비스센터 OP 통합 -내부인력으로 시스템 기술 지원 시작 -장거리 목적지 인기에 세일즈도 활발 올해 1월1일부로 GTA를 새롭게 이끌어갈 사령탑으로 김영례 지사장이 선임됐다. GTA는 한동안 내·외부적으로 많은 변화가 요동쳤다. 다양한 시도와 조직 개편, 투자, 합병 등이 이어졌다. 올해 하반기에는 보다 달라진 GTA를 만나볼 것으로 예상된다. GTA 김영례 지사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GTA에 대해 소개해 달라GTA 코리아는 ‘Gulliver Travel Associated Korea’의 약자
지난해 한국인 크루즈 여행객은 약 3만 명으로 추정된다. 아직 전체 아웃바운드 시장에서 보면 미미한 수준이지만 국제 크루즈 선사들은 한국 마켓의 성장 가능성을 눈여겨 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코스타크루즈도 한국사무소를 오픈하고 보다 적극적인 세일즈·마케팅 활동에 나섰다. -한국사무소 개설 배경은7년 전 롯데관광개발이 코스타크루즈 전세선을 처음 띄웠을 당시만 해도 한국 크루즈 시장의 수요는 매우 적었다. 하지만 약 2년 전부터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고 상품이 판매되는 속도도 빨라졌다. 한국 마켓은 확실히 높은
-사드사태… 동남아·미주 등 인센티브 단체에 집중-차별화된 리피팅 고객 관리·세심한 서비스 경쟁력롯데호텔이 3월을 기점으로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감행했다. 5성급 이상의 고급호텔과 시티·부티크 호텔 부문으로 나눠서 체계적인 호텔 관리를 하고 이를 통해 효율성을 극대화시키겠다는 목표다. 시티·부티크 총괄 부문을 맡고 있는 롯데호텔 최희만 상무에게 달라진 롯데호텔의 이야기를 들었다. -시티호텔부문의 총괄 사령탑이다. 어떤 조직변화가 있었나롯데호텔의 브랜드는 5성급 이상의 고급형 브랜드인 ‘롯데호텔앤리조트’와 비즈니스맨들을
아프고 두려웠지만, 다시 일어나 걸었다.좀처럼 끝이 보이지 않던 그 길 위에선 가끔마법 같은 순간들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김희남(트레일 닉네임 ‘히맨’)4,265km 미국 장거리트레일 PCT 완주자홈페이지: he-man.me브런치 brunch.co.kr/@he-man유튜브 www.youtube.com/whi2hn 비록 길을 헤맬지라도3년 전, 길을 잃었다. 불확실한 미래에 눈앞이 깜깜했다. 뭘 해야 할까, 뒹굴뒹굴 집에서 페이스북을 뒤적이던 히맨*은 우연히 라는 책에 대해 처음 알게 됐다. 20대의 젊은 나이에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