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이소는 말레이시아 전통유산의 하나로 언뜻 인력거를 상상하게 하는 교통수단의 일종이다. 콸라품푸르트같은 대도시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지만 지방 중소도시를 여행하는 사람들은 환경과 잘 조화된 교통수단인 트라이쇼가 여행의 낭만을 더해준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트라이쇼를 타고 다니는 즐거움은 단지 비용이 싸다는 이유뿐 아니라 여행안내서에도 나와있지 않은 도시의 골목골목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다는데 있다. 트라이소는 버스정거장, 시장, 관공서 백화점등에서 쉽게 탈 수 있지만 요금을 미리 물어보고 타야 한다. 요금이 법으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운전하는 사람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
이용방법은 말레이시아여행 안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