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코리안 트래블러가 주최하는 제2회 교통부장관배 관광인 초청 친선볼링대회가 오는 7일 서초동 꽃마을 볼링장에서 개최된다.이번 대회는 총 48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관광인들간의 화합의 장도 펼치는 등 볼링을 통한 축제의 한마당을 펼치게 된다. 교통부과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우승팀에 교통부장관상 등이 주어지게 된다. "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이 선진항공사와 손잡고 최첨단 차세대 항공화물 예약시스템의 본격 개발에 나선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영국항공, 콴타스호주항공, 에바항공(대만) 등과 공동으로 차세대 항공화물예약 운송시스템을 개발키로 하고 최근 홍콩에서 4개 항공사가 모여 기본원칙에 합의했다는 것이다.지금까지 예약시스템을 외국으로부터의 도입에 의존해왔던 아시아나가 이제는 자체개발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 것이다.4개사는 내년부터 오는 98년까지 4년간 각사당 5백만 달러씩 모두 2천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데 지금까지의 대형컴
"『영국은 단시간 내에 많은 한국인 관광객을 유지하기보다는 한국에 대한 장기적인 그리고 지속적인 지장개발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아시아지역 시장개발을 위한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안토니 셀 영국관광청 사장은 한국시장에 대한 개발전략을 설명하면서 한국시장은 영국에 있서 「미래의 스타마켓」이라 부언한다.즉 홍콩·말레이시아·태국·대만·한국 등 아시아의 5대 시장 중 떠오르는 주요시장이라는 뜻.특히 한국학생층은 미래시장을 위한 핵심개발대상층이라는 것이 셀사장의 설명이다.이후 사업차 영국을 방문하는 비즈니스맨들, 여가를 즐기려는 레저인구가
"토파스가 가장 한국적인 컴퓨터예약시스템(CRS)을 표방하며 서비스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다.(주)한진정보통신 토파스 사업부는 올해의 주요활동사항을 평가하고 내년도의 발전방향을 조명하기 위한 좌담회를 개최했다.「토파스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29일 오전 11시부터 중구 소공동 소재 중국식당 야래향에서 열린 이날 좌담회는 월간 「토파스가족」연말특집 기획의 일환으로 마련한 것으로 정진(서진항공), 최은정(롯데),조은희(세중), 이도련(씨에프랑스)씨 등 4개 여행사 카운터장들을 비롯, 대한항공 서울지점의 장관순 이사
"비자카드를 소지한 여행객의 중국여행이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비자인터내셔날이 최근 중국의 선진화된 금융전산망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중국전자산업부의 부속기관인 지통커뮤니케이션사와 공동으로 골든카드사업의 일환으로 최신의 금융전산망을 개발하기로 발표했다.골든카드사업은 중국정부가 자국의 경제성장과 잠재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자국의 금융전산망을 선진화 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지난 93년부터 추진해 온 사업으로 비자와 지통은 은행 금융 및 관광관련기관들과 함께 동 골든카드사업을 추진키로 했다.양사는 그 첫 번째 사업으로 광동성의 기존전산망
"호주정부가 방문사증의 완화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호주정부는 뉴질랜드를 제외한 모든 국가의 입국자들이 입국사증을 발급받아야 하는 현행 호주 방문사증 취득 의무화정핵에 대한 비난 여론 등을 감안해 전반적인 재검토를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호주 방문사증 취득 의무화정책은 호주 내부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지나치다는 비난 여론과 이의 개선을 위한 로비압력이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에 따라 호주연방정부외무성은 현행제도가 문제가 있다는 점을 이민성에 제기해 부분완화 또는 전면폐지를 고려토록 촉구했다.외무성이 정부
