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 연합 랜드메신저가 베트남 다낭에서 해외워크숍을 가졌다. 4월12일부터 15일까지 총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20개 랜드메신저 회원사 중 13개사가 참석했다. 다낭 워크숍은 랜드메신저 회원사인 패밀리투어가 진행했으며, 회원사간 친선 골프 행사 및 호이안, 바나힐 등 관광지 탐방 등의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랜드메신저의 향후 활동 및 새로운 전략 등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이번 해외 워크숍은 지난해 블라디보스톡 워크숍에 이은 두 번째 해외 행사다.
-미국·캐나다·하와이 인센티브 전문 … 행사는 기본, 빠른 견적과 합리적인 가격웰컴아메리카 장혁순 대표는 “웰컴아메리카는 원활한 행사는 기본, 빠른 견적과 합리적인 가격이 경쟁력인 인센티브, 패키지 전문 랜드사”라고 소개했다. 웰컴아메리카는 지난해 8월 사업자등록을 마쳐 1년도 채 되지 않은 랜드사다. 하지만 장혁순 대표는 2011년부터 미주 전문 랜드사를 운영하고, 오랜 기간 여행사에서 근무해 다방면으로 내공을 쌓았다. 장 대표는 “여행사를 다녔던 경험 덕분에 항공을 비롯한 여행의 전반을 이해하고, 여행사의 고충을 알고 있어 업무
-중국 산동성 지역에 8개 한국길 개척 … 모바일앱으로 국내외 등산 코스 소개지난 2013년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국 태산에 첫 번째 ‘한국길’이 정식 개통했다. 한국길은 산악투어 양걸석 대표가 직접 개발한 중국의 트래킹 코스로, 국내 트래커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태산 외에도 중국 산동성에서는 산악투어가 개척한 7개의 한국길을 만날 수 있다. 산동성 한국길 개척자로 방송에 여러 차례 소개되기도 한 양 대표는 “기존에 등산로가 전무했던 중국에 한국길이라는 이름의 트래킹 루트를 새롭게 개발해 소개했다”며 “산길
-1월 합병 완료, 올해의 전략 지역은 베트남-분기별 VIP 리워드 실시해 빈펄 체험 제공베트남 리조트 그룹 빈펄의 마케팅이 한층 탄력을 받는다. 호텔 공급사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하하여행과 마케팅하이랜즈가 지난 1월 ‘마케팅하이랜즈’ 브랜드로 합병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영업 속도를 올리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빈펄에 방점을 찍기로 했다. 마케팅하이랜즈는 합병을 통해 규모는 물론 사업 영역의 확장도 이뤘다. 파견직 포함 약 40여명의 직원 규모를 갖추게 됐으며, 서울에만 25명이 각계 분야에서 세밀한 손길을 더한다. 베트남에 강점을
-가깝지만 이국적인 분위기와 문화 …가정집 바비큐·해안절벽 트레킹 등 블라디보스토크는 아시아와 유럽이 혼재된 공간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SU, R3 등 외항사로 1시간 40~50분, 국적기로는 2시간 30분이면 닿을 수 있어 방문인원도 꾸준히 늘고 있다. 유진투어 러시아사업부 서명원 이사는 “유럽 느낌이 나는 블라디보스토크지만 관광지 자체는 부족한 점이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체험 중심의 러시아 여행을 선보이고 있다”며 “러시아 가족과 함께 해산물 바비큐를 즐기고 삼림욕, 해안절벽 트레킹 등의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한다”
-호주·뉴질랜드 인센티브 전문 랜드사 … 행정·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 다뤄투어쿡 정대혁 소장은 “인센티브 전문 랜드는 정확한 자료를 바탕으로 상품의 타당성을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며 “고객이 상품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투어쿡은 호주·뉴질랜드 전문 랜드사로 공무원, 기업체 등의 인센티브를 다룬다. 현재 공무원이 6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고, 기업체 30%, 일반 10%로 뒤를 잇는다. 인센티브 상품은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기 때문에 “뉴질랜드의 단호박 밭을 알고 싶다”, “도시재생 관
-랜드사가 항공권 대금 ‘먹튀’, 여행사들 피해-주로 소형여행사 …“랜드사 선정시 주의” 저렴하게 항공권을 발권해주겠다고 여행사를 현혹한 뒤 항공권 대금을 가로채는 사기행위가 잇따라 발생해 소규모 여행사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다수의 여행사가 G랜드사 P소장의 여행대금 ‘먹튀’ 행위로 피해를 봤다. 항공권을 저렴하게 확보해 줄 수 있다고 현혹해 대금을 받은 뒤 가로채는 방식이 주를 이뤘다. 항공권 대금은 치렀는데 항공권이 발권되지 않아 피해 여행사가 웃돈을 주고 항공권을 구했거나, 아예 팀이 깨져 고객 불만
