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계시즌 캐나다행 항공편이 크게 늘어난다. 기존 밴쿠버, 토론토 노선의 공급 증가뿐만 아니라 캘거리, 몬트리올 등 신규 노선도 개설되며 하반기에는 저비용항공사 티웨이항공의 밴쿠버 취항도 예고돼 있다.우선 기존 노선인 인천-밴쿠버‧토론토에는 대한항공과 에어캐나다가 공급석을 늘린다. 대한항공은 5월20일부터 밴쿠버 노선을 기존 주7회에서 주9회로, 7월6일부터는 주10회까지 증편 운항한다. 또 4월부터 토론토 노선은 주6회에서 주7회로 소폭 늘린다. 에어캐나다의 경우 4월부터 밴쿠버 노선에 좌석수가 더 많은 B777-300ER을
캐나다관광청이 가을 여행지로서 캐나다의 매력을 알리고 마케팅 방향을 공유했다.캐나다관광청은 2월22일 알버타주관광청과 공동으로 주요 항공사와 여행사를 대상으로 ‘캐나다&가을’이라는 주제로 교육 세미나를 개최, 오는 5월로 예정된 웨스트젯의 인천-캘거리 직항편 운항과 더불어 캐네디언 로키와 알버타 주의 여행지와 즐길 거리를 소개했다.캐나다 가을의 매력은 아름다운 단풍에 그치지 않는다. 쾌적한 날씨를 즐길 수 있고 성수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하며,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매력이 있다는 게 캐나다관광청의 설명이다. 이에
캐나다관광청이 2026년까지 3개년의 마케팅 방향을 전했다. 특히 올해는 항공 부문에서 긍정적인 소식이 연이어 전해져 캐나다 여행 활성화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캐나다관광청에 따르면, 캐나다는 지난해 11월 말 시점 약 80% 정도 관광시장이 회복했다. 한국 시장은 아시아 지역 중 가장 빠르게 회복하고 있으며, 수교 60주년을 계기로 각종 마케팅도 전개됐다. 전세기 상품으로 아시아 최초 인천-퀘벡시티 직항편도 운항됐다. 올해도 항공 부문 호재는 이어진다. 여행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중 티웨이항공이 인천-밴쿠버 직항 노선에 취항할
‘온타리오’ 가을 미식 여행 온타리오주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나다 여행지다. 온타리오는 캐나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 수도 오타와와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가 있다.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의 화려한 스카이라인 등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카누, 낚시, 하이킹, 트레킹 같은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온타리오 여행이 매력적인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미식(Gourmet)’이다. 토론토에서는 캐나다의 파인다이닝을 경험하고, 로컬 밥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킹스턴 퍼블릭 마켓과 세계 정상을 사로잡은 맛을
캐나다의 가을이 원 안에서 휘몰아친다. 대자연의 품속, 단풍이 물들고 호수가 반짝인다. 그저 온타리오 서클루트를 따라 한 바퀴 돌았을 뿐이다. ●온타리오 서클루트캐나다의 심장을 꿰뚫는 법막강한 랜드마크를 지닌 여행지들에겐 공통된 고민이 있다. 랜드마크에 가려진 여행지의 무수한 매력을 어떻게 알릴 것인가. 랜드마크가 빛이라면, 그 빛이 만들어 내는 그림자 아래 숨은 수많은 다른 스폿들을 비출 방법 말이다. 온타리오주 역시 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아 나섰다.온타리오주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나다 여행지 중 하나다. 그 사랑의 근
지난해 장거리 여행시장에서는 프리미엄 상품의 인기가 두드러졌다. 다소 비싸더라도 여유로운 일정, 좋은 컨디션의 숙소와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반영된 결과이기도 했다. 팍팍해진 경기 상황이 걱정거리로 꼽히고 있지만 올해도 유럽·미주 여행 시장은 프리미엄 여행을 중심으로 상품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항공 공급의 호재를 안고 새해를 시작하는 호주에서는 가성비 높은 프리미엄 여행지로 포지셔닝하겠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유럽파리 올림픽이 쏘아올린 공지난해 유럽 여행시장은 고가의 프리미엄 패키지여행에 대한 ‘시장성’을 확인했
