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당-「아궁」으로 더 유명한 「한국의 집」은 발리 한인회의 회장인 김동수씨가 9년째 운영해온 집.
음식 맛은 이미 발리에서 정평이 나있어 현지손님은 물론 클럽 메드에서도 한국손님을 위한 밑반 찬은 이 곳에서 가져오고 있다.
질 좋은 수입소고기로 만든 L.A 갈비가 일품이며 생선회는 신선도를 위해 주문제로 제공하고 있 다. 식사비는 1인당 9∼15달러선. (문의 ☎0361-755130)
「청기와」는 청기와로 꾸며진 식당건물이 독특한 식당이다.
해물탕과 매운맛의 새우불고기가 자랑이며 식사비는 1인당 15달러 선이다. 꾸따에서 25분 거리이 며 3백50석의 수용능력을 자랑한다.
또한 주인 허성윤 씨는 발리에 대한 방대한 분량의 안내책자를 준비하고 있는 열성파이다. (문의 ☎0361-287084)
「KOKI」는 깔끔한 내부장식인 주인의 눈썰미를 말해준다.
주인 최경희 씨가 5년째 경영해온 KOKI는 바닷가재요리를 취급하고 있어 비싼 집으로 보일 수도 있으나 등심이 1인분에 15달러, 단체관광객을 위한 불고기가 1인분에 9달러로 다른 식당과 큰 차 이는 없다. 최씨가 식당과 함께 경영하고 있는 선물가게가 옆에 붙어 있어 식사 후에 둘러볼 수도 있다.(문의 ☎0361-773378)
바다가재-꾸다에 위치한 「발리씨푸드」는 바다가재 1kg당 60달러에 제공하고 있으며 짐바란비치의 수상시 장에서는 조금 더 싼 1kg당 40달러면 바닷가재를 맛볼 수 있다. 참고로 바닷가재는 최소한 1인당 5 백g은 먹어야 먹은 것 같다.
과일-『지구의 어떤 곳에서도 이 나라만큼 다양하고 풍부한 과일을 찾을 수 없다』
인도네시아는 과일의 천국이다. 과일 1kg에 보통 3∼4달러로 값도 싸고 맛있으며 종류도 가지각색 이 므로 과일가게에서 한번쯤 사 볼 만하다.
우리 입맛에는 과일의 여왕이라는 「망고스틴」의 부드럽고 담백한 과육이 쓸만하다.
「두리안」은 냄새는 고약하지만 먹을수록 특유의 맛이 돋보이는 과일.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몸에 열을 내는 효과가 있어 몸이 찬 사람이나 여자에게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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