-23년 노하우로 만족도 높은 일정 제공-소그룹투어 ‘유로비전’ 패키지 차별화랜드사에게 요구되는 능력으로 수배력과 원활한 행사 진행은 우선 순위일 것이다. 이런 기준으로 본다면 오벨리스크투어는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오벨리스크투어 조남진 소장은 “1995년에 오벨리스크투어를 시작해 유럽 주요 도시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지 네트워크와 오랜 시간 협력하고 있으며, 신뢰를 기반으로 폭넓은 조건의 수배와 안정된 행사 진행이 가장 큰 장점이다”고 밝혔다. 스위스, 런던, 독일 현지 사무소와는 23년, 이탈리아와 파리는 각각 13년, 10년 간
-베트남 통킨쇼 50% 파격 커미션, 영업 시동-발칸 개발 박차, 현지 여행사GSA로 경쟁력 지난해 GSA 전문 기업으로 첫 발을 내디딘 지브릿지(G Bridge)가 본격적인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는 베트남 하노이의 대형 전통극 ‘통킨쇼’의 한국 기반 확대를 위해 땅을 다지는 데 집중한다. 동시에 동유럽 발칸 지역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시장에 소개해 여행사에게 새로운 수익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지브릿지는 베트남 통킨쇼 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발칸을 비롯한 신규 지역에 GSA 저변을 넓히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통킨
-남미·중동·아프리카·발칸 전문 … 소규모 맞춤여행에 특화 … 항공·가이드가 관건 특수지역 랜드사의 생명은 전문성이다. 여기에 능숙한 경험까지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위드여행사는 크게 남미, 중동·아프리카, 발칸을 전문으로 하는 랜드사다. 세 명의 전문가가 모여 지난 2013년 특수지역 전문 랜드사를 오픈했다. 그동안 각자 주력해 왔던 지역을 하나씩 맡아 전문성을 발휘하는 중이다. 세 명의 경력을 평균으로 셈해 보니 무려 20년이다. 그만큼 경험을 통한 노하우가 보장된다는 의미다. 특수지역 상품의 관건은 항공과 가이드 수
-캠핑카 이용한 신장 위구르 지역 여행 … 정기편 들어설 6~10월 시즌상품 계획신장관광마케팅 한국홍보센터를 겸하고 있는 나스투어는 중국 전 지역과 일본·인도·동남아를 비즈니스 지역으로 하고 있다. 대부분의 중국랜드사가 그랬듯 나스투어도 최근 중국에서 1년반 정도의 기간 동안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올해 반격에 나선다. 나스투어는 야심차게 준비한 ‘신장 위구르 지역 실크로드’상품으로 회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나스투어 황길섭 대표는 “최근 한국에 캠핑문화가 정착한 만큼 상품에 대한 수요를 기대하며 캠핑카를 이용해 신장 위구르 지역을
-엘트래블, 까오슝과 타이중 집중한 신규 상품 출시 -힐링·자연친화 콘셉트, 합리적 가격으로 문턱 낮춰타이완 중남부를 개발하기 위한 마케팅이 보다 활발해진다. 타이완 전문 랜드사인 엘트래블은 타이완 북부 일정을 제외한 중부, 남부 집중 상품을 출시했다. 3월1일부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중남부 지역은 교통의 한계로 자유여행이 어려운 요인이 있어 보다 활발하게 패키지 상품이 판매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롭게 출시된 중부, 북부 상품의 핵심은 아리산이다. 타이완의 대표적인 산으로 난이도가 높지 않아 남녀노소 불문하고 쉽게
12년째 분야별 유럽 인센티브와 법인여행 집중… 라인·다뉴브강 따라 여행하는 리버크루즈 인기에이스유럽 최기선 대표는 “오랜 기간 동안 랜드사로 활동하면서 큰 사고가 없는 것이 장점”이라며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리피터 수요도 많다”고 밝혔다. 에이스유럽은 1997년에 오픈해 어느덧 21년째 여행업에 몸담고 있다. 랜드사 활동 초기에는 유럽 패키지 상품도 다뤘지만 현재는 인센티브와 법인여행에 집중하고, 서·동·북유럽부터 지중해까지 유럽 전 지역을 다루고 있다.인센티브와 법인여행의 경우 패키지의 꽉 찬 일정과 달리 시간적으로 여유가
-사드·지진악재에 신상품 개발로 활로 모색 … 태항산 상품 3월 홈쇼핑 판매사천항공(3U) 연합상품 주관사인 그린월드투어가 사드이슈로 촉발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선보인 상품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 그린월드투어는 지난달부터 자유투어, 투어2000, 인터파크투어와 함께 중국의 알프스라 불리는 다구빙산과 비펑구를 홈쇼핑으로 판매해 300명 모객을 기록했다.그린월드투어는 지난해 사드이슈와 맞물려 쓰촨성 지진이라는 악재가 겹쳤다. 주력상품인 쓰촨성에 2017년 8월초 7.0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8월부터 12월까지 실질
