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대구공항 출발, 총 6회
기내면세점 최대 70% 할인 혜택

티웨이항공이 7월 무착륙 관광비행을 6회 실시한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7월 무착륙 관광비행을 6회 실시한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7월에도 전국 출발 무착륙 관광비행을 이어간다. 인천·김포·대구에서 총 6회 출발한다. 

티웨이항공은 7월 인천에서 17·24·31일, 김포에서 18·25일, 대구에서 31일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이륙 후 일본 상공을 선회한 뒤 돌아오는 일정으로, 비행시간은 2시간이 소요된다. 항공 운임은 총액 9만5,200원부터다. 

기내 면세점 최대 70%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탑승하는 주의 목요일 자정까지 온라인·메일·전화 등 사전 예약이 필요하며, 주류 및 화장품 등 일부 품목에 대해 최대 할인율을 적용한다. 롯데면세점·신라면세점·신세계면세점 이용 시 다양한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인천, 김포, 대구 등 가까운 공항에서 면세비행 탑승을 통해 여행의 설렘과 면세 쇼핑의 즐거움을 동시에 느껴보길 바란다"며 "좌석 간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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