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의 20% 이상이 휴가 계획 대행 에이전트에 연회비를 지급할 용의가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연구기관인 Mintel이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소득이 많을수록 이 비중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7만5,000파운드 이상 연소득자의 경우 과반이 휴가 계획을 귀찮은 일로 여기고, 성별로는 남성 26%, 여성 16%로 나타나 남성이 좀 더 계획 짜는 것을 귀찮다고 응답했다. Mintel은 고소득자 대부분이 시간 여유가 없어 여행정보 앱 사용을 꺼린다고 밝히며, 여행사가 이들의 수요에 맞는 고품질의 하이앤드 개인여행 계획 대행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기회를 포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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