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항공(MH)이 하계 스케줄부터 서울-콸라룸푸르 노선일정을 변경했다. 말레이시아 항공은 오는 10월 25일까지 랑카위, 말라카, 페낭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반도내 관광지로의 한국 관광객의 여행수요가 날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 여행지로의 접근을 보다 용이하게 하기 위해 현재 주 1회로 운항하고 있는 서울-콸라룸푸르 직항노선을 주 3회(수·토·일)로 확대한다. 보르네오 섬의 코타키나발루와 쿠칭을 하나로 묶어 매주 금요일 1회만 운항하며 서울발 부산 경유 노선은 주2회에서 1회(월요일)로 축소됐다. 콸라룸푸르발 서울행 노선의 경우
"아시아나항공이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난 공화국의 수도타슈켄트에 취항한다. 아시아나는 이달 22일부터 동·서양의 문명이 만나는 타슈켄트로 매주 화요일, 주 1회로 직항운행할 예정이다. 서울-타슈켄트 노선에 투입되는 기종은 비즈니스 클래스 16석, 일반석 2백12석의 B767ER이며 운항일정은 서울발 타슈켄트행(OZ7573편)이 오후 5시30분에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9시에 타슈켄트에 도착하며 타슈켄트발 서울행(OZ574편)은 현지시간 오후 10시 10분에 출발해 서울엔 다음날 오전 8시 30분에 도착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이 서울-
"영국항공이 저렴한 가격대의 유럽 허니문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 선보인다. 영국항공(BA)이 최근 서울-런던노선 증편에 맞춰 유럽의 주요국들을 포함하는 유럽여행 허니문 패키지를 서울지역 28개, 부산지역 10개의 여행사 공동으로 상품을 출시한다. 영국을 기점으로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의 주요국들의 명소를 5박6일 일정으로 돌아볼 수 있게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오는 28일부터 9월16일까지 제공된다. 특히 이번 허니문 패키지 출시를 기념하여 28일 첫 번째 운항편을 구입하는 신혼부부에 한하여 특별 할인가인 99만원을 적용시키며 런던
"대한항공이 동양의 하와이로 불리우는 중국의 해남도에 지난 3월29일부터 주 2회 (수·토요일) 취항했다. 서울-삼아(해남도)노선에는 1백 59석 규모의 MD83기종이 투입되며 매주 수·토요일 20시5분에 서울을 출발, 23시 55분에 도착하며 삼아-서울은 목·일요일 1시 10분에 삼아를 출발 당일 7시 5분에 서울에 도착한다. 총 비행소요시간은 4시간 50분. "
"아시아나항공이 서울-시드니 노선에 1회를 증편, 주6회 운항에 들어갔다. 기존의 화·목·금·토·일요일에 화요일 편을 1편 증편 운항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관광진흥법 시행령을 의결했다. 정부는 8일 관광진흥법에 의해 등록된 관광호텔 및 지정숙박시설에 대해 교통유발부담금과 개발부담금의 50%와 환경개선부담금의 25%를 각각 감면해 주는 등의 「관광숙박시설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시행령의 심의·의결로 문체부 장관이 고시하는 지역 안에서 관광호텔을 건립할 경우 건축법상의 규모·높이 규정에 대한 특례로 ▲대지규모가 9만㎡ 이하이고 ▲건폐율이 70% 이하이며 ▲용적률이 7백% 이하이면 사
"퍼스트나 비즈니스 클래스를 탈 팔자가 못된다고 이코노미클래스에 자포자기 할 필요가 없다. 2등이라고 다 2등석이 아니다.객식의 좌석은 엎쪽과 중앙 그리고 뒤쪽으로 줄지어 배치하고 열마다 3X,4X3 또는 2X5X2등 항공기의 기종에 따라 여러 가지의 좌석묶음이 있다. 객실 좌우측으로 창가와 복도 그리고 H3좌석 묶음인 경우에 중간 좌석과 복도 한가운데의 4좌석 묶음으로 구성된다.객실에 들어서면 제일 앞 열부터 ....10, 11, 12.....그리고 각열의 오른쪽 창가부터 A, B, C의 알파벳 순으로 10A, 10B,10C...
