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청 사이클 대회 ‘Giro E 2019’ 후원…한국사무소 SNS 통해 관련 목적지 홍보  

 

이탈리아관광청이 사이클 대회 Giro E 2019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약하며, 이탈리아 사이클투어리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탈리아관광청이 사이클 대회 Giro E 2019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약하며, 이탈리아 사이클투어리즘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탈리아관광청

이탈리아관광청이 일레트로닉 바이크로 누비는 이탈리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이탈리아관광청은 5월11일부터 진행 중인 세계 3대 사이클링 대회인 지로디탈리아(Giro d'Italia)의 E-Bike 대회 ‘Giro E 2019’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약 중이다. 


Giro E 2019는 5월12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총 18개 스테이지 약 1,830km 코스로 구성돼 있다. 코스에는 토스카나주 푸체키오(Fucecchio), 라치오주 프라스카티(Frascati), 아브루초주 키에티(Chieti) 등 이탈리아 전역이 포함돼 있다. 이탈리아관광청은 전 세계 지사의 SNS의 채널을 통해 대회 중 만나게 되는 마을들의 경관과 음식, 주민들의 환대 등 이탈리아 사이클투어리즘의 매력을 전파 중이다. 또 해당 대회에 총 10개 팀이 참가하는데, 이탈리아관광청도 전 세계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들을 모집해 ‘TeamENIT’을 꾸렸다. 이탈리아관광청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2명의 선수가 참가했다”며 “한국인 선수들의 인터뷰 동영상 등 다양한 관련 영상을 SNS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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