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시설 개편 및 안전강화 활동 지속
“쾌적하고 편안한 관람환경 위해 노력”

경주타워 내 카페선덕은 테이블과 의자 등 시설물을 교체했다 /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타워 내 카페선덕은 테이블과 의자 등 시설물을 교체했다 /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한층 안전하고 쾌적해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에서 나타난 이용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편의시설을 단계적으로 개편하고 안전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경주엑스포공원은 이미 경주타워와 솔거미술관에서 운영 중인 카페 2곳의 의자를 교체하는 등 시설물을 보완했으며, 무인편의점·간이식당·자동판매기 등 편의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설계용역에도 착수했다. 공원 내 안전판을 정비하고 무인물품보관소를 추가 설치했으며, 문화센터 공연장 객석 교체 공사도 진행하고 있다.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관람객 진입로를 개선해 자동차 및 이륜차의 통행을 막았고, 전시관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입구에 안내판을 설치했다. 화장실 비상벨 및 점자표시판 등에 대해서도 보완설치를 완료했다.

비밀의정원·계림지·나정 등 수경시설 정비 계획을 세워 시행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람 환경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경주엑스포대공원 류희림 사무총장은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결국 고객만족이다”라며 “고객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하게 관람 할 수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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