"결혼 75주년 기념일은 diamond wedding anniversary이고, 결혼 50주년은 golden wedding anniversary(금혼기념일), 결혼 25주년은 silver wedding anniversary(은혼기념일)이라 한다. 나이가 들어 하얗게 된 머리를 우리는 '흰'머리라 하지만 영어로는 white hair 가 아니고 gray hair 즉 '회색'머리라 한다. graing hair라고 진행형을 쓰면 흰머리가 점점 많아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pepper-and-salt hair란 표현도 있는데 이것은 흰머리와
"해외여행보험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것은 질병치료, 질병사망에 관한 사항이다. 다른 상해보험과는 달리 질병이 담보되기 때문에 해외여행시에는 이를 감안하여 반드시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 지난 7월 일본 하코네를 여행한 L씨는 여행도중 급성 맹장염이 발생, 치료를 받았다. 현지병원에서 맹장수술과 조치를 받고 귀국한 L씨는 해당병원에서 지불한 병워비·수술비·야제비를 보험사에 청구 17만7천2백20원의 보험금을 지급받았다. 이처럼 환경이 바뀜으로 인해 생기는 갑작스런 이상증세, 예기치 못한 상해, 질병 등이 빈번히 발생함
"국내 아웃바운드 여행상품의 미개척분야로 알려져 있던 중미 지역의 패키지 상품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어 이들 지역을 선망하던 여행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중남미 지역이 그 동안 여행상품으로 자리를 잡지 못한 것은 항공권과의 연결이 쉽지 않은 점과 원(遠)거리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생경한 목적지를 찾는 여행자들의 욕구와 여행사의 신상품개발의 필요성이 맞물려 속속 이들 지역상품이 출시되고 있다. 중미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국가인 멕시코. 멕시코의 많은 관광지 중 세계에서 가장 가광받는 칸쿤(Cancun)은 19
"서호주를 흐르는 마가렛 강의 11월은 서핑대회로 분주하다. 이 곳은 파도타기 세계 챔피온을 지낸 마크 리차드슨 등 세계적인 서핑광들이 손꼽는 지역 지역 중 하나로 해마다 11월이면 집채같은 파도 속을 유영하는 서퍼들의 곡에를 볼 수 있다. 또한 이 지역은 와인과 브리(희고 말랑말랑한 치즈)로도 유명하며 숙박시설은 게스트 하우스, 특급호텔, 캠핑장 등 다양하다."
"야외 가설 무대로 유명한 레인보우 극장, 동물원, 식물원, 미술관, 박물관 등 각종 문화관람과 관광거리로 가득찬 위니펙은 캐나다 사람들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토론토, 밴쿠버에 이어 세 번째로 아름다운 도시로 이름이 나있다. 특히 위니펙의 자랑거리로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외륜유람선의 유람여행, 연중 라이브 공연을 볼 수 있는 라이브 거리, 캐나다 고유의 음식과 세계 각국의 음식맛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음식의 거리 등 끝이 없다. 이 뿐만 아니라 위니펙은 서부캐나다에서 역사적 유물이 가장 풍부하게 간직돼 있는 역사로
"사바의 세필록 동물보호구역은 연면적 4천헥타르에 이르는 방대한 지역으로 철저한 보호구역 관리로 현재까지 그 모습을 잘 간직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오랑우탄에게 먹이를 주고 보호구역안에서 다친 오랑우탄을 치료하는 등 동물과 사람간의 친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 안내소에서는 숲속의 오랑우탄 생할상을 비디오로 촬영해 방영하고 있으며 관광객에게 하루 3회의 먹이주는 시간을 이용 개방한다. 물론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보호구역내의 오랑우탄으 사진촬영때에는 사람과 친숙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접근, 카메라나 손가방을 뺏아 가기도 하므로 주의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불만 최소화{여행업계에 처음으로 입문하면서 결심했던 것은 그 동안 겪었던 여행사의 악습을 철저히 배격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푸케트 전문 랜드인 (주)푸켓신라의 진명표 사장은 여행업계으 폐단을 직접 겪었던 과거의 경험을 잊지 않는다. 부산에서 내노라하는 식당 3개을 경영하던 진사장이 여행업과 인연은 맺은 것은 지난 98년, 동남아 관광을 하다 푸케트의 매력에 마음을 뺏기면서 시작됐다. 푸케트에 정착하기로결심한 그가 처음으로 시작한 일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식당. 그러나 한국관광객들을 상대로 장사하던 진사자은
