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항공이 운영하고 있는 상용고객우대제도가 고객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하게 적용되고 있다고 지난 25일 시정명령을 내렸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의 스카이 패스 회원제와 아시아나 항공 보너스클럽회원제가 각각의 약관에 보너스 내용의 변경시 변경 내용을 미리 통보하지 않고 변경 또는 취소할 수 있다는 조항을 두고 있어 불공정한 규정이라고 지적하고 시정을 요청했다. 또한 회사 사정에 따라 회원수를 임의로 제한하거나 예고없이 전면 중지할 수 있다는 조항과 제도내용과 규정해석에 대해 논쟁이 있을 때 항공사 해석이 우
"일본 최고의 호텔과 홍콩 최고의 호텔이 손을 잡았다 동경과 오사카에 위치한 일본의 제국호텔이 홍콩의 명문 호텔 페닌슐라 홍콩과 함께 공동 판촉활동에 나서기로 했다고 최근 현지 언론을 통해 밝혔다. 관련 업계는 이번 두 호텔의 조우를 국제적 규모의 독립 브랜드 호텔간의 이례적인 적과의 동침으로 평가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가 추구하는 최고 목표는 고객창출 제국호텔은 외국인 특히 아시아인의 회원 조직력이 우수한 페닌슐라의 고객을 공유하는 방법으로, 페닌슐라는 일본 내에서 최고를 자랑하고 있는 제국호텔의 지명도를
" 이일규(호텔 홀리데이인서울 회장) 한국관광호텔업협회장은 최근 개최된 일본 게이오대 한국동창회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
"한국관광공사로스앤젤레스 지사 이상오 지사장이 지난 8일 동아시아 관광협회(EATA:East Asia Travel Association) 미서부 지부회의에서 지부회의장으로 피선됐다. 이에 따라 EATA 미서부 지부는 앞으로 1년동안 한국의 주도하에 회원국 공동의 여행업자 및 언론인 대상 설명회, 세미나, 전시회 등 각종 시장개척활동을 주도해 나가게 됐다. "
"호텔 홀리데이 인 서울은 지난 14일 이종규씨를 신임 사장 겸 총지배인으로 임명했다. 성균관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이종규 사장은 76년 서울가든 호텔에 관리부장으로 입사해 20여년간 근무했고 전무이사를 지냈다. "
"일본 아오모리현에서 약 70여명의 관광유치단이 방한해 다음달 1일 롯데호텔에서 아오모리현 관광설명회와 문화관광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아오모리현은 본현을 방문하는 여행자에게 지적, 정서적인 최대한의 감동을 자아내는 문화성을 중시해 관광을 목적으로 금년 7월19일에 「문화관광입현」을 알릴 계획으로 이를 기념해 「아오모리현 문화관광의 밤」을 마련했다.일본국제관광진흥회 ☎02-732-7525 "
"올 4월까지 항공 이용객은 전반적으로 감소했으나 3∼4월 이후 일본 관광객 등 외국인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감소율은 점차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설교통부가 분석한 올 1∼4월 중 항공이용객 추이에 따르면 지난 1∼4월간 국제선 여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9%가 줄어든 2백74만8천명, 국내선 여객은 23.7% 줄어든 6백46만9천명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제선 수송실적은 IMF한파의 영향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약 20% 감소했으며 좌석이용률도 대한항공 61.1%, 아시아나항공 63.3% 등 평균
"중국과 미국을 연결하는 노선이 더욱 강화된다. 노스웨스트항공과 중국 최대 국제선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공사(에어 차이나)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양 항공사는 ▲항공스케줄 및 연결편 조정▲중-미 노선 등 공동 운항(코드쉐어링)▲ 컴퓨터 예약서비스 시스템 연결▲일괄적 탑승수속 ▲상호적인 상용고객 우대제도 프로그램▲공동 마케팅, 영업 활동 및 프로모션 등에 대해 제휴키로 합의했다. 현재 노스웨스트는 디트로이트-베이징 간 주 5편의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것 외에 일본을 경유한 이원운항을 하고 있는 실정. 중국국제
"노스웨스트항공과 중국 최대 국제선 항공사인 중국국제항공공사(에어 차이나)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양 항공사는 ▲항공스케줄 및 연결편 조정▲중-미 노선 등 공동 운항(코드쉐어링)▲ 컴퓨터 예약서비스 시스템 연결▲일괄적 탑승수속 ▲상호적인 상용고객 우대제도 프로그램▲공동 마케팅, 영업 활동 및 프로모션 등에 대해 제휴키로 합의했다. 현재 노스웨스트는 디트로이트-베이징 간 주 5편의 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것 외에 일본을 경유한 이원운항을 하고 있는 실정. 중국국제항공과의 공동 운항은 최대의 미·중노선을 보유하
"뉴질랜드 스키시즌을 맞아 콴타스호주항공이 오는 7∼8월 시드니-퀸즈타운 간 임시편을 운항한다. 이 노선은 오는 7월4일부터 9월5일까지 보잉 737-300기종을 이용해 스키시즌 10주동안 매주 토요일 시드니와 퀸즈타운 간을 연결하는 직항 노선이다. 시드니발퀸스타운행인 QF239편은 오전 8시에 출발하여 오후12시45분에 도착하고 퀸즈타운 출발편인 QF240편은 같은 날 오후 1시45분 출발해 시드니에 오후2시55분에 도착한다. 투입 기종의 좌석 규모는 비즈니스 8석과 이코노미 108석이다. "
"중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방문이 자유화되자 서울지역 호텔들도 중국인 손님맞이 채비로 분주하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힐튼호텔은 현재 중국 연변의 대우호텔과 연계, 현지 에서 호텔 예약과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항공사, 여 행사와 함께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현지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적 교류의 일환으로 힐튼호텔로 와서 실습중인 중국 연변 연수생에 게 통역업무를 전담시켜 중국 관광객 유치 일선에 나서도록 한다는 방침이 다. 현재 운용중인 남대문 자매상가도 점포수를 늘려 중국인 쇼핑관광도 활 성
