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3월21일부터 4주간 ‘2022년 지역특화 마이스(MICE) 발굴 및 육성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전북 마이스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마이스 도시로서 전북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안정적인 마이스 수요 창출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농생명, 식품, 수소, 금융 등 전라북도 특화전략 분야에서 성장이 유망한 마이스를 육성하고 지원한다.신청 대상은 도내 마이스 행사 주최 및 주관기관이 지역 특화자원 및 전북 특성을 반영한 소재로 개최하는 신규나 기존 행사
뉴질랜드관광청이 오는 5월 국경 오픈을 기념해 관광 및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추가 이벤트를 진행한다.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뉴질랜드 스페셜리스트’를 검색해 친구 추가 버튼을 누른 뒤 이벤트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 설문을 작성하고 앞으로 여행으로 가고 싶은 뉴질랜드 여행지를 댓글로 달면 된다. 3월31일까지며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관광공사가 3월21일부터 멸종위기종 1급 민물고기 ‘미호종개’를 보호하기 위한 생태탐사 일반인 체험단을 모집한다.한국관광공사는 충북지역 환경단체인 풀꿈환경재단과 함께 지역 청년환경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인 ‘미호종개 가디언즈’을 진행한다. 미호종개 가디언즈 일반인 참가자들은 25명의 대학생과 같이 환경탐사와 교육,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프로그램은 3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총 6차에 걸친 생태탐사 과정으로 운영된다. ▲1차 미호종개 서식지인 미호강의 역사문화탐사 ▲2차 미호강 유역탐사 ▲3차 충북 소재 대기업 ESG 활동 견학
대구관광재단이 대구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독교 교인을 위한 맞춤형 여행상품 개발에 나선다.대구관광재단은 지난 17일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를 위해 기독교복음방송과 한국드림관광, 울릉크루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독교 교인 대상의 수요맞춤형 여행상품 개발 및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광사업체 및 방송사와 협력해 대구‧경북 연계 관광을 활성화하고 대구관광의 재도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이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지역 최초의 개신교 교회인 대구제일교회와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거주했던 청라언덕, 3·8만세운동을 주도한 교남
최근 캐나다는 자연이 주는 치유를 ‘약’으로 간주해 국립공원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데, 4개 주에서 실행 중인 PaRx(A Prescription for Nature) 프로그램이다.치유의 경험을 위해 앨버타주에 위치한 유네스코 인증을 받은 6개의 세계자연유산 공원을 소개한다.캐나다에서 만나는 공룡 이야기, 공룡주립공원공룡주립공원은 1889년부터 공룡 화석이 발견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55종 이상의 공룡이 남긴 400개가 넘는 뼈를 발굴했다. 가이드 투어와 셀프 가이드 트레일, 가족을 위한 프로그램, 캠핑 등 다양한 활동도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가 ‘2022 부산 해양치유 체험프로그램'의 규모를 작년보다 확대해 운영한다.지난해 처음 선보인 해양치유 체험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해진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기존 해변 노르딕 워킹, 선셋 필라테스를 포함해 올해 싱잉볼 명상 요가를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19일 수영강 나루공원에서 노르딕 워킹을 시작으로 매주 토‧일요일 운영한다.노르딕 워킹은 폴을 이용해서 걷는 피트니스 프로그램으로 하체 운동과 상체의 움직임을 강화하는 전신운동이며, 선셋 필라
한국관광공사가 동해안 산불 피해 조기 회복을 돕기 위해 발빠르게 나섰다. 이달부터 피해 지역 관광객 유치를 위한 'ESG 가치여행'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중점사업인 '강원형 ESG 가치여행'을 산불 피해 재난 지역(동해·삼척·강릉)을 대상으로 집중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피해지역의 ESG(환경‧사회‧투명)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여행업계와 협조해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방침이다. ▲‘KTX타고 강릉-동해 착한 기부’ 여행상품 신규 개발 판촉 ▲삼척 핫플찾기!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
뉴질랜드가 문을 연다.뉴질랜드는 지난 2020년 3월 국경을 전면 폐쇄한 이후 처음으로 5월1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백신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하며 입국 전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고 뉴질랜드 도착 후 당일 및 5일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한다. 또 3월31일부로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모든 여행자는 온라인 여행자 보건 신고서(traveller health declaration)인 '나우마이라(Nou Mai Ra)'를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우선 4월12일 밤 11시59분을 기점으로 호주 방문객에게 오픈하고, 한국을 포함한
업체당 최대 7,000만원의 지원금을 내건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가 시작됐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4월4일까지 서울 관광스타트업 협력 프로젝트 공모전을 개최, 코로나19 이후 서울 관광산업의 새로운 미래를 보여줄 관광스타트업을 발굴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관광스타트업의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 서울 관광산업의 혁신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 시작 이후 총 60개 신규 관광스타트업을 선발해 육성·지원했다.올해는 12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기업당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선발 기업 수를 지난해 16개에서
몰디브관광청은 2022년 현재까지 여행객 수가 10만명을 넘었으며 증가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맞춰 올해 몰디브에 오픈하는 신규 호텔과 리조트 5곳을 소개한다.■ 공항에서 15분, 힐튼 몰디브 아밍기리 리조트 앤 스파아밍기리 리조트 앤 스파가 아밍기리 섬에 올여름 오픈한다. 109개의 프라이빗 풀빌라를 갖췄으며 공항에서 스피드보트로 15분 거리에 위치한다. 샴페인과 칵테일을 주력으로 하는 성인 전용바 이든(Eden)과 아이들을 위한 리퓰(Re-Fuel)이 포함돼 커플과 가족 단위 고객에게 매력적이다.
싱가포르 스키 관광객과 팸투어단이 한국을 찾는 등 인바운드 부문에도 회복의 미풍이 불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체결에 맞춰 개발한 싱가포르 대상 특별스키상품 ‘싱스키(SingSki)’를 통해 24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한국을 찾았다며, 국제관광에도 회복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고 지난 15일 전했다. 이 상품은 스키와 눈썰매, 한류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원도 체류형 상품으로, 3월13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된다. 낮에는 스키 강습과 자유스키를, 저녁에는 한류공연을 즐긴다.
이제 모리셔스 입국자는 PCR 음성 결과지를 제시하지 않아도 된다.그동안 백신 접종을 완료한 승객은 출발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PCR 검사 음성 결과지를 제출해야 했지만, 모리셔스 보건복지부가 3월12일부로 이 요건을 폐지했다. 이번 조치로 여행객들의 모리셔스 방문이 쉬워졌다.모리셔스관광청은 지난해 10월 여행 규제를 완화하고, 국경을 재개방해 관광객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의 수요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재 모리셔스 성인 인구의 90%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추가 접종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모리셔스관광청의 아르빈드 번드훈 이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