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w was your trip to London? 런던여행 잘 다녀오셨습니까?
미국과 영국에서 쓰는 영어는 대체로 같지만, 발음이 다른 것, 같은 뜻의 단어인데도 스펠링(철자)이 다른 것, 그리고 의미는 같으나 전혀 다른 단어를 쓰는 것 등 다소 차이가 있다. 영국에서는 휘발류를 gas나 gasoline이라 하지 않고 petro(페트롤)이라 한다. petroleum이 ‘석유’ 이기 대문이다. 한가지 예로 길거리의 쓰레기통에는 LITTER라고 써놓았는데, 이것을 LETTER로 착각하고 한국 여행자가 런던 거리의 쓰레기통에다 한국으로 보낼 편지를 집어넣었다는 얘기도 들었다. 미국에서는 쓰레기통에 보통 WASTE 또는 REFUS라 쓴다.
A: How was your trip to London? A:런던 여행 잘 다녀오셨습니까?
B: Wonderful. I enjoyed every minute of it B:좋았습니다. 아주 재미있었지요.
A: Did you? I heard that the British A:그래요?영국사람들은 우리하고 다른 단어를 쓰는 게
people use different names for 더러 있다고 하던데, 그렇던가요?
certain things. Did you notice that?
B: Oh, yes. When I asked a lady where I B:네. 어떤 여자한테 지하철 타는데를 물어보니까
could take the subway, she said, ""더 튜브 타는데 말이세요?“하더라구요.
""You mean the tube?""
A: They call the subway the tube? A:거기서는 지하철을 ‘더 튜브’라고 하나요?
B: Yes. That's not all. When I asked a B: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어떤 런던 사람한테
Londoner to direct me to a gas 주유소가 어디 있느냐고 물었더니 못 알아
station, he didn't understand me. 듣더라구요. 왠지 아세요?
You know why?
A: Why? A:왜요?
B: Because they call gas petrol in B:영국에서는 휘발류를 페트롤이라고 하기 때문이죠.
England.
A: really? A:그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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