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글박물관 김철민 관장알면서도 쉽게 잊는다. 항상 그곳에 있어 당연한 것들이 사실은 소중한 것 이상으로 소중하다는 사실을. 우리 글, 한글이 그렇다. 한글의 소중함을 알리고 있는 국립한글박물관 김철민 관장을 만났다.김철민 관장은 올해까지 26년의 공무원 재직기간 중 16년을 관광 분야에서 일했다. 관광학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며 이론과 실무에서 두루 쌓은 지식과 경험을 한글박물관 운영에도 접목해 나가고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주소: 서울시 용산구 서빙고로 139오픈: 월~금요일·일요일 09:00~18:00, 토요일·매월 마지막 주 수
-제주에 ‘더스마일’ 등 3개 호텔 오픈 예정-도미토리·키즈·온돌·디럭스 등 8종류 객실-국내는 인터파크투어, 해외는 GTA와 계약 오는 5월 제주도에 신선한 콘셉트의 디자인 호텔 ‘체이슨 더스마일’이 오픈한다. 부동산 개발기업으로 시작한 ‘체이슨(Chason)’이 직접 짓고 분양하고 운영하는 첫 번째 호텔이다.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호텔 운영사업에 뛰어 든 체이슨 정세호 회장을 만났다. -체이슨은 어떤 회사인가본래 부동산 개발·임대·컨설팅으로 시작한 회사다. 2015년부터 제주도 서귀포에 3개의 분양형 호텔을 개발하
-출발 1~2달 전 허니문 예약 증가-허니문 트렌드 변화 맞춰 박람회-가격 경쟁력 ‘강점’…연 4회 계획 온라인투어가 지난달 27일부터 3월31일까지 한 달 동안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를 진행한다. 이번으로 네 번째인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를 기획한 온라인투어 허니문팀 최현석 팀장을 만나 급변하는 허니문 트렌드와 네 번째 박람회에 대해 들었다. -상반기 수요를 겨냥한 박람회치고는 진행 시기가 늦었다그렇다. 허니문 온라인 박람회의 타깃층이 ‘출발 임박 예약 수요’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출발일에 임박해서 예약하
-2016년 한국 마켓 7.1%↑ … 성장률 1위-2017~18년, ‘다시 자연의 품으로’ 캠페인-누구나 쉽게 접근 가능한 여행 상품 공급 2017년 스위스관광청이 출범 100주년을 맞았다. 역시 스위스다운 계획도 발표했다. 올해 스위스는 그들이 가진 가장 멋진 자원인 ‘자연’을 내걸고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여행에 대한 영감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스위스관광청 우어스 에버하트(Urs Eberhard) 부사장을 만나 향후 100년을 위한 목표는 무엇인지 들었다. -올해 스위스관광청 마케팅 키워드는 ‘자연’이다. 특별한
울산광역시는 2017년을 ‘울산 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14일 서울에서 여행업계 관계자 등을 초청한 가운데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식 행사를 열고 대내외에 울산 방문의 해 시작을 알렸다. 선포식에 앞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을 만나 얘기를 나눴다. -‘2017 울산 방문의 해’ 선포하고 본격화-5대자원으로 차별화, 여행사 광폭 지원 -‘2017 울산 방문의 해’ 배경이 궁금하다.2017년은 울산이 광역시로 승격된 지 20주년이 되는 해다. 이를 기념하는 것은 물론 광역시 승격 20
-2월14일 서울지사 발족, 여행사 지원 구체화-“채널 단일화 통해 관광 예산 전략적으로 활용”-증편, 신규 취항 및 LCC 공급 증대 필수 과제지난 2월14일 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지사가 발족했다. 피지관광청, 사모아관광청을 역임한 박재아 대표가 인도네시아관광청 서울지사의 지사장직에 임명돼 활동을 시작한다. 업계에서 인도네시아의 홍보와 마케팅에 갈증을 느껴왔던 만큼 이번 서울지사 발족이 인도네시아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지사의 선정 과정은 인도네시아 문화관광부는 인도네시아 여행 시장 개발을 위해
