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대비 영업이익 538% 모두투어가 지난해 4사분기 괄목할만한 영업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투어는 지난 15일 영업실적 공시를 통해 3개월간 193억200만원의 매출과 26억4,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같은 실적은 2005년 동기간과 비교할 때 매출액은 106%, 영업이익은 무려 538% 증가한 것이다. 덕분에 지난 해 4사분기 모두투어의 당기순이익도 2005년과 비교해 355% 증가한 20억3,300만원을 기록했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송출인원의 증가 속에 인위적으로 항공권 판매를 늘리지 않으
"-日-실제 모객과 연결되는 지원 필요-中- 까다로운 비자발급 여전히 난제 지난 15일 있었던 한국관광공사 간담회에 참가한 한국일반여행업협회 정우식 회장은 “지난해 공사에서 주관해 개최한 한류 이벤트가 고부가지 상품 개발 판매 등 실질적인 영업에 도움이 됐다”며 유사 마케팅 활동의 지속을 촉구했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 부분에서 포커스투어즈코리아 차명석 사장과 일양여행사 이의영 사장 역시 공동모객상품 개발에 대한 지원 요청과 실제 모객과 연결될 수 있는 공사의 역할을 촉구했다. 중국 인바운드 분야는 방한 비자 발급이 까다로운 점과 이
"-싱가포르, 샌프란시스코-3월부터 모든 항공편에 싱가포르 항공의 새로운 기내 프로덕트가 장착된 B777-300ER이 지난 15일 서울-싱가포르와 서울-샌프란시스코 구간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싱가포르 항공은 서울-샌프란시스코 구간을 매일 운항하고 있으며, 1월에 B777-300ER을 주3회 운항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3월 모든 항공편에 같은 기종을 투입해 매일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샌프란시스코 구간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B777-300ER로 운항하는 미주노선이다.이번에 투입되는 항공기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파리, 홍콩
"-취항일 연기, 스케줄 변동 일쑤-정기편 판매 선호 움직임 확산필리핀 마닐라, 캄보디아 씨엠립 등 그간 동남아를 향한 전세기 운영이 활발하고 인기도 높았던 대구시장에서 더 이상 전세기 사업이 호응을 얻지 못할 전망이다. 그간 시즌마다 대한항공, 필리핀항공 등이 전세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왔지만, 최근 신규 외항사들이 전세기를 추진하면서 전세기 사업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기 때문.지난해 몇몇 신규 항공사들이 대구를 시작으로 태국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 등지로의 전세기를 추진했었다. 실제로 대구 지역의 여행사들은 이들로부터 취항과 관
"-대대적인 광고로 방문객 많을 전망-우려높지만 참가업체 ‘총력전’ 펼쳐올해의 첫 대형 결혼박람회였던 ‘MBC 웨딩페어’가 예상 외로 저조한 실적으로 마무리된 가운데 허니문 업체들은 오는 18일 개막 예정인 ‘제27회 춘계 한국결혼상품전(이하 웨덱스)’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이번 웨덱스의 경우 대대적인 광고 및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그 실적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참가업체들이 거는 기대가 크다.롯데관광 정세영 허니문 팀장은 “소박람회에 참가해봐도 작년만큼 호응이 높지 않고, 한 웨딩컨설팅업체에서도 봄 시즌보다 가을 문
"-인천-텐진도 내부 확정…한중 시장 변화 전망하이난에 거점을 둔 해남항공이 오는 3월 하계 스케줄 변경과 동시에 부산-베이징, 인천-텐진(천진) 노선에 매일 정기편 투입을 추진키로 해 새로운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본격적인 대리점 영업은 2월 중에나 개시할 예정이지만 부산 지역에서는 한 달 전부터 취항소식이 전해지는 등 업계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항공은 기존 이 노선들의 운항권을 확보하고 있었지만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남항공 서울지점 관계자는 “이번 정기편은 향후 시장을 내다보고 시범적
