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의 출국통계에 따르면 올해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지난 8월 100만명을 돌파했다. 주요 거점 중에서도 관광지가 집중돼 있는 하노이는 단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하노이관광청은 지난 11월 초 하노이 지역 관광을 홍보하기 위해 처음으로 팸투어를 진행하고 하노이 관광업계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관광 분야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드러냈다.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하노이관광청(Hanoi Department of Tourism) 도딘홍(Do Dinh Hong) 청장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
-떼제베 리리아(TGV Lyria) 이자벨 앙브호지알리(Isabelle Ambrosiali) 해외 마켓 세일즈 부장떼제베 리리아는 프랑스와 스위스 철도청이 합작 투자해 만든 초고속 열차다. 지난해 유럽을 제외한 해외 마켓에서 한국이 33% 마켓 점유율을 나타내며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초 해외 마켓 영업 부서를 설립해 적극적인 세일즈 활동을 펼치겠다는 의지도 나타냈다. 지난 15일 방한한 떼제베 리리아(TGV Lyria) 이자벨 앙브호지알리(Isabelle Ambrosiali) 해외 마켓 세일즈 부장에게 영업 구상에 대해 들었다.
홍콩관광청이 새로운 브랜드 ‘Best of All, It's in HK’을 론칭했다. ‘홍콩사람처럼’ 홍콩을 여행하는 콘셉트의 새로운 브랜드 론칭과 함께 아시아 최초 마스터 오브 와인 ‘지니 조 리(Jeannie Cho Lee)’ 교수가 한국을 방문했다. 아시아 최대 와인 허브 홍콩에서 와인을 즐겨야 하는 이유를 지니 조 교수에게 들었다. -홍콩에서 와인을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2008년 홍콩정부가 80%에 달했던 와인 세금 정책을 폐지했다. 홍콩정부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와인세금을 폐지한 후 홍콩 와인산업뿐만
베트남을 찾는 한국이 관광객이 올해 130만명을 넘나들 전망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어선데 이어 올해도 상승 곡선이 가파르다. 관광청도 없는 상황에서 공급과 수요로만 이뤄낸 수치라 더욱 놀랍다. 주한 베트남대사관 팜 후 찌 대사를 만났다. -작년 100만명 이어 올해는 130만명 예상-하노이, 다낭, 호치민 외에 냐짱도 추천 -베트남이 한국인이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했다. 작년 베트남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 수가 100만명을 돌파했고, 올해는 130만명 정도로 예상한다. 베트남이 이렇게 떠오른 데는 한국과 베트
올해 1월 하와이안항공(HA) 유수진 한국지사장이 부임했다. 유수진 지사장은 에어프랑스KLM을 거쳐 자동차,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동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5년이라는 공백기를 지나 하와이안항공으로 컴백한 유수진 지사장으로부터 하와이안항공 운영 구상을 들었다. -1~9월 한국인 방문객 16만명… 이웃섬 인기도 증가 -한식 기내식, 기내 면세품 교체 등 한국인 취향 맞춰 -부임한지 1년이 다 되어간다.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이전에 에어프랑스KLM에서 약 15년 간 근무한 이후 5년 동안 자동차 산업에서 활동했다. 5년이라
-베니스 센터 가장 인기, 동유럽 지역 센터 30%↑-2017년 3월 프로방스 센터 오픈, 셔틀 버스 운영 올해 유럽 여행시장은 전반적으로 침체기를 겪었다. 맥아더글렌 그룹은 유럽에 다수의 센터를 둔 아웃렛이다. 긍정적이지만은 않았던 시장의 분위기와는 달리 맥아더글렌의 올해 성과는 호조를 나타냈다. 맥아더글렌 그룹 안토니 리핑게일(Anthony Rippingale) 투어리즘 총괄 이사를 만나 올해의 성과와 2017년 새로운 뉴스에 대해 들었다. -올해 성과 및 한국인들이 선호하는 센터에 대해 이야기해 달라 올해 유럽에