"▲호텔소피텔앰배서더 한식당 겨울특선한식당에서는 내년 2월말까지 겨울철 특선메뉴를 선보인다.은은한 국악의 선율과 더불어 부채춤, 승무, 화관무 등의 한국고전무용이 펼쳐지는 가운데 전통요리의 멋과 맛을 음미할 수 있는 극장식한식당 「금수장」에서는 내외국인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갈비떡만두국과 대구매운탕 요리를 계절특선으로 마련한다. 냉채와 전류 그리고 나물류의 기본찬에 갈비구이를 곁들인 갈비떡만두국과 외국인들의 입맛에도 맞추어 조리한 대구매운탕 특선의 가격은 2만원과 1만6천원이다. ▲세종호텔 피렌체 건강차 축제커피숍 피렌체는 우
"중국에 소한국이 들어선다. 중소주택건설업체인 (주)세원기공주택건설(대표 방광옥)이 지난 9월 천진농민단체인 중국천진장청 총공사의 중국 천진온천호텔을 인수, 앞으로 20년간 호텔 전반에 관한 경영, 투자, 관리, 운영을 맡아 가장 한국적인 호텔을 중국 내에 뿌리내릴 예정이다.햔재 약 30억원을 투자, 대대적인 객실·부대시설 등 건물 내·외 개보수에 들어간 동 호텔은 시설 대보수를 위한 모든 부자재 및 호텔 영업시 사용될 시설용품을 한국에서 수입하고 있어 중국 내 소한국 건설에 더불어 한·중간 수출무역에까지 일등공신으로 나서고 있다.
"아직도 호화·사치의 대명사로 떠오르는 호텔이 사회봉사의 선봉에 섰다. 서울·부산의 하얏트호텔이 12월 연말을 보내면서 교욱현실을 살리기 위한 음악회와 불우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장터를 개장,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실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다음달 6일과 11일 서울의 그랜드하얏트서울과 부산의 하얏트리젠시부산은 각각 교육살리기 기금 음악회와 유니세프 기금 모으기 사랑의 장터를 실시한다.그랜드하얏트서울의 교육살리기 기금음악회는 이싹회(이화여대부속 유치원 자모회)와 공동으로 그랜드볼룸에서 국악의 해를 마무리하는 뜻과 함께 21세기의 주
"웨스틴조선호텔이 제20회 전국품질경영대회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 품질경영상을 수상했다.이 대회에서 수여되는 상은 품질부문 최고상인 한국품질 대상과 부문별 우수기업에 주어지는 품질경영상 공장혁신상 가치혁신상 설비관리상 물류혁신상 산업표준화상 등 7가지로 올해는 웨스틴조선호텔을 포함 모두 14개 업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품질경영대상은 공업진흥청이 주관하며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여 품질경영활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의 체질개선은 물론 품질향상 및 생산성 제고의 성과를 올린 우수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웨스틴조선호텔은 1914년
"『남원이 테마파크로 태어납니다』남원시가 지방관광산업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남원사또 김완계(48) 시장의 선도 아래 민·관이 함께 관광산업에 눈을 뜬 것이다.『관광산업의 개발은 남원시가 발전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말하는 김시장은 『백제문화권과 지리산 자연자원이 어울려 남원의 관광개발산업은 잠재력이 큰 성공사업으로 확신한다』고 밝힌다.이미 국내인들에게 있어 남원은 오래된 문화·역사적인 배경으로 인기여행목적지로 정착돼 있으나 아직까지 외국관광객들의 발길이 많지 않은 것이 사실.김시장은 이에 대해 『우선 정서가 비슷한 일본관광객들 유
"주한미국대사관의 입국사증 발급에 따른 소요기간이 3주일이 걸리는 등의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이다.1일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미대사관은 사증발급자의 사진을 인쇄해 발급하는 새로운 시스템 도입으로 하루 6백건 정도밖에 처리할 수 없어 여행업체 대행분 3백건, 일반 접수자 3백건씩을 처리하고 있다는 것.이같은 발급건수는 미국 입국사증 발급 희망자에 크게 못미쳐 인터뷰 날짜를 지정받는 예약번호 부여기간이 접수 후 2주일 정도 경과된 날짜가 배정되고 인터뷰 후 10일 정도 후에 사증이 발급되고 있어 민원인들의불편이 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