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직접 겪은 일이다. LA에서 N.Y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려고 하는데, 항공사 직원이 내가 들고 있는 큰 가방을 손으로 가리키며 You have to check it이라고 말했다. 그런데 나는 그가 We have to check it이라고 한줄 알고 “X광선 검사기로 벌써 검사를 했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또 한번 검사를 하겠소?”라고 했더니, 그 항공사 직원은 빙그레 웃으며 “아닙니다. 그게 아니고, 제 말씀은 그 가방을 비행기 안에 들고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기내에 들고 들어가기에는 너무 큽니다”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제서야 나는 이런 경우 check는 “맡긴다”는 뜻임을 알았다.
상황1 상황1
-At airline counter- -비행기 카운터에서-
A: How manu pieces of baggage do you A: 맡기실 짐이 몇개나 됩니까?
have to check?
B: Just one. I'll carry this suitcase on board B: 하나뿐이에요.
my self. 이 가방은 내가 직접 비행기안에 들고 들어가겠어요
A: You have to check that suitcase,too, sir. A: 그 가방도 맡기셔야 합니다.
B: Why? I have something fragile in it. B: 왜요? 잘깨지는 물건이 그 안에 들어 있어서 그래요.
A: That's too big to be carry-on. A: 비행기 안에 가지고 들어가기에는 너무 큽니다.
B: Really? Well, in that case, let me take out B: 그래요?
the fragile thing. 그렇다면 그 잘 깨지는 물건을 꺼내야겠소.
A: All right.Suit yourself, sir. A: 알았습니다. 좋을 대로 하십시오.
상황2 상황2
-At a hotel ballroom- -호텔 볼룸에서-
A: Excuse me. Where do you think I can A: 실례합니다.
check my coat? 외투 맡기는 데가 어디 있습니까?
B: The checkroom is right over there. sir. B: 체크룸(외투 등을 맡기는곳)은 바로 저쪽에 있습니다.
A: Oh. thank you. A: 아, 고맙소.
B: You're welcome. B: 천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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