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8일~2월26일, 수·토요일 총 15회
3~4개 골프장 선택하는 상품도 마련

한진관광이 1월8일부터 2월2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 치앙마이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사진은 알파인CC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1월8일부터 2월2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 치앙마이 전세기 상품을 운영한다. 사진은 알파인CC / 한진관광

한진관광이 부킹 걱정없이 떠날 수 있는 태국 치앙마이 골프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한 상품으로, 백신 접종 완료자가 대상이다. 

안전과 다양성을 모두 잡았다. 태국 정부로부터 방역 인증(SHA+)을 받은 ▲가싼레가시CC ▲가싼쿤탄CC ▲하이랜드CC ▲알파인CC 메인 상품, 매일 색다른 골프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3·4색 상품(3~4개 골프장 선택 가능) 총 5가지 타입을 마련했다. 가싼레가시CC와 가싼쿤탄CC 상품은 하루 36홀 라운드를 포함했다. 대한항공 전세기를 이용하며,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면 누구나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내년 1월8일부터 2월26일까지 매주 수·토요일 총 15회 출발하고, 수요일 출발은 3박5일, 토요일은 4박6일 일정이다. 가격은 상품 및 일정에 따라 상이하며, 154만9,000원부터다. 

한진관광은 “백신 접종자 자가격리 면제가 시행돼 이번 여행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꽉 막힌 국내 골프 수요가 치앙마이 골프여행을 통해 해소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골프 전세기 여행이 해외여행의 촉매제로 작용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국 최북단에 위치한 치앙마이는 연평균 25도의 온화한 기후로 겨울 골프 성지로 손꼽히는 곳이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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