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여행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 개최

'2021 여행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가 지난 15일 롯호텔에서 열렸다. / 김선주 기자
'2021 여행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가 지난 15일 롯호텔에서 열렸다. / 김선주 기자

여행업계와 전국 지자체 간 트래블마트가 당초 예정대로 진행됐다. 코로나19 확산세를 반영해 상담 참가 인원을 제한하고 상담회를 나눠 진행하는 등 방역에도 초점을 맞췄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1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1 관광활성화를 위한 여행업계-지자체 트래블마트’를 개최했다. 전국 각 지역별 지자체와 관광전담기구 등 50여 바이어가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부스마다 칸막이를 설치하고 바이어와 셀러 각각 1명씩만 상담하도록 했으며, 상담회도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트래블마트는 코로나19로 단절된 여행업계와 지자체 간 교류에 물꼬를 틀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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