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김포·대구 운항, 일본 상공 선회
티웨이 온라인면세점 최대 70% 할인

티웨이항공이 11월 무착륙 관광비행을 4회 운항한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11월 무착륙 관광비행을 4회 운항한다 / 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11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어간다. 

이번 달에는 관광비행을 총 4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20일과 27일, 김포에서 28일, 대구에서 27일 운항할 계획이다. 모두 오전 9시45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낮 12시경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운임 총액 11만1,300원부터 판매하며, 티웨이항공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만원 즉시할인도 가능하다. 

면세품 최대 70%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건강식품, 주류, 화장품 등 인기 품목을 사전 예약하면 70%까지 할인이 가능하며, 기내 면세품 구매를 원할 경우 탑승 주 목요일 자정까지 온라인, 메일, 전화로 사전 주문해야 한다. 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신라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등급 업그레이드, 페이백 등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단계적 일상 회복이 이뤄지는 가운데 무착륙 관광비행과 함께 곧 다가올 해외여행의 설렘을 미리 즐겨보시기 바란다”며 “기내 소독,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해 안전한 비행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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