비엣젯항공(VJ)이 한국에서 공격적으로 취항 노선을 확대하고 있다. 인천-하노이, 인천-호치민에 이어 12월12일에 인천-하이퐁, 12월16일에 부산-하노이를 취항한다. 2011년 창립이후 혁신적인 이미지로 LCC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비엣젯항공의 성공에는 감성적인 마케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응웬 티 투이 부사장이 있다. -한국시장에 적극적이다. 부산-하노이에 취항하면 2년 만에 직항 노선을 4개로 늘리는 셈이다. 성적표는 어떤가?2년 동안 한국 시장에 취항한 결과 자신감을 얻었다. 부산 노선의 공급 좌석이
내일투어가 지난 11월1일 단품 전문 쇼핑몰 ‘내일스토어’를 론칭했다. 개별여행 전문여행사답게 현지투어, 교통패스, 입장권 등 자유여행에서 필요한 모든 것을 한 곳에 모아 하나의 브랜드로 탄생시켰다. 현지 작은 업체들까지 한국의 자유여행객들에게 연결해주는 플랫폼으로의 역할도 생겼다. 내일투어 이진석 대표를 만나 내일스토어의 미래를 살펴봤다. -2017년까지 1만개 공급… 해외 OTA와 승부-오픈 첫 날 1,300건 예약, 1인당 다수 구매해 -전 세계 단품을 한 데 모았다. 내일스토어 탄생의 배경은 무엇인가글로벌 OTA
베이징여유국이 한국의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베이징의 문화와 스포츠,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기존 상품과는 다른 목적지로 구성된 팸투어를 기획한 베이징시여유발전위원회 시장마케팅처 린송 부처장을 만나 향후 베이징시의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해 들었다. -문화 여행 상품 개발 나선 베이징-한국 여행객, 베이징의 중요한 시장-‘여행사·온라인·설명회’로 적극 홍보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이유가 있다면베이징 관광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나라다. 덕분에 한국 여행객들에게 ‘베이징 관광’
하나투어가 11월7일부터 27일까지 ‘제2회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한 박람회지만 전국의 수많은 전판점 및 제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깊숙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품도 테마 여행의 대중화에 맞춰 12가지로 분류해 구성했다. 하나투어 상품기획마케팅부 오재석 부서장과 정이숭 총괄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올해 온라인 여행박람회 규모는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위한 마케팅 예산은 약 20억원이다. TV, 배너 광고 등을 포함한 디지털 채널에만 약 9억 회가 노출될 예정이다. 온라인 박람회지만 온라인
‘비행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다 -VR 영상 콘텐츠로 첫 수익 창출 성공해-‘더 나은 여행’ 제안하는 마케팅 캠페인-친환경·맞춤서비스… ‘프리미엄’ 입지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을 대표하는 멋진 두 남자를 만났다. 그들이 생각하는 이 시대의 비행과 여행의 의미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디지털 세상에 사는 사람들의 여행시나브로, 여행이 변했다. 정확히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르게 여행의 모든 것이 작은 디지털 기기 속으로 들어갔다. 이제 우리는 그 속에서 여행을 꿈꾸고, 구매하고, 기록하고, 공유한다. 토르스텐 빈겐터(Torste
-AITA 신임회장…내부 체제정비에 주력 -회원사 확충하고 실질적 성과 도출 계획 중화·동남아권 인바운드 전문 여행사들의 단체인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AITA)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화방관광 한무량 사장이 선출됐다. AITA는 최근 임시총회를 열고 현 추신강 회장(한중상무중심 대표)에 이어 AITA를 이끌 제3대 회장으로 한 대표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가이드에서 시작해 2002년 화방관광을 설립하고 대표적인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로 키운 그의 경험과 능력이 AITA에는 어떻게 접목될지 관심을 끈다. -AITA 운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