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하나-선셋 카페에서 밤바다를 즐겨보자. 발리에는 워낙 좋은 시설이 많아 밤 시간도 심심하지 않겠지만 한번쯤은 혼자 또는 연인과 함께 밤의 해변가를 거니는 것도 좋다.
해변가에는 석양을 보며 저녁을 들 수 있는 선셋 카페가 많이 있는데 밤 시간에 바닷바람을 맞으 며 맥주 1병을 가볍게 마시기에는 안성맞춤이다.
꾸따 해변에 위치한 카페「제로식스」는 젊은 친구들의 음악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흔들리는 촛불과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 준다.
제안 둘-빡빡한 일정의 관광으로 몸이 피곤하다면 유명한 발리안마를 받아보자.
해변가에서 10∼15달러면 안마를 받을 수도 있지만 저녁식사 후 시간을 내서 사누르에 위치한 전문 맛사지집에서 정식안마를 체험해 보는 것도 좋다. 남녀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1시간의 안마 서비스와 사우나를 포함해 25달러.
근육과 뼈 마디마디를 풀기 위해 손과 발, 팔꿈치까지 동원하는 안마사의 야무진 솜씨가 자신의 몸 에서 얼마나 다양한 소리가 나는지 들려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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