"지난해 말부터 계속되고 있는 경기침체로 가장 많은 피해를 보고 있는 업체들이 여행사들이다.『더이상의 무절제한 해외여행은 곤란하다』는 정부의 입장표명으로 일반인들이 허리띠 졸라 메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어 아웃바운드 여행사의 경영을 위축시키고 있는 것이다.또한, 골프 여행자를 비롯해 해외 나들이가 잦은 사람들은 『세무조사 등을 통해 특별관리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해외여행 분위기를 자제케 하고 있다.게다가 보신관광의 재현조짐을 비롯해 의원들의 골프 외유, 유학생의 무절제한 생활 등이 속속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 해외여행객 모객의 어려움
"◇증기기관열차운행-철도청은 4월5일부터 서울∼의정부간 증기기관열차를 왕복운행한다. 수인선 폐쇄이래 증기기관열차의 향수를 찾던 관광객들에게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지역문화축제가 97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돼 국제 관광상품화 된다.27일 문화체육부에 따르면 지역문화축제를 국제수준의 관광문화축제로 육성키로 하고 안동탈춤축제 등 10대 지역문화축제를 97문화관광축제로 선정, 육성키로 했다.문체부는 지역문화축제가 국제경쟁력 있는 관광축제로 발전되도록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행사프로그램을 각색, 조정하고 외국인의 관심을 끌 수 있는 이
"북미외 지역에서 출발해 캐나다를 거쳐 미국 및 타국으로의 연결이 한결 편리해진다.최근 항공업계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간의 영공개방협정 (Open Skies Agreement)의 일환으로 캐나다 국내를 거쳐 미국 및 타국으로 연결되는 승객들의 사전통관절차(ITPC: Intransit Preclearance)에 대한 협상이 이루어졌다고 발표했다.이에 따라 오는 4월초부터 북미외지역에서 출발해 캐나다를 경유하는 승객들은 입국절차나 세관검사를 거쳐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게 됐다.이 ITPC제도는 출발국에서 미리 승객에 대한 기본
"해외여행상품광고의 전면 부활을 놓고 여행업계의 의견이 분분하다.2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과소비추방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전면 광고를 전격 중단키로 신사협정 했던 여행사들이 이달말로 협의가 만료됨에 따라 전면광고를 부활 할 것인가, 현 상태의 8단을 고수할 것인가를 놓고 여행사간의 의견 조율이 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전면광고의 부활은 그 동안 고객기반을 성실히 다져온 기존업체와 최근 성장세를 계속하고 있는 신생 대형여행사간의 이견대립이 심해 전면광고의 향방이 여행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다.전면광고가 부활되어야
"각국의 한국관광객 유치 열기로 불꽃튀는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주한외국 관광기관들의 광고형태가 단순한 프린트 광고에서 벗어나 극장, TV, 버스 및 지하철 광고 등 다양한 형태로 변화되고 있다.최근 관련기관에 따르면 관광청 광고의 경향은 일반적인 광고 추세와 같이 시각적이 부분이 강화되고 영상 매체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괌정부관광청은 이달부터 괌의 관광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TV광고를 시작 한국방문객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 지난해 8월부터 서울 및 지방 주요도시에서 상영해온 국장광고에 이어 이달 첫주부터 KBS
"「97 문화유산의 해」를 맞아 국내 문화유산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차원에서 세계문화유산을 관광 상품화한 해외여행 프로그램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 있다.27일 여행업계에 따르면 앙코르와트, 모헨조다로 등 유네스코(UNESCO)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된 각국의 유산을 주여 관광코스로 한 상품이 개발돼 새로운 해외여행문화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세계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해당 국가들은 자국민은 물론 외래객 유치수단으로 큰 몫을 차지하고 있어 문화유산 관광 상품화 방안에 심혈을 쏟고 있으며 일반관광객의 편의도모를 위해, 시장성, 접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