에어캐나다가 11월22일 여행업계 파트너사들과 연말 파티를 열었다. 이번 연말 파티에는 에어캐나다 키요 와이즈 아태지역 수석 본부장을 비롯해 올해 7월 새롭게 부임한 장은석 한국지사장이 함께 했다.이날 행사는 캐나다 대표 맥주인 몰슨 캐네디언과 함께 재즈‧댄스 공연, 퀴즈, 항공권 4장을 건 럭키 드로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했다. 에어캐나다 장은석 한국지사장은 “올해 에어캐나다가 분주한 한해를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에어캐나다 상품 판매에 힘써주신 여행업계 파트너사분들 덕분이다”라며 “내년에도 에어캐나다는 한국 시장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두 번째 라운지를 공개했다.지난 13일 문을 연 라운지는 샤를 드 골 공항 1터미널 10번에서 38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승객 가운데,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유나이티드항공 유나이티드 클럽과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클럽의 우수 회원도 입장이 가능하다.신규 라운지는 1터미널 내 가장 최근에 준공된 부분의 면세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300명 이상의 입장객을 수용할
에어캐나다와 트래블포트 코리아가 공동으로 주최한 예약 발권 프로모션 시상식이 8월24일 에어캐나다 한국 사무소에서 개최됐다.이번 프로모션은 6월12일부터 7월21일까지 6주간 갈릴레오 시스템을 통해 예약 발권한 에어캐나다 PNR을 대상으로 전체 노선 최다 판매 여행사를 선정하고 PNR 응모, 퀴즈 이벤트 및 신규 대리점 이벤트를 진행했다. 전체 노선 최다 판매 1위 여행사에는 인터파크트리플이 이름을 올렸다. 에어캐나다는 인터파크트리플에게 무료 항공권 및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했으며 차례로 이름을 올린 하나투어, 웹투어에도 백화점 상품
산불로 몸살을 앓고 있는 캐나다를 바라보는 여행업계의 얼굴에도 근심이 내려앉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와 노스웨스트준주 등 북서부 일부 지역에 한해서지만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는 데다 연기가 밴쿠버 하늘까지 영향을 미치며 걱정을 키우고 있어서다.8월 현재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웨스트켈로나 등 일부 지역과 옐로나이프 지역은 산불로 지역 주민들까지 캘거리, 애드먼튼 등으로 대피하면서 정상적인 여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에어캐나다에서는출‧도착지가 옐로나이프인 경우 여행기간이 이달 말까지, 켈로나, 캠프룹스, 펜틱턴인 경우 9월4일까지
에어캐나다와 토파스의 공동 발권 프로모션 결과가 나왔다.지난 4월3일부터 5월12일까지 6주간 토파스를 통해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가장 많이 발권한 여행사는 트립닷컴, 노랑풍선, 모두투어로 집계됐다.비즈니스 클래스 최다 발권 여행사에는 교원투어, 내일투어, 인터파크, 하나투어비즈니스, 한진관광이 이름을 올렸다.에어캐나다는 지난 22일 해당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항공권과 외식상품권, 백화점 상품권, 커피 교환권 등 다양한 경품과 함께 시상식을 진행했다.
트래블포트와 에어캐나다가 공동 발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6월12일부터 7월21일까지 갈릴레오를 통해 예약‧발권한 에어캐나다 PNR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에어캐나다 전체 노선 최다 판매대리점에게는 인천-밴쿠버 왕복 항공권 및 백화점상품권을, 퀴즈이벤트 및 주간 단위의 PNR 응모자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에어캐나다 항공권을 예약‧발권한 갈릴레오 신규대리점 3곳에게도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제공한다.
