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여행 전문 사이트 ‘업사이드 비즈니스 트래블(Upside Business Travel)’이 ‘비즈니스 여행의 새로운 동향’ 조사 보고서를 4월2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즈니스  여행의 시장규모는 연간 총 5억1,400만 회, 회사의 출장 비용은 4,240억 달러(미국 전체 GDP에서 자동차 산업과 비슷한 3%를 차지)로 나타났다. 스스로 계획을 세우는 ‘do-it-yourself’ 비즈니스 여행객들이 전체의 50%를 차지하며,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띠고 있다. 약 50%가 45세 이하고 그 중 절반이 여성 비즈니스 여행객들로, ‘Bleisure(비즈니스 여행 일정 전/후로 개인의 일정을 붙여 여행하는 것)’가 인기다. 자주 비즈니스 여행을 할수록 ‘Bleisure’를 덜 선호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전체 66%가 데스크톱 컴퓨터를 이용해서 여행을 준비하며, 레저 여행객들에 비해 모바일 사용은 적은 편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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