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자에 수수료 지급, 100만명 목표

호텔을 예약한 유저에게 수수료를 지급하는 독특한 사업모델로 급성장 중인 여행비교사이트 TRVL(본사 네덜란드)이 일본시장 공략을 시작했다. 4월부터 객실요금을 엔화 기준으로 표시하고 수수료를 엔화로 지급하기 시작했으며, 조만간 일본어 웹사이트도 오픈할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비교사이트는 예약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있지만, TRVL은 여행자의 중개역할에 대가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차별화를 이뤘다. 

트래블저널 2018년 5월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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