에어캐나다가 장은석 한국지사장을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장은석 신임 지사장은 싱가포르항공, 필리핀항공 등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아메리칸항공 한국지사장으로 활동을 이어온 항공 전문가다. 에어캐나다 장은석 한국지사장은 7월1일부터 한국 내 세일즈 및 마케팅 등을 총괄하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에어캐나다가 주요 시장인 한국 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 에어캐나다 마크 나스르(Mark Nasr) 마케팅·디지털 수석 부사장 겸 에어로플랜 대표와 앤디 시바타(Andy Shibata) 브랜드 부사장이 5월24일 내한했다.에어캐나다는 우선 전 여정에 걸쳐 고객 경험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5월 중순부터 모든 고객에게 무료 메시지 서비스(아이메시지, 왓츠앱, 구글챗, 바이버)를 제공 중인데, 카카오톡 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단계다. 한국 노선의 경우 유료로 고속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가능한데 3년 내 무료로 전환하는 게 목표다. 지난
국적항공사가 외국항공사보다 소비자 보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가 5월24일 발표한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사와 외항사의 운항시간 준수성은 대부분 A 또는 B 등급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했다. 에어서울과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플라이강원은 국제선에서 B등급(우수)을 받았고, 나머지 국적사는 모두 A등급(매우우수)을 기록했다. 전체 항공사 중 정시운항 수준은 에미레이트항공이 최상위, 에어캐나다가 최하위로 평가됐다. 안전성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9월과 10월 2회 항공기 사고로 B등급을 받았다.국
캐나다 국적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4월19일 NDC(New Distribution Capabilities) 프로그램을 출시했다.에어캐나다 마크 나시르(Mark Nasr) 이커머스&상품 및 마케팅 담당 수석 부사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과 수익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향상된 기술을 제공해 여행업계를 선도하고자 한다”라며 “현대화된 유통 시스템으로의 전환을 통해 에어캐나다가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 및 요금 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품 및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여행경험 만족도를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에어캐나다의 NDC 프
라스베이거스관광청과 에어캐나다가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라스베이거스 특가 항공권은 4월2일까지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와 에어캐나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6월1일부터 2024년 3월까지다.에어캐나다에서는 해당 프로모션 기간 동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라스베이거스 프로모션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기존 구독자 및 신규 채널 구독자 중 추첨을 통해 ▲에어캐나다 인천-라스베이거스 왕복 항공권 1매를 증정하고, 일정 구독자 수 돌파시 ▲ 버진 호텔 라스베이거스 숙박권 1매 ▲에어캐
에어캐나다가 여행업계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캐나다는 지난 13일과 14일에 걸쳐 여행업계 실무진들과 만나 연말 행사를 진행했다.우선 13일에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주요 여행사 실무진들을 초청한 VIP 디너 행사 ‘2022 에어캐나다 프리미엄 나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하나투어, 인터파크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마이리얼트립, 온라인투어, 웹투어, 클럽로뎀, 트립닷컴, 리츠여행사 10곳의 여행사가 참여했다.14일 송년의 밤 행사에는 국내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다양
여행신문이 우직하게 걸어온 2,000걸음에는 한국 여행산업의 역사가 그대로 녹아 있다. 지령 2,000호를 맞아 지난 30년간 여행신문에서 조명한 시대별 주요 이슈와 변천사를 살폈다. ●Part 1 여행업 도약의 첫 걸음▷1호 1992년 7월10일~ 390호 2000년 2월28일1989년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 직후인 1990년대 여행업은 법·제도 마련, 국경 개방 등으로 본격적인 발전 궤도에 올랐다. 누구나 어디든 해외여행 이제는 명실상부 아웃바운드 대표 시장인 중국과 베트남 여행이 자유로워진 건 30년이 채 되지 않았다. 한국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