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2·29일 인천 출도착, 쓰시마 선회
이코노미35·프레미아42클래스 운영

에어프레미아가 1월22일과 29일 새해맞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진행한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1월22일과 29일 새해맞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진행한다 / 에어프레미아

에어프레미아가 1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어간다. 넓은 좌석 간격과 면세 혜택으로 고객 편의를 더했다. 

이번 새해맞이 무착륙 관광비행은 1월22일과 29일에 진행된다. 인천에서 오후 3시30분에 출발해 일본 쓰시마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30분에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국내선 비즈니스급의 프레미아42 클래스와 대형항공사(FSC)보다 넓은 이코노미35 클래스로 편안한 비행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플렉스 운임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 모형기를 증정하며,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동남아 항공권, 기내 와이파이 이용권, 뮤지컬 <빌리엘리어트> 초대권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지난 크리스마스 무착륙 관광비행에 보내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다시금 무착륙 관광비행을 준비하게 됐다"며 "에어프레미아를 통해 그리운 면세 쇼핑을 마음껏 누리고 힘찬 기운을 얻어 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지난해 12월24일 인천-싱가포르 노선으로 국제선 취항을 시작했다.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항 중이며, 코로나19로 인해 우선 벨리카고를 활용해 화물에 집중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ven@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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