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출 인원 38.4%, 금액 43.8% 감소 -인바운드 상위 30개사 인원 63% 증가아웃바운드의 부진은 통계로도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일반여행업체 중 내국인해외여행객 송출실적이 있는 82개사의 4월 전체 송출인원은 24만4,18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를 기록했으며 금액은 1904억839만원으로 -43.8%의 감소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5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하락세가 1년 동안 이어진 셈이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도 각각 인원 기준으로 33.1%와 36.7%의 하락을 기록했으며 금액 감소는 이보다 더 커서 각각 4
"-김해, 필리핀 노선 여객·탑승률 호조청주, 대한항공 중국발 전세기 97.6%지난 4월말 신종플루가 여행업계를 강타하기 전, 인천을 지방공항은 중국이 효자노릇을 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3월에 비해서도 많은 여행객들이 공항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포공항은 3월과 비교했을 때 일본, 중국 등 주요 취항 노선에 공급좌석이 소폭 축소됐다. 중국의 경우, 지난달 전세기가 운항됐던 베이징, 푸동 노선이 빠졌음에도 상하이 홍차오 노선 탑승률이 큰 폭으로 올랐다. 홍차오 노선은 운항 횟수가 줄었음에도 전월대비 이용객이 5,000명 이상 늘어
"-중국·일본 약보합세 … 7월 방학 시작까지 유지될 듯6월, 인바운드 업계에서도 비수기인 것이 실감나는 한주다.세계경기 침체와 신종플루의 영향, 남북 대치 불안감 등의 악재 탓에 움츠러들은 인바운드 시장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 인바운드 업계 관계자는 “여러가지 부정적인 사건들에다 비수기인 점을 감안하면 동남아 국가나 중국, 일본의 방학이 올 때까지는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여행신문에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에 따르면 중국·홍콩은 지난주보다 466명이 줄어든 1106명이다. 하나투어가
"-총 1357단으로 감소폭 더 커져-조선 47.4%, 중앙 68.6% 감소5월 여행사 광고게재 단수는 전년동기대비 45.6% 감소했으며 지난달에 비해 감소폭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여행사 광고전문 대행사 MPC21의 집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5월 조선, 중앙, 동아, 매경, 한경 등 주요 일간지에 실린 여행업체의 총 광고 단수는 1357단으로, 지난해 2495단에 비해 감소했다.5월 여행업체가 게재한 총 광고단수는 조선일보가 47.4% 감소한 408단, 중앙일보가 68.6% 감소한 137단, 동아일보가 36.4% 감소한 287
"-6월 기모객 취소 많고 신규 적어…성수기 다시 살아날 지 두고 봐야신종인플루엔자가 발병, 보고 된지 한달이 지났지만 여진이 오래 지속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본, 중국, 동남아 할 것 없이 6월 기모객이 취소가 많았던 데다 현재 들어오고 있는 신규 모객이 매우 저조한 상황이라 고민이 깊다. 6월은 가망이 없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특히 일본은 예약 취소 기준일이 상품 출발 한달 전이라 신종플루가 극성을 부린 지난 5월, 6·7월 취소객이 많았다. 게다가 현재로서는 신종인플루엔자에 북핵 위기 등 불안한 국내 정세 때문에 한국 여행이
"-4월 인천공항 이용객, 탑승률 동반 상승-푸켓 90% 육박 … 저가항공 단항 여파인천공항 4월 실적은 부진했던 3월에 비해 나아지긴 했으나 지난해에 비하면 크게 부진했다. 그나마 타이완, 홍콩, 필리핀, 태국, 중국 등의 실적이 고르게 상승한 것이 숨통을 트이게 한 것으로 신종플루가 불거지기 전 시장 회복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지난 4월 한 달간 인천공항 출입국자는 225만972명으로 항공 탑승률은 67.3%를 기록했다. 3월 221만8,488명에 65.2%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나 지난해 4월 240만
