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니티 주제로 여러 이벤트 실시
3월31일까지 온라인 우선 등록 진행

2022 아·태 마이스(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오는 5월 대전에서 열린다 / 한국MICE협회
2022 아·태 마이스(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이 오는 5월 대전에서 열린다 / 한국MICE협회

'2022 아·태 마이스(MICE) 비즈니스 페스티벌(2022 마페)'이 올해 10회째를 맞아 다시 대전에서 개최된다.

한국MICE협회는 5월12일부터 1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2 마페를 개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2013년 대전에서 시작해 대구, 여수, 인천 등을 거쳐 올해 제2전시장을 개관하는 대전컨벤션센터로 다시 돌아온다. 마이스 기업 및 관련 기관이 후원하고 참여하는 형태로 추진한다. 오프라인 만남을 통한 비즈니스 효과, 지식정보 전달 및 네트워킹 효과를 경험하고 지속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마이스 앤드 휴머니티(MICE and Humanity)'를 주제로 한 2022 마페에서는 마이스와 통섭이라는 시대정신을 제시하는 기조 강연, 세대 공감의 가치를 제시하는 특별강연과 다양한 국내외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시상식은 개회식때 진행된다. 전시홀에서는 전시 부스와 마이스 주최자 상담회가 함께 열린다. 마이스 기획사(PCO, PEO, 여행사)는 물론 마이스·관광산업을 전담하는 지자체,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컨벤션뷰로(CVB)와 마이스 개최장소인 컨벤션센터, 호텔, 유니크베뉴, 마이스 서비스, 상품을 홍보하고자 하는 모든 기업이 전시 부스로 참여할 수 있다. 국내 마이스 행사를 주최하는 협회·단체·학회와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들은 사전 신청을 통해 대전의 멋을 즐길 수 있는 유니크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2022 마페는 현장 등록은 운영하지 않고, 3월31일에 마감하는 온라인 우선 등록을 통해 참가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MICE협회 주최·주관, 대전관광공사 공동주관으로 열리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대전광역시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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