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들이 신규 취항을 발표하며 노선 확대에 나섰다.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여객 수요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주항공이 2024년 하계시즌 중국 노선 운항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제주항공은 4월24일부터 제주-베이징(다싱) 노선에 주4회(월·수·금·일요일), 무안-장자제 노선에 주4회(수·목·토·일요일) 규모로 신규 취항한다. 4월26일에는 제주-시안 노선에 주2회(월·금요일) 일정으로, 4월27일에는 무안-옌지 노선에 주2회(화·토요일) 일정으로 첫 비행에 나선다. 인천-스자좡(월·금요일) 노선과 부산-스자
아시아나항공이 새로운 광고 캠페인 ‘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를 공개했다.‘누군가의 세상이 타고 있다’ 영상은 아시아나항공 창립년도인 1988년 ▲김포-광주 ▲김포-부산 국내선 노선 첫 취항일, 어린이였던 주인공이 처음으로 아시아나항공 비행기를 탑승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주인공의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아시아나항공의 ▲2002년 월드컵 특별 기내 방송 실시 ▲2009년 ATW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2017년 기내 Wi-fi 서비스 도입 등 주요 연혁을 배경으로 그려냈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고객을 하나
JR서일본철도가 ‘JR서일본지역 상품설명회’를 열고 새로운 소식과 마케팅 계획을 전했다.3월26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국내 여행업계 30여개사 및 히로시마, 돗토리, 야마구치현 등 서일본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 서울사무소 시미즈 유이치(Shimizu Yuichi) 소장은 “일본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등 대도시에서 벗어난 지방 유객에 노력하고, 2025년까지 지방 평균 체류기간 2박을 목표로 한다”라며 “항공 직항편 연결을 점과 점의 연결이라고 본다면, 오늘 소개될 일본 현지의 교
호텔스닷컴이 새로운 캠페인 ‘더 아티스트(The Artist)’ 광고 캠페인을 론칭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완벽한 여행의 시작과 끝은 최적의 호텔에서 이뤄진다는 메시지를 담았다.호텔스닷컴의 ‘더 아티스트’는 헤드폰을 끼고 공책에 그림을 그리는 것에 더 관심이 많은 10대 딸과 공감하고 소통하려는 아빠의 이야기다. 아빠는 호텔스닷컴 앱을 통해 딸과 자신 모두가 좋아할 만한 세계적인 수준의 레스토랑과 스파를 갖춘 스페인의 예술적인 호텔 팔라우 푸짓(Hotel Palau Fugit) 숙박을 예약하고 멋진 아빠로 인정받게 된다.크리에이티브
에어부산이 동남아 여행 수요에 힘입어 5월부터 부산-보홀 하늘길을 잇는다.에어부산은 5월1일부터 부산-보홀 노선을 주4회(수·목·토·일요일) 스케줄로 신규 운항한다. 성수기 기간인 7월24일부터 8월18일까지는 주3회 증편 운항해 매일 안정적인 좌석 공급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발편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저녁 9시30분 출발해 팡라오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12시50분 도착한다. 복편은 현지공항에서 오전 1시45분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아침 7시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보홀 노선 항공권 운임 프로모션을 7일까지
터키항공이 ‘터키항공 볼링대회 서울 예선전’을 3월29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터키항공 한국지사가 국내 주요 여행사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행사로 국내 주요 여행사 10곳에서 한 여행사 당 3명의 직원이 한 팀이 되어 10개의 팀으로 참가해 대회를 펼쳤다.이번 서울 예선전 우승팀은 총점 848점을 기록한 인터파크트리플팀으로 4월에 열리는 결승전에 진출하게 됐다. 2위는 788점을 기록한 모두투어팀, 3위는 757점을 기록한 레드캡투어팀에게 돌아갔다. 대회 최종 우승팀 3명에게는 4월26일부터 28일
에어로케이가 청주국제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활동 범위를 확대한다.에어로케이는 4월 청주국제공항 거점 의무 사용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5월 말부터 인천국제공항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인천-도쿄(나리타) 정기편을 운항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날짜는 2일 기준 정해지지 않았지만 에어로케이에 따르면 4월 중순 경 날짜를 확정하고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인천 출발 국제선은 도쿄 노선에 이어 인천-나트랑 등으로 순차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한편 에어로케이는 2021년 4월15일 청주-제주 노선에 첫 취항했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에어로케이에
에어아시아 모회사인 캐피털 A가 중국 글로벌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아시아 전역의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위해 3월29일 중국 상하이에서 협약식이 열렸다. 캐피털 A와 트립닷컴 CEO 및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에어아시아 및 에어아시아 무브(에어아시아 슈퍼앱), 빅페이 세 개의 기업도 함께 했다. 협력 분야는 항공과 숙박, 여행 상품, 티켓 등 다양하다. 2020년에 맺은 첫 계약을 연장한 것으로 양사는 지속적인 관계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캐피털 A는 트립닷컴의 솔루션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 속 여행지도 덩달아 높은 홍보 효과를 누리고 있다.지난해 TV에서 방영된 여행 예능 프로그램만 30여개에 달한다.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된 여행 예능 프로그램이 20여개였다는 점을 상기하면, 코로나19 이후 여행 예능은 그야말로 전성기를 맞았다. 2024년 3월 기준 방영되거나 방영 예정인 여행 예능만 15편에 이른다. 여행 예능 시나리오에도 변화가 일었다. 팬데믹 이전에는 여행지를 배경으로 연예인이 중심이 되었다면, 이후에는 연예인이 여행지를 소개하는 게 주를 이룬
대한항공이 미국 뉴욕 노선 취항 45주년을 맞이했다.대한항공은 1979년 3월 29일 서울-뉴욕 정기 여객편을 처음으로 띄웠다. 첫 뉴욕행 여객기 KE008편은 김포공항을 출발해 중간 기착지인 미국 앵커리지를 거쳐 15시간10분 만에 뉴욕 JFK 공항에 도착했다. 대한항공의 뉴욕 노선은 우리나라와 미국 동부 지역을 1일 교역권으로 좁히는 역할을 했다. 해외 교류가 드물었던 당시 미국 현지 동포들에게는 조국으로 날아갈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기도 했다. 뉴욕 노선은 개설 초기 주3회 운항하다 1986년도부터 주10회로 증편했고 현
하나투어가 하나투어 마일리지 캠페인 ‘똑똑한 여행의 답’을 1일부터 약 6주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차별화된 상품을 홍보하고 통합회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캠페인 기간에는 ‘하나팩 2.0’ 상품 한정으로 기본 1% 적립에 선착순 최대 20만 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 주는 ‘선착순 특별 마일리지’ 상품과 기본 1% 적립에 2배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적용한 ‘더블 적립 마일리지’ 상품을 선보인다. 예를 들어 약 300만원의 ‘하나팩 2.0’ 유럽여행 상품을 구매할 경우, 기본 1% 적립과 선착순 특별 마일리지 20만원 적립
일본항공이 4월15일 서울-도쿄 취항 60주년을 맞이해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에서 탑승객을 대상으로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일본항공은 한일 국교 정상화보다 1년 앞선 1964년부터 서울과 도쿄를 이어왔으며, 현재까지도 매일 3편을 운항, 김포-도쿄 노선 운용 항공사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취항 60주년을 맞이하는 4월15일에는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일본항공 운항편의 모든 탑승객에게 60주년 기념 한정판 플라이트 태그 키홀더를 탑승 게이트에서 증정할 예정이다.하네다공항에서는 김포행 JL93편 탑승객 전원에게 60주년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