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스케줄 조정
아시아나(AAR)는 동계시즌을 맞아 늘어나는 탑승객의 수요에 대비, 오는 31일부터 서울 - 방콕 노선을 주 6회에서 7회로 증편 운항한다.
이에 따라 주 6회에 걸쳐 운항해온 서울발 방콕 출발편이 목요일에 1회 추가됨으로써 매일 한편씩 운항하게 된다.
특히 이번 증편은 본격적인 결혼시즌과 때를 같이해 증편이 이뤄짐에 따라 신혼여행객은 물론 일반여행객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는 이와 함께 현재 주 3회 운항중인 서울-샌프란시스코 노선 및 4회 운항중인 서울-뉴욕노선을 오는 12월부터 각각 2회씩 증편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취항한 서울 - 호놀룰루구간은 현행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하는 한편 서울 - 사이판구간은 2백 50명석 규모의 B767-300으로 기종을 변경, 공급좌석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아시아나는 이밖에도 오는 18일과 25일에는 북경에 전세기를, 26일에는 동경에 임시 편을 투입하는 것을 비롯하여 수시로 특별기를 편성해 급격히 늘어나는 항공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처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여행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