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웨스트항공(NWA)은 지난23일 압구정동에 강남사무소를 개설했다. 노스웨스트강남사무소(소장 정범기)는 강남지역여행사들을 상대로 한 영업 및 신혼여행객을 위한 허니문패키지 등 고객 패키지 프로그램 구상을 비롯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남사무소의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9시에서 오후6시까지(연장근무 저녁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에서 오후2시까지(연장근무 오후6시까지)이다. 노스웨스트항공 강남사무소는 강남구 압구정동 성수대교 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안내전화는 542-2300번이다.◁ 動 靜 ▷♤KATA사무
"세계 최대규모의 아에로프로트 항공사가 소련의 붕괴와 함께 분열되고 있다.불과 1년 전만 해도 소련 유일의 국영항공사로 막강한 세력을 과시하던 회사가 지금은 무려 68개에 달하는 중소 항공사들로 조각나버렸다. 「에어라인 비즈니스」지가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독립국가연합(구 소련)전역에 걸쳐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난 68개의 항공사들이 구 아에로플로트 항공사의 자산분배를 요구하고 있다고 한다.♤공화국별 항공 망 구축발트3국을 포함한 15개 공화국이 각각 아에로플로트의 공항시설을 자국자산으로 간주하고 영내 항공사들을 통해 독자적인 항공
인터넷 경매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이 오는 25일까지 10일간 1차 항공권 인터넷 경매에 나서고 있다. 항공권 경매는 외국에서 루프트한자독일항공과 캐세이패시픽항공 등이 시행했으며 국내에서는 아시아나가 처음이다. 경매 물품은 오는 30일 오전9시10분에 출발하는 서울-홍콩 구간 OZ301편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총 10석. 경매 가격은 최저 30만원부터 시작하여 최고 40만원까지이며 경매 호가 단위는 2,000원. 같은 가격인 경우엔 먼저 참가한 사람에게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서울-홍콩 왕복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