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일부터 팀장 및 OP급 경력 채용 예정
유럽·미주·해외골프·대양주·동남아 등 다양

보물섬투어가 11월1일부터 경력 직원 공채를 진행하고 위드 코로나를 적극 대비한다 / 보물섬투어
보물섬투어가 11월1일부터 경력 직원 공채를 진행하고 위드 코로나를 적극 대비한다 / 보물섬투어

보물섬투어가 11월1일 위드 코로나 시작과 함께 경력직원 공개 채용에 나섰다. 최근 해외여행 재개에 가속도가 붙으며 영업 재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이번 공개채용은 해외골프·유럽·미주팀은 종합여행사 팀장급 경력, OP는 경력 1년차 이상이 조건이다. 대양주·남태평양·동남아팀의 경우 OP급만 우선 보강한다. 채용 후 100% 정상 근무하고, 급여도 100% 지급한다. 지난 6월말 4차 대유행으로 중단됐던 공개채용을 위드 코로나와 함께 다시 시작한 것이다. 11월1일부터 서류 제출이 가능하며, 11월8일 이후 수시로 진행되는 실무면접에 합격하면 즉시 출근시킬 예정이다. 

보물섬투어는 "코로나 이후 약 1년10개월만에 종합여행사로서는 처음으로 실시하는 공개 채용으로, 그동안 유·무급휴직, 권고사직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으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었던 여행인들에게 희망이자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상황에 따라 내년 1~2월 공개채용을 추가로 진행할 계획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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