-한국 진출 4년…국내 160여개 호텔 사용-지방호텔로도 확대, 천천히 성장해 갈 것일본계 채널매니저 TL-린칸(TL-Lincoln)이 한국에 진출한지 4년이 넘었다. 한국 진출 1년을 기점으로 한국의 마케팅 파트너 유가기획과 협업한지도 3년이다. 일본 호텔업계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와 문화를 이겨내고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TL-린칸의 개발 및 운영사인 (주)시너츠의 미츠다 슈지(Mitsuda Shuji) 사장을 만나 향후 계획에 대해 들었다. -한국 방문 목적은?이번 방문은 1년6개월 만이다. 숙박운영 시스템인 PMS
쿠오니는 1906년 스위스에서 탄생한 글로벌 기업이다. 한국 시장에 진출한 지도 30여 년이 지났다. 그동안 한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속해 관리·경영되어 왔지만 올해부터는 일본과 한 지역으로 통합 운영된다. 비슷한 마켓 특성을 활용해 효율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세일즈·마케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한국을 방문한 쿠오니(KUONI) 빅터 롭스(Victor Lopes) 부사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15% 성장 목표, MICE·공식기관 방문 단체 타깃 -알프스 익스프레스 론칭…스위스 집중 공략할 것 -올해부터 한
RTS(RealTime Travle Solution, RTS)가 올해 철도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RTS는 유레일패스, 구간권, 야간열차 티켓 등 유럽 철도 상품을 취급함과 동시에 한 발 빠른 시스템 개발로 다소 까다로운 철도 상품을 보다 효율적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계획이다. RTS 이승원 세일즈 팀장을 만나 RTS 철도 서비스의 강점에 대해 살펴봤다. -사내 전문 개발팀 운영… TOD·e-티켓 서비스-OP 평균 경력 10년, 2월 중순 독일철도 판매 -RTS 철도 서비스는 RTS는 지난 2004년 11월1일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가 지난 2015년 8월 오픈 이래 안정적인 궤도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전체 마켓 점유율에서 한국은 중국에 이어 2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지난 2일 방한한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 존 알렌슨(Jhon Allanson) 총지배인을 만났다. -아웃리거 코노타 몰디브 리조트는 몰디브에서 가장 큰 섬으로 꼽히는 남쪽 아톨(Atoll)에 지난 2015년 8월 오픈했다. 말레 국제공항에서 국내선으로 50분, 리조트 전용 요트로 약 30분 이동하면 닿을 수 있다. 전용 요트로 이동
-해외시장, 외국인 등 다변화 필요-모두투어 월 1,000억원 최초 발권-과도한 BSP 순위 경쟁 지양 필요올해도 항공권 시장을 두고 여행사의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더구나 오르락내리락 매달 달라지는 BSP 발권 실적 상위 3사의 지형도는 업계 초미의 관심사다. 모두투어는 새해 첫 달부터 월별 발권액 1,000억원을 돌파하며 BSP 순위(본사+지사 포함)를 한 단계 끌어올렸다. 모두투어가 월 발권액 1,000억원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모두투어 항공본부 정의식 본부장을 만났다. -올해 첫 달부터 성적이 좋다지난
-플라야 호텔&리조트PLAYA Hotlels & Resorts 알렉스 스테들린 Alex Stadlin CEO오는 5월27일 아에로멕시코가 한국과 멕시코를 한 번에 잇는 직항 노선을 개설한다. 이에 멕시코 호텔&리조트 및 어트렉션 등 현지에서도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지난 25일 한국을 방문한 플라야 리조트 메니지먼트 알렉스 스트래들린(Alex Stadlin) CEO를 만나 앞으로 멕시코 여행 시장의 변화에 대해 짚어봤다. -칸쿤마켓 점유율, 한국이 일본보다 더 높아-멕시코시티 중심으로 다양한 휴양지 개발-플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