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11월3일 대양주의 주요도시인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최초로 주 1회 취항한다. 교통부는 서울에서 뉴질랜드의 오클랜드까지 2백67석의 MD-11기종을 투입, 오는 11월3일부터 주1회 직항할 수 있도록 정기여객노선을 면허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에 서울을 출발 오클랜드에는 현지시간으로 다음날 오전 10시50분에 도착하며 오클랜드에서는 매주 현지시간 목요일 오후11시40분에 출발해 서울에는 금요일 오전 7시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운항하게 된다.
대한항공의 오클랜드 취항은 지난 8월20일 발효된 한·뉴질랜드항공협정 내용에 따른 것으로 대한항공은 뉴질랜드 취항으로 24개국 43개 도시59개 노선을 주 2백76회 운항하는 국제노선망을 구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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