-2016년부터 캐나다·미국 패키지 상품 주력…안정적인 항공좌석 확보와 현지 직접 수배 인투어 정석찬 사장은 “2017년 캐나다 패키지 상품에 대해 고객 컴플레인 제로에 성공했다”며 “단기 노선이 시장을 주도하고, 장거리 노선의 모객도 쉽지 않은 지방에서 이뤄낸 성과라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인투어는 2011년 부산에서 시작했다. 캐나다, 미국, 중남미 등 장거리 노선을 전문으로 하는 랜드사다. 캐나다는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판매했다. 안정적인 항공 좌석 공급과 현지 직수배로 행사를 핸들링 하는데 능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인투
-타이베이 국제 마라톤 참가타이완 전문 랜드사 투어월드가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2017 타이베이 국제 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투어월드는 한국선수단과 12월15~18일 3박4일간 타이완 일정을 진행했다. 올해로 31회째를 맞는 2017 타이베이 국제 마라톤 대회는 지난 17일 타이베이시청 앞에서 열렸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를 필두로 풀코스와 하프코스에 2만7,000여명의 선수가 뜀박질을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80여명의 선수가 대회에 참석했다. 투어월드와 한국선수단은 마라톤 대회 외에도 충렬사, 지우펀, 중정기념당 등 타이완
지난해 여행산업 경기가 급물살을 타자 올해 랜드사들의 움직임은 더욱 바빠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마냥 좋을 것이라고 속단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전세기에 도전하거나 신규 사업을 타산 중인 랜드사들도 있다. 랜드사 사이에서 새로운 바람이 불어올 것으로 기대된다. ‘여행신문 선정 트루 파트너’ 역대 수상 랜드사들의 새해 전망을 담았다. 2018 전망 공통질문➊ 귀사의 2018년 핵심 목표와 가치를 담은 키워드는 무엇입니까?➋ 귀사의 2018년 주요 사업목표와 경영전략을 개괄적으로 설명해주십시오.➌ 2018년 여행경기에 대해
패키지의 활성도가 높았다고 평가되는 지난해에는 랜드의 살림도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장밋빛 미래를 기대하는 것은 어리석다. 여행사는 현지와의 직접 거래를 늘려가고 있고, 단거리에서는 연합의 명맥이 사라지는 중이다. 그러나 나아갈 길은 있다. -자유여행 느는데 가만히? B2C 속속 도전장-홈쇼핑 올해도 만만찮아… 단독 진행 여지도-온라인 판매 늘어나 연합 상품 운명도 갈래길 적극적 태세 전환 가팔라 랜드의 사업 다각화는 2018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패키지만으로는 사업을 영위하는 데 한계가 닥쳤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 대한
-기후·호텔 등 허니문으로 최적지-팍스투어, 내년 AM 연합 상품 론칭새로운 허니문 목적지 후보가 떠올랐다. 지난 11월29일~12월6일 아에로멕시코(AM)는 허니문 여행상품 담당자를 대상으로 멕시코 로스카보스(Los Cabos) 지역 5박8일 팸투어를 진행했다. 팍스투어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투어에는 총 10개 여행사가 참가했다.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반도의 최남단에 있는 로스카보스는 칸쿤과는 수평으로 정 반대에 위치해 있다. 산호세델카보(San Jose Del Cabo)와 카보산루카스(Cabo San Lucas)를 중심으로
-새해 창립 10년 맞아 활동 강화-2009년 출범, 20개 회원사 합류 랜드 연합체 랜드메신저가 2018년 결성 10년을 맞아 결속을 한층 강화한다.랜드메신저는 지난 14일 송년모임을 갖고 2017년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했다. 20개 회원사 중 19개사가 참여해 강한 유대감으로 서로를 격려했다. 내년에는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랜드메신저는 2009년 3월 14개 회원사로 탄생해 2018년으로 창립 10년째를 맞는다. 이날 랜드메신저 김용신 회장(투어월드 대표)은 “이미 2017년 한 해 동안 ‘9년을 한결같이, 랜드메신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