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만 간 항공운항협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관련업계가 서울-타이페이 항로 운항재개 여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양국 대표부 및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92년 8월 양국 간 국교단절이후 운항이 중단됐던 서울-타이페이 노선에 양국 항공사들을 다시 운항시키기 위한 협의가 16, 17일 양일 간 타이페이에서 양국 항공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은 상대국 영공통과 및 이착륙, 운항횟수, 항공협정 체결을 위한 본문작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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