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현지 법인 설립...여행상품 공급망 확대
다국어 예약플랫폼 및 SaaS 판매관리 솔루션 구축

 

트래볼루션이 여행사용 B2B 솔루션을 기으로 싱가포르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 트래볼루션
트래볼루션이 여행사용 B2B 솔루션을 기반으로 싱가포르 현지에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 트래볼루션

트래볼루션이 싱가포르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나섰다. 트래볼루션은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해외상품 공급망을 확보하고 아시아 지역의 다양한 여행상품을 국내외 OTA에 제공해 포스트 코로나 준비에 적극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현지 법인을 통해 아시아 지역의 관광 사업자를 대상으로 투어&액티비티 전용 다국어 예약 플랫폼을 구축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판매관리 솔루션 등 해외 현지 중소 여행사 및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관광 사업자를 위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1월 뱅크오브트립 웹 서비스 및 어플리케이션을 다국어로 개편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개편을 마무리했다. 트래볼루션 배인호 대표는 “해외 진출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많은 관광 사업자가 사용하는 D2C 및 CMS 서비스를 목표로 한다”며 “관광 사업자의 든든한 백오피스 서비스로서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트래볼루션은 지난 6월 한국관광공사의 <2021 관광 글로벌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선발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가능성을 확인 바 있다.

 

손고은 기자 koeu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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