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항공여행사(회장 정운식)가 독일철도패스 판매의 한국총판대리점권(GSA)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유레일패스,호주철도패스등 총판매업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서울 항공여행사는 유럽17개국 철도승차권인 유레일패스의 GSA로서 국내외에 널리 알려져 있는데 독일철도패스(DB) 와 GSA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독일 전역을 철도와 버스및 유람선으로 연결하는 상품을 국내에서 판매할수 있게 됐다.
통일독일을 여행할 경우 이 패스 한장만 보여주면 모든 기차역에서 자유롭게 기차를 이용할수 있으며 현지에서 구입하는 기차요금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을 자유롭게 할수 있다.
독일지역을 여행하는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특별히 만든 DB는 독일내에서는 구입이 불가능하다.DB는 독일고속전철 ICE까지 이용할수 있는 패스로 전체적으로는 유레일패스와 비슷하나 각 패스마다 1등석과 2등석의 구분이 있고 단지 유스패스만이 2등석 기준으로 되어있다 .2등석 패스소지자가 1등석을 이용할 경우에는 추가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4세에서 11세까지의 어린이는 50% 할인된다. 유스패스는 12세에서 25세까지만 이용할수 있다. 이 패스는 인준을 받기 전날 오후 11시이후 부터 사용할 수 있고 인준 받기 전날 쿠셋이나 침대차를 이용할 경우 직행노선에 한해 오후 7시부터 사용할수 있다.
또한 사용기간이 끝난 다음날 오전3시까지 이용할수 있어 최고 8시간까지 더 사용할수 있다.이 패스는 처음 탑승할때 인준을 받아야 하며 이때 반드시 ID카드나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독일철도 패스의 종류와 요금은 별표와 같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