"-조정안 미적용 업체들 강한 반발-“동일하게 적용” VS “사전 인지”한국철도공사와 여행업계간의 합의점 도출로 일단락된 것처럼 보였던 철도승차권 발매수수료율 인하를 둘러싼 갈등이 완전히 불식되지 않고 ‘불씨’를 키우고 있다.지난해 철도공사는 수수료율을 기존의 5%에서 1.5%로 대폭 인하하려다 여행업계의 강한 반발에 부딪쳐 결국 2007년부터 신규 계약업체에게만 1.5% 수수료를 적용하고 ‘기존 업체’들에게는 매년 0.5%씩 단계적으로 인하해 2010년 이후부터는 3%를 지급한다는 내용에 합의하고 갈등사태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철
"-양국 정부 사실상 완전 자유화 합의건설교통부가 지난해 중국,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과 항공자유화를 합의한 이래 올해 들어 처음으로 말레이시아와 항공자유화를 이끌어내 항공자유화 확산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건설교통부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과천청사에서 한국·말레이시아 항공회담을 개최하고 양국간 항공자유화를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국의 항공자유화는 여객과 화물 부문 모두에 적용되는 것으로 이후 양국은 운항횟수 제한 없이 자유로운 운항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그간 적용되던 운임인가제를 신고제로 변경하고 특정도시로
"-해외골프 대중화에 경쟁 밀려-골프 전문들도 무게 중심 이동 ‘하이난 39만9,000~59만9,000원 무제한 라운딩’ 폭격에 제주도 겨울 골프가 큰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 국내 골프 시장에서 사실상 독점적 겨울 목적지로 호황을 누리던 제주도가 올 겨울에는 전에 없던 한파를 겪고 있다. 도내 골프장수가 늘어나면서 내부경쟁이 심화된데다가, 2~3년 전부터 가속화된 근거리 지역 겨울 골프 전세기 활성화에 겨울 수요를 다수 빼앗기고 있는 것. 제주도 골프장 관계자들은 “제주도 골프 상품의 경우 주말 2일 36홀이 겨울 성수기 기준으로
" 하이난 하이커우공항에서 1시간30분 정도 떨어진 보아관광지구는 최고급 골프장과 호텔이 있어 골퍼들의 발길을 재촉한다. 다녀온 골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더욱 잘 알려진 보아오 BFA 국제컨벤션센터 골프클럽은 뛰어난 조망과 곳곳에 자리한 인공 호수 등이 코스의 매력을 가미했다.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클럽하우스도 빼놓을 수 없다.호주의 디자이너 그레험 마쉬(Graham Marsh)가 설계한 이 골프장은 총 18홀 코스로 구성됐다. 골프장의 가장 큰 특징은 지형적 위치로, 보아오는 바닷가에 인접해 있지만 강과 바다가 합쳐지는
" 연극 ‘이’에서는 왕의 남자 공길로, 영화 ‘라이어’에서는 게이인 알렉스로. 게다가 뮤지컬 ‘헤드윅’에서는 트렌스젠더다. 이쯤 되면 그 배우의 이미지는 자의든 타의든 한쪽으로 기울어지게 마련이다. 그런데 작년 포도밭 그 ‘남자’도 아닌 포도밭 그 ‘사나이’를 통해 배우 오만석은 시청자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사랑해” 보다는 “니 디진다”라고 표현하는 멋대가리 없는 무뚝뚝한 그 사나이, 입만 열면 “가스나가~말야”가 튀어나오는 고리타분한 그 사나이. 하지만 그 사나이는 한여름 포도밭에 내리쬐는 뙤약볕만큼이나, 천천히 달아
"신라면세점은 황금 복돼지 해를 맞이해 금 10돈에 해당하는 황금돼지를 증정한다. 이 달 31일까지 당일 100달러 구매시마다 응모권을 발급하며, 1일 1인달 3매까지 응모 가능하다. 응모자 가운데 3명을 추첨해 오는 2월7일 이후 SMS개별통보 및 신라면세점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또 돼지띠 고객도 별도 응모를 통해 1명에게 황금돼지 10돈을 증정한다. www.shilla.net- ⓒ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