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반여행업협회(KATA)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항공권 발권 업무 운영을 개선해 줄 것을 건의했다.
KATA는 최근 양 항공사에 보낸 건의서에서 항공업계는 국내·외 항공 노선망의 확충, 항공요금의 인상, 항공기 이용승객의 증가 등으로 점차 발전, 개선되어 가는 반면 여행업계는 여행업체의 난립과 인건비 등을 비롯한 고정비용의 증가 등으로 경영상태가 지극히 악화돼 어려운 실정에 처하고 있다며 정보통신 서비스 단말기 사용료를 인하해 줄 것을 요청했다.
KATA는 항공권 발권을 위해 활용되고 있는 단말기 임차료의 정보통신 서비스 사용료 중 매표 대리점에서는 정보통신 서비스 사용에 따른 회선비와 회선 유치 보수료만 부담하도록 인하 조정해 줄 것과 여객서비스 향상 및 매표대리점 경영합리화를 위해 국내선 항공권 발권 수수료를 현행 5%에서 국제선 항공권 발권 수수료 수준인 9%로 상향조정해 주도록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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