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원 워크숍 열고 집행부 출범 공식화
부회장 4명, 이사 34명, “KATA 위상 공고히”

 

제11대 KATA 집행부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임원 취임 워크숍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 KATA
제11대 KATA 집행부가 지난 11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임원 취임 워크숍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 KATA

제11대 한국여행업협회(KATA) 집행부가 공식 출범했다.

KATA는 지난 11일 서울 마포가든호텔에서 제11대 임원 취임 워크숍을 열고 집행부 공식 출범을 알렸다. 오창희 회장은 제30기 정기총회(2021년 11월24일)에서 부회장 및 이사 선임을 위임 받은 데 맞춰 여러 회원사의 추천 및 업계의견 등을 바탕으로 부회장 4명, 이사 34명을 선임했다. 여행업무·업체규모, 전문성·연륜, 지역 및 여성임원 참여 확대, 시장변화에 따른 업계발전성 등을 고려했다고 KATA는 설명했다.

부회장 자리에는 케이씨티트래블 장유재 대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 뭉치 김영훈 대표, 하나투어 김진국 대표가 올랐으며, 이사는 여행신화 강찬식 대표 등 34명이다. 이들 임원의 임기는 2024년 12월31일까지 3년이다. 단, 감사 2명의 임기는 2022년 12월31일까지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새롭게 선임된 임원들과 함께 붕괴 위기에 처한 여행산업 생태계를 복원하는 데 주안점을 두겠으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KATA의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며 “회원사의 지속적인 성원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임원선임 경과보고, KATA 배지 증정,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 축사,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여행업의 미래 만들기’ 특별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 KATA 제11대 임원
-회장 : 오창희

-부회장(4명) : 케이씨티트래블 장유재 대표, 아름여행사 정후연 대표, 뭉치 김영훈 대표, 하나투어 김진국 대표(연령순)

-상근부회장 : 백승필

-감사(2명) : 광주대한여행사 황평기 대표, 성위관광 유기룡 대표

-이사(34명) : 여행신화 강찬식 대표, 보군여행사 김봉선 대표, 퍼시즌투어 김선찬 대표, 마이팩투어 김성철 대표, 소라여행기획 김순철 대표, 트래블마케팅서비스 김용동 대표, 서신국제 김정애 대표, 중국항공여행사 담소영 대표, 호프트래블서비스 매효정 대표, 땡처리닷컴 박일우 대표, 부민가자투어 부창우 대표, 해피투어여행사 사현숙 대표, 혜초여행개발 석채언 대표, 미미국제여행사 악보기 대표, 한나라관광 안근배 대표, 스마일투어 오광묵 대표, 호인여행사 왕덕신 대표, 제임스탑투어 왕종빈 대표, 뉴화청국제여행사 우영매 대표, 모두투어네트워크 우준열 총괄본부장, 지구투어 유귀석 대표, 타이드스퀘어 윤민 대표, 에스에이엠투어 이만영 대표, 세양여행사 이성구 대표, 푸른바다 이용기 대표, 아이엔지여행그룹 이장한 대표, 투어브레인 이정화 대표, 남경여행사 이한수 대표, 블루스타 장건국 대표, 티켓코리아 조용훈 대표, 여행버스 최이완 대표, 제인디엠씨코리아 한정규 대표, 여행지기 함수일 대표, 유에스여행 황두연 대표(성명 가나다순)

 

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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