"『하얏트 호텔 지금 이용하세요』 전세계 1백79개 하얏트 체인 호텔이 다음달 1일부터 여름 특선 멕시멈 마 일리지 프로모션과 함께 그레이트 딜 요금을 선보인다. 오는 8월 31일까지 전세계 하얏트 체인 호텔 중 어디서든 2번 이상 숙박 하면 보통 1박당 5백마일을 제공하는 제휴 항공사의 마일리지를 숙박당 3배 (1천5백마일), 아멕스 카드로 결제할 경우는 4배(2천마일)를 제공한다. 또 하얏트 리젠시 홍콩(1천HKD),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1백65USD), 하얏 트 리젠시 마카오(6백30HKD), 그랜드 하얏트 타이페이(4천7백
"아시아 최고를 자랑하는 홍콩의 최고급 호텔들 중에서도 손꼽히는 콘래드 인터내셔널 홍콩은 매년 세계적인 컨벤션이 열리는 홍콩국제회의 및 전시센터에 근접해 있다. 우리나라의 남대문과 같은 구룡의 쇼핑타운과는 차별화되는 홍콩섬의 퍼 시픽 플레이스에 위치해 있어서 각국의 고급 브랜드를 만날 수 있고 특급호 텔, 증권사, 은행, 비즈니스 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있어 비즈니스맨들이 편 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공항에서는 하버터널을 지나는 지하철로 약 30분 가량 소요되며 구룡의 침사추이와는 4정거장이다. 공항버스나 택시를 이용해도 무방하다.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신임 총지배인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제프리 브라운씨를 선임했다. 영국태생인 브라운씨는 멜보른 대학 졸업후 홍콩, 차이나 등지의 아시아 최고호텔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바 있는 호텔 전문 경영인이다. "
"스위스 그랜드 호텔은 새로운 판촉 마케팅 이사에 조문현씨를 임명했다. 서울 하얏트, 서울 힐튼, 방콕 맨하탄 호텔 등 25년 호텔 근무 경력을 지니고 있는 그는 최근 5년동안 강남 노보텔에서 판촉 마케팅 이사를 역임했다. "
"인바운드 상위권업체인 동보여행사 李錫衡 회장은 호텔롯데 전무·총지배인을 역임했던 李仁均(60)씨를 최근 대표이사 사장으로 영입했다. 이인균 사장은 호텔롯데의 경영일선에서 20여년을 호텔업에만 종사했지만 일 본지역 여행업계에도 널리 알려진 사람. 이는 호텔롯데를 일본여행사들이 가장 많이 선호해, 호텔에 있는 동안 이들과 끈끈한 비즈니스를 해 왔기 때문. 이사장은 이달안으로 일본에 가 4개지역의 동보여행사 주재원들과 판촉활동 을 벌여, 특히 비수기 관광객 유치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히고 있다. 연세대, 경희대 대학원을 나온 이인균 사장
"『아오모리 현에서 실시하고 있는 「재발견 한국 상품」을 극대화해 한·아오모리현 간의 관광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지난 2월부터 아오모리 현이 실시하고 있는 관광프로그램인 재발견한국상품 으로 오는 31일 서울을 찾는 村井博美(むら い ひろ み) 아오모리 현 부지사가 밝히는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이다. 현의 공무원과 직장인을 비롯한 70여명으로 구성된 관광단을 이끌고 내한하 는 무라이 히로미 부지사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다 많은 아오모리 현 주 민들이 한국을 찾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 그는 또한 『아오모리 현이 오는 7
"왕복 항공요금만으로 3일간 홍콩을 여행할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서울-홍콩 왕복 항공요금만 지불하면 홍콩에서 2박3일간 의 숙박과 공항-호텔간 교통편이 포함된 획기적인 상품을 마련했다. 「타이거 세이버 홍콩」으로 명명된 이 패키지의 가격은 1인당 39만9천원. 단체여행객의 왕복 요금이 38만원정도임을 고려할 때 파격적이다. 이 상품에는 윈저, 로얄퍼시픽, 이튼, 킴벌리, 파크, 시티가든, 뉴튼, 와니 등 홍콩섬과 구룡반도의 다운타운가에 위치한 8개의 특급 호텔들이 참여했다. 오 는 6월30일까지 한시적인 기간동안 판매되며 묵
" 국내 취항 국제선 항공사들이 항공요금담합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무더기로 과징금을 물린 사례가 발생, 관련항공사를 비롯한 업계가 대책마련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양 민항과 타이, 캐세 이패시픽항공 등 10개 외국항공사들의 국내지점 또는 대리점에 대해 지난해 12 월부터 모임을 갖고 유럽노선과 동남아노선의 최저가격을 설정했다는 이유로 최고 2억원∼1천만원씩 총 3억9천5백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들 12개 국내외 항공사들은 IMF 사태이후 해외여행객이 급감,
"오는 7월까지 국내선 전 구간에서 항공권을 왕복으로 동시에 구입할 경우 항공운임이 10% 할인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하계 성수기전 비수기동안 국내선 승객들을 유치 하기 위해 각각 항공요금을 10% 할인해 주는 전략을 펴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제주구간의 왕복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운임이 11만8천2백원 에서 10만6천3백80원, 서울-부산구간의 왕복항공권을 구입할 경우 8만8천6백원 에서 7만9천7백40원으로 각각 내리게 된다. 지금까지 국내 항공 할인 요금은 학생(10%), 군인(30%), 노인(10%) 등 신분 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