"-북한 핵 실험, 미사일 발사로 긴장감 조성 … 인플루엔자A 여파 한달 넘게 지속그칠 줄 모르는 악재 속에 인바운드 여행사들이 몸살을 앓고 있다. 4월말에 발생한 인플루엔자A의 여진이 이어지고 있고, 지난달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와 북한의 핵실험·미사일발사로 국내 분위기가 혼란해 지면서 인바운드 여행업계가 더 큰 충격을 받고 있는 것이다. 일본은 신종플루 영향으로 모객이 급감해 일본 전체 모객 수는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다. 한남여행사 관계자는 “현지에서 마스크가 동이 났을 정도로 일본인들은 여전히 신종플루에 민감한 반응을
"-중·일 노선 운항, 탑승객 소폭 증가-대구·청주 운항 감소, 무안공항 상승지난 3월, 인천공항을 제외한 지방공항 국제선은 전월 대비 항공기 운항 횟수가 전반적으로 증가했으나 탑승률에 있어서는 2월 실적에 못 미치는 양상을 보였다. 2월에 비해 3일이 길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중국, 일본으로의 취항이 전반적으로 늘어 4월말 신종플루가 발발하기 전까지 인·아웃바운드가 상승세에 있었음을 보여줬다. 3월이 해외여행 비수기인 점을 감안했을 때 양호한 실적이라 할 수 있다.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대부분의 지방공항에서 일본,
"-일본 7000명 줄고 동남아·중국은 700명 증가 -국내 발병자 없으면 인바운드 회복 가능성도아시아 지역에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확산 국면에 접어드는 가운데 중국·동남아와 일본 인바운드 간 모객 추이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황금연휴가 끝나자 취소율이 크게 늘어 지난 5월5일부터 이달 말까지 각 업체마다 모객 수가 연이어 감소했고 특히 이번 주는 지난 주 보다 7000여 명 가까이 줄어든 20292명에 그쳤다.반면 동남아는 지난주 1761명에서 이번 주 2249명으로 모객이 500명 가량 증가했다. 특히 500명을 모객해 하
"-엔고 영향에 일본 인바운드 폭증-항공권 인원 30%, 금액 28% 감소지난 3월 아웃바운드 업체들의 송출 인원은 전년 동기 대비 43% 감소했지만, 인바운드는 46.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일반여행업협회(KATA)가 지난 11일 발표한 ‘일반여행업 관광통계’ 2009년 3월 자료에 따르면 내국인해외여행객 송출실적이 있는 84개사의 3월 전체 송출인원은 21만6884명, 금액은 1,650억9,800만2,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인원은 -35.7%, 금액은 -34.8%로 각각 감소했다.KATA는 내국인 출국이 경기침체와 고환
"-지역 구분 없이 직격탄 … 일부업체 단체 없어 개점휴업 중인플루엔자A의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일본·중국·동남아 가릴 것 없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신종플루 2차 감염자까지 발생한 상황이어서 돌파구를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 왕조여행사의 경우 지난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모객이 다소 늘었었지만 이번주는 신종플루의 위력 앞에 무기력한 모습으로 모객이 감소했다. 또 동남아 인바운드 전문인 아주세계여행은 지난주에 5명 행사에 그쳤었고, 이번주에도 모객인원이 없어 ‘개장 휴업’ 상태다.일본인바운드도 마찬가지다. 세일여행사는 신종플루
"-국내 신종플루 발견으로 타격 … 일본, 회복세지만 급 반등 없어인플루엔자A(신종플루)의 여파가 인바운드에 본격적으로 몰아치고 있다. 중국인바운드 전문인 A여행사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2차 전염사례까지 보고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A여행사 관계자는 “매일 5~6팀 100여명 정도의 행사를 준비했었는데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90% 가까이 줄어들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에서는 모객이 증가한 경우도 있었다. 왕조여행사는 이번주 575명을 기록하며 지난주보다 191명이 늘면